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는 죽음 담당 기자이다.
자살로 위장한 형의 살인 역시 내가 담당할 것이다….”
지방 신문사 사회부 소속이자 살인사건 기획기사 전문기자인 잭 매커보이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쌍둥이 형이자 경찰인 션의 자살 소식을 듣는다. 잭은 슬픔에 잠긴 가족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경찰관 자살에 관한 기획기사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전국 경찰관 자살 사건 조사 중 형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의 문구가 에드거 앨런 포의 시구라는 것을 알게 되고, 또 다른 경찰관 자살 사건에서도 포의 시가 발견된다. 이에 잭은 자살을 가장한 연쇄살인범의 소행이 아닐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가장 연관성이 높은 몇 건의 자살 사건을 추려낸 잭은 이 사건들이 일련의 패턴?엽기적인 성범죄 살인사건 담당 경찰관의 스트레스성 자살?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범인을 쫓기 시작한다.
살인사건 기획기사 전문기자인 주인공, 희대의 엽기 살인마를 쫓다 자살한 경찰, 에드거 앨런 포의 음울한 시구로만 남겨진 죽은 자들의 유언과 범인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거듭하는 FBI…. 믿어지지 않는 형의 자살과 을씨년스러운 느낌의 콜로라도의 눈 덮인 도시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주인공 잭의 말할 수 없는 죄책감과 에드거 앨런 포의 의미심장한 시구로 시종일관 묵직하고 격조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릴 적 목숨을 잃은 누나에 대한 죄책감과 이로 인해 부모와 멀어짐으로써 가족에 대한 상실감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잭 매커보이는 갑작스러운 형의 자살 사건에 강박적으로 몰두한다. 모두가 형의 죽음을 자살이라고 단정하는 가운데 잭은 경찰도 발견하지 못한 타살의 증거를 발견한 후 이 사건을 미국 전역의 연쇄살인과 연결 지으며 사건을 확장시켜 나간다.
직관과 경험으로 모든 증거와 단서를 연결하여 추리를 해나가는 잭은 ‘걸출한 탐정’도 아니고 ‘노련한 FBI’도 아니다. 자신이 발견한 증거를 토대로 사건의 전후맥락을 파악해나가는 잭을 따라가다 보면 천재 탐정의 놀라운 추리와는 또 다른 추리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특별하지도 않고 잘나지도 않은, 거기에 약점과 결함이 많은 잭이라는 인물은 평범한 우리 자신의 모습과도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다.
소름이 돋는 듯한 완벽한 이야기 구조,
진정한 스토리텔러 마이클 코넬리의 저력을 맛볼 수 있는 작품
이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포의 시는 형의 꾸며진 유언이자 연쇄살인범이 남긴 메시지로 살인범의 심리를 대변하는 한편, 죄책감 덩어리이자 상처투성이인 잭의 마음을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어둠의 시인 에드거 앨런 포는 수많은 장르소설 작가들에게 훌륭한 소재가 되어 왔는데 이 작품에서 코넬리는 가장 독특하고도 세련된 방식으로 크라임 스릴러 속에 에드거 앨런 포를 녹여낸다.
또한 형의 살인범을 쫓는 잭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갖가지 증거와 인터뷰, 그리고 기사로 범인을 유추하는 과정은 잘 지은 복잡한 구조물을 연상시킬 정도로 유기적으로 얽혀 있어 추리의 즐거움을 더한다. 하나하나의 상황과 증거들이 얼마나 치밀하게 얽혀 있는지는 작품의 마지막에 가서 무릎을 칠 정도이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범죄 담당 기자로 일했으며 퓰리처 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코넬리의 경험이 이 작품의 논픽션적인 현장성과 생동감을 살려주는 데 크게 한몫했다.
2003년 스티븐 킹은 《시인》을 두고 “나는 ‘고전’이라는 말을 가벼이 사용하는 편은 아닌데, 《시인》이야말로 고전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평했다. 작품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의 이 초기 걸작을 통해 헤어나올 수 없는 그의 세계에 입문해보길 바란다.
미디어 리뷰
“《양들의 침묵》 이후 이 장르의 최고의 작품이 등장했다. 그것은 바로 스릴러 소설의 절대 지존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이다.” _타임
“《시인》의 살인 방식과 교묘한 탈출은 지독할 정도로 영리하고, 날것이면서도 지적이다.” _뉴욕 타임스
“디테일은 풍부하고, 캐릭터는 강렬하며, 플롯은 흥미진진하다. 거기에 감성까지 들어 있다. 세상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표현할 줄 아는 훌륭한 솜씨를 지닌 코넬리의 이 작품은 우리에게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겨준다.” _피플 매거진
“코넬리는 완벽한 구조를 갖춘 이야기를 쓰는 작가로 유명하다. 단락을 읽어내려가면 갈수록 마치 도망치는 기관차를 쫓는 것처럼 심장이 요동친다.” _USA 투데이
“멋지다. 번득이는 지성이 돋보이는 최고의 스릴러.” _아이리시 타임스
“무척이나 영리하고 믿음직하다. 완벽히 계산된 스릴과 서스펜스의 과정에 따라 작품은 천천히, 그리고 안전하게 순항해나간다.” _리터러리 리뷰
“코넬리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듯 이 작품을 세밀하게 연주해나간다. 형을 죽인 살인범에 대한 잭의 강박적인 사냥은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서스펜스가 넘친다. _커커스 리뷰
“설득력 있는 설정, 현장감 넘치는 대화, 스피디한 플롯, 약점이 있는 주인공 … 이 모든 것이 인상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흥미로운 소설이다.” _더 타임스 “나는 이렇게 색다르고 사실감 넘치는 크라임 스릴러를 지금까지 보지 못했다.” _제임스 리 버크 (작가)
“혼자 있기 무서울 정도로 무섭다. 코넬리는 가장 위험한 장소에 우리를 떨어뜨려놓고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_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숙련된 솜씨로 그려낸 매력적인 이야기. 크라임 스릴러의 팬들을 의심할 바 없이 열광하게 할 것이다.” _북리스트
▣ 작가 소개
저 : 마이클 코넬리
Michael Connelly
해리 보슈 시리즈, 미키 할러 시리즈 등의 저작을 통해 추리, 스릴러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작가다. 1956 해리 보슈 시리즈, 미키 할러 시리즈 등의 저작을 통해 추리, 스릴러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작가다. 1956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마이클 코넬리는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과정을 전공했다. 레이먼드 챈들러를 매우 좋아했던 코넬리는 학창 시절 소설가이자 교수였던 해리 크루즈의 영향을 크게 받기도 했다. 졸업 후 그는 플로리다의 데이토너 비치와 포트 로더데일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1986년, 코넬리는 두 기자와 함께 항공 사고의 생존자 인터뷰 기사를 썼고 이 공동 기사로 퓰리처 상 후보에 오르게 된다. 이러한 경력으로 그는 미국 최대 신문사 중의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범죄 담당 기자로 일하게 되었다. 경찰출입기자로 활동하면서 얻은 경험으로 코넬리는 LAPD 해리 보슈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블랙 에코The Black Echo』를 썼고 이 작품으로 1992년 에드가 상을 수상한다. 이후 보슈를 주인공으로 한 일련의 시리즈를 발표함으로써 코넬리는 그 명성을 더욱 떨쳐나갔다.
대부분의 인기 작가들은 걸작과 평작 사이의 간극을 줄이지 못하고 있는 데 반해 코넬리는 모든 작품이 평균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1년에 평균 두 작품을 출간하고 있으며‘해리 보슈 시리즈’를 비롯한 시리즈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작품은 초기작인 『시인』, 『블러드 워크』, 『허수아비』,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등이다.
그는 앞서말한 라스베이거스의 전문 도둑 『Void Moon』, 살인범을 쫓는 신문기자 『시인』, 악당 전문 변호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분자 컴퓨터를 연구하는 화학자 『실종』 등 색다른 주인공들을 소재로 한 스탠드 얼론들을 발표했다. 그것도 해리 보슈 시리즈를 연재하는 틈틈히 위 작품들을 탈고해왔다. 특히 『블러드 워크』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및 판매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코넬리의 작품들은 에드가, 앤서니, 마카비티, 셰이머스, 딜리즈, 네로, 베리, 리들리 상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 일본의 몰티즈 팰컨 상, 프랑스의 39 컬리버 상과 그랜드 프릭스 상,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 등 세계 유수의 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미국 미스터리 작가 협회’의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던 코넬리는 현재 플로리다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 : 김승욱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시립대에서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듄』 『뇌의 문화지도』 『소크라테스의 재판』 『톨킨』 『퓰리처』 『다이아몬드 잔혹사』 『종교가 사악해질 때』 『회의적 환경주의자』 『살인자들의 섬』 『파리의 연인들』 『포스트모던 신화 마돈나』 『모리의 마지막 수업』 『걷기, 인간과 세상의 대화』 『영원한 어린아이, 인간』 『진화하는 결혼』 『킨제이와 20세기 성 연구』 『누가 큐피드의 동생을 쏘았는가』 『금, 인간의 영혼을 소유하다』,『괴짜 생태학』, 『자전거로 얼음 위를 건너는 법』, 『신 없는 사회』, 『우아한 연인』, 『신을 찾아 떠난 여행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Introduction
01 갑작스러운 소식
02 미끼
03 최고의 친구
04 사라진 희망
05 한 시간의 조사
06 베어 호수
07 PTL 네트워크
08 공간을 넘고, 시간을 넘어
09 새로운 확신
10 기소인부절차
11 시카고 경찰국
12 세 가지 가능성
13 아이돌론
14 법집행재단, 워싱턴 D.C.
15 공모자
16 또 다른 피해자
17 유혹
18 볼티모어 경찰국
19 속임수
20 시인
21 콴티코 기지
22 프로파일링
23 환상적인 기사
24 그들과의 인터뷰
25 피닉스의 피해자
26 달나라에서 온 자들
27 증거 수집
28 계획
29 시인의 메시지
30 선샤인 에이커스
31 빼앗기다
32 신의 말씀
33 배신
34 추적
35 새로운 협상
36 시인의 과거
37 결정적 증거
38 함정
39 폭풍전야
40 변화의 시기
41 기다림
42 혈투
43 마지막 의문
44 시인의 수수께끼
45 진상 조사
46 혼란
47 한 조각의 의심
48 뒤늦은 추리
49 일촉즉발
50 의심과 후회
51 사라진 가면
52 영원한 망령
53 죽음의 사내
“나는 죽음 담당 기자이다.
자살로 위장한 형의 살인 역시 내가 담당할 것이다….”
지방 신문사 사회부 소속이자 살인사건 기획기사 전문기자인 잭 매커보이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쌍둥이 형이자 경찰인 션의 자살 소식을 듣는다. 잭은 슬픔에 잠긴 가족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경찰관 자살에 관한 기획기사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전국 경찰관 자살 사건 조사 중 형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의 문구가 에드거 앨런 포의 시구라는 것을 알게 되고, 또 다른 경찰관 자살 사건에서도 포의 시가 발견된다. 이에 잭은 자살을 가장한 연쇄살인범의 소행이 아닐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가장 연관성이 높은 몇 건의 자살 사건을 추려낸 잭은 이 사건들이 일련의 패턴?엽기적인 성범죄 살인사건 담당 경찰관의 스트레스성 자살?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범인을 쫓기 시작한다.
살인사건 기획기사 전문기자인 주인공, 희대의 엽기 살인마를 쫓다 자살한 경찰, 에드거 앨런 포의 음울한 시구로만 남겨진 죽은 자들의 유언과 범인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거듭하는 FBI…. 믿어지지 않는 형의 자살과 을씨년스러운 느낌의 콜로라도의 눈 덮인 도시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주인공 잭의 말할 수 없는 죄책감과 에드거 앨런 포의 의미심장한 시구로 시종일관 묵직하고 격조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릴 적 목숨을 잃은 누나에 대한 죄책감과 이로 인해 부모와 멀어짐으로써 가족에 대한 상실감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잭 매커보이는 갑작스러운 형의 자살 사건에 강박적으로 몰두한다. 모두가 형의 죽음을 자살이라고 단정하는 가운데 잭은 경찰도 발견하지 못한 타살의 증거를 발견한 후 이 사건을 미국 전역의 연쇄살인과 연결 지으며 사건을 확장시켜 나간다.
직관과 경험으로 모든 증거와 단서를 연결하여 추리를 해나가는 잭은 ‘걸출한 탐정’도 아니고 ‘노련한 FBI’도 아니다. 자신이 발견한 증거를 토대로 사건의 전후맥락을 파악해나가는 잭을 따라가다 보면 천재 탐정의 놀라운 추리와는 또 다른 추리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특별하지도 않고 잘나지도 않은, 거기에 약점과 결함이 많은 잭이라는 인물은 평범한 우리 자신의 모습과도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다.
소름이 돋는 듯한 완벽한 이야기 구조,
진정한 스토리텔러 마이클 코넬리의 저력을 맛볼 수 있는 작품
이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포의 시는 형의 꾸며진 유언이자 연쇄살인범이 남긴 메시지로 살인범의 심리를 대변하는 한편, 죄책감 덩어리이자 상처투성이인 잭의 마음을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어둠의 시인 에드거 앨런 포는 수많은 장르소설 작가들에게 훌륭한 소재가 되어 왔는데 이 작품에서 코넬리는 가장 독특하고도 세련된 방식으로 크라임 스릴러 속에 에드거 앨런 포를 녹여낸다.
또한 형의 살인범을 쫓는 잭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갖가지 증거와 인터뷰, 그리고 기사로 범인을 유추하는 과정은 잘 지은 복잡한 구조물을 연상시킬 정도로 유기적으로 얽혀 있어 추리의 즐거움을 더한다. 하나하나의 상황과 증거들이 얼마나 치밀하게 얽혀 있는지는 작품의 마지막에 가서 무릎을 칠 정도이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범죄 담당 기자로 일했으며 퓰리처 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코넬리의 경험이 이 작품의 논픽션적인 현장성과 생동감을 살려주는 데 크게 한몫했다.
2003년 스티븐 킹은 《시인》을 두고 “나는 ‘고전’이라는 말을 가벼이 사용하는 편은 아닌데, 《시인》이야말로 고전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평했다. 작품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의 이 초기 걸작을 통해 헤어나올 수 없는 그의 세계에 입문해보길 바란다.
미디어 리뷰
“《양들의 침묵》 이후 이 장르의 최고의 작품이 등장했다. 그것은 바로 스릴러 소설의 절대 지존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이다.” _타임
“《시인》의 살인 방식과 교묘한 탈출은 지독할 정도로 영리하고, 날것이면서도 지적이다.” _뉴욕 타임스
“디테일은 풍부하고, 캐릭터는 강렬하며, 플롯은 흥미진진하다. 거기에 감성까지 들어 있다. 세상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표현할 줄 아는 훌륭한 솜씨를 지닌 코넬리의 이 작품은 우리에게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겨준다.” _피플 매거진
“코넬리는 완벽한 구조를 갖춘 이야기를 쓰는 작가로 유명하다. 단락을 읽어내려가면 갈수록 마치 도망치는 기관차를 쫓는 것처럼 심장이 요동친다.” _USA 투데이
“멋지다. 번득이는 지성이 돋보이는 최고의 스릴러.” _아이리시 타임스
“무척이나 영리하고 믿음직하다. 완벽히 계산된 스릴과 서스펜스의 과정에 따라 작품은 천천히, 그리고 안전하게 순항해나간다.” _리터러리 리뷰
“코넬리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듯 이 작품을 세밀하게 연주해나간다. 형을 죽인 살인범에 대한 잭의 강박적인 사냥은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서스펜스가 넘친다. _커커스 리뷰
“설득력 있는 설정, 현장감 넘치는 대화, 스피디한 플롯, 약점이 있는 주인공 … 이 모든 것이 인상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흥미로운 소설이다.” _더 타임스 “나는 이렇게 색다르고 사실감 넘치는 크라임 스릴러를 지금까지 보지 못했다.” _제임스 리 버크 (작가)
“혼자 있기 무서울 정도로 무섭다. 코넬리는 가장 위험한 장소에 우리를 떨어뜨려놓고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_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숙련된 솜씨로 그려낸 매력적인 이야기. 크라임 스릴러의 팬들을 의심할 바 없이 열광하게 할 것이다.” _북리스트
▣ 작가 소개
저 : 마이클 코넬리
Michael Connelly
해리 보슈 시리즈, 미키 할러 시리즈 등의 저작을 통해 추리, 스릴러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작가다. 1956 해리 보슈 시리즈, 미키 할러 시리즈 등의 저작을 통해 추리, 스릴러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작가다. 1956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마이클 코넬리는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과정을 전공했다. 레이먼드 챈들러를 매우 좋아했던 코넬리는 학창 시절 소설가이자 교수였던 해리 크루즈의 영향을 크게 받기도 했다. 졸업 후 그는 플로리다의 데이토너 비치와 포트 로더데일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1986년, 코넬리는 두 기자와 함께 항공 사고의 생존자 인터뷰 기사를 썼고 이 공동 기사로 퓰리처 상 후보에 오르게 된다. 이러한 경력으로 그는 미국 최대 신문사 중의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범죄 담당 기자로 일하게 되었다. 경찰출입기자로 활동하면서 얻은 경험으로 코넬리는 LAPD 해리 보슈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블랙 에코The Black Echo』를 썼고 이 작품으로 1992년 에드가 상을 수상한다. 이후 보슈를 주인공으로 한 일련의 시리즈를 발표함으로써 코넬리는 그 명성을 더욱 떨쳐나갔다.
대부분의 인기 작가들은 걸작과 평작 사이의 간극을 줄이지 못하고 있는 데 반해 코넬리는 모든 작품이 평균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1년에 평균 두 작품을 출간하고 있으며‘해리 보슈 시리즈’를 비롯한 시리즈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작품은 초기작인 『시인』, 『블러드 워크』, 『허수아비』,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등이다.
그는 앞서말한 라스베이거스의 전문 도둑 『Void Moon』, 살인범을 쫓는 신문기자 『시인』, 악당 전문 변호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분자 컴퓨터를 연구하는 화학자 『실종』 등 색다른 주인공들을 소재로 한 스탠드 얼론들을 발표했다. 그것도 해리 보슈 시리즈를 연재하는 틈틈히 위 작품들을 탈고해왔다. 특히 『블러드 워크』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및 판매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코넬리의 작품들은 에드가, 앤서니, 마카비티, 셰이머스, 딜리즈, 네로, 베리, 리들리 상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 일본의 몰티즈 팰컨 상, 프랑스의 39 컬리버 상과 그랜드 프릭스 상,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 등 세계 유수의 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미국 미스터리 작가 협회’의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던 코넬리는 현재 플로리다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 : 김승욱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시립대에서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듄』 『뇌의 문화지도』 『소크라테스의 재판』 『톨킨』 『퓰리처』 『다이아몬드 잔혹사』 『종교가 사악해질 때』 『회의적 환경주의자』 『살인자들의 섬』 『파리의 연인들』 『포스트모던 신화 마돈나』 『모리의 마지막 수업』 『걷기, 인간과 세상의 대화』 『영원한 어린아이, 인간』 『진화하는 결혼』 『킨제이와 20세기 성 연구』 『누가 큐피드의 동생을 쏘았는가』 『금, 인간의 영혼을 소유하다』,『괴짜 생태학』, 『자전거로 얼음 위를 건너는 법』, 『신 없는 사회』, 『우아한 연인』, 『신을 찾아 떠난 여행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Introduction
01 갑작스러운 소식
02 미끼
03 최고의 친구
04 사라진 희망
05 한 시간의 조사
06 베어 호수
07 PTL 네트워크
08 공간을 넘고, 시간을 넘어
09 새로운 확신
10 기소인부절차
11 시카고 경찰국
12 세 가지 가능성
13 아이돌론
14 법집행재단, 워싱턴 D.C.
15 공모자
16 또 다른 피해자
17 유혹
18 볼티모어 경찰국
19 속임수
20 시인
21 콴티코 기지
22 프로파일링
23 환상적인 기사
24 그들과의 인터뷰
25 피닉스의 피해자
26 달나라에서 온 자들
27 증거 수집
28 계획
29 시인의 메시지
30 선샤인 에이커스
31 빼앗기다
32 신의 말씀
33 배신
34 추적
35 새로운 협상
36 시인의 과거
37 결정적 증거
38 함정
39 폭풍전야
40 변화의 시기
41 기다림
42 혈투
43 마지막 의문
44 시인의 수수께끼
45 진상 조사
46 혼란
47 한 조각의 의심
48 뒤늦은 추리
49 일촉즉발
50 의심과 후회
51 사라진 가면
52 영원한 망령
53 죽음의 사내
01. 반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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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반품 배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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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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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