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에게 고한다

고객평점
저자시즈쿠이 슈스케
출판사항레드박스, 발행일:2015/06/15
형태사항p.631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945660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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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자취를 감춘 연쇄 살인범 vs 집념으로 뭉친 형사
지금 카메라를 사이에 둔 치열한 심리전이 시작된다

가나가와 현경에 새 경시감이 부임해 온다. 엘리트 출신에 대외적인 이미지가 중요한 야심가. 그는 가나가와 현경의 위신이 땅에 떨어진 지금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그렇게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남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고자 현역 수사관을 뉴스 프로그램에 내보내는 무리수를 감행하기로 한다.
그 역할을 떠맡은 이가 바로 이 소설의 주인공, 마키시마 경시다. 형사답지 않은 곱상한 외모에 왠지 괴롭히고 싶은 분위기를 풍겼던 남자. 육 년 전, 유괴범 검거에 실패하고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의 추궁에 폭주했던 남자. 그 결과, 시골 경찰서로 좌천된 그는 지금 어떻게 변해 있을까. 세상 모든 범죄와 자신에 대한 증오를 겹겹이 쌓아 온 그는 과연 형사로서의 삶, 인간으로서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증오를 먹고 살아온 형사의 통렬한 부활극
“놈을 잡을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형사 일을 하다 보면 문득, 자신이 쫓는 범인에게 왠지 모를 공포를 느낄 때가 있다. 아무리 쫓아도 상대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캄캄한 밤이 사람의 마음에 괴물을 만들듯 형체가 보이지 않는 범인은 형사의 마음속에서 어느새 괴인으로 변해 간다. 때로는 수사 중에 그 괴인의 기운을 느끼기도 한다. 몰래 이쪽을 엿보는 것 같은 어두운 눈빛이 녹아든 공기……. 그것을 느끼고 형사는 멈춰 선다. 주위를 둘러보지만 역시 괴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 작품 중에서

『범인에게 고한다』는 일본에서 속칭 ‘철야(徹夜) 소설’이라 불린다. 밤을 지새워서라도 결말을 읽지 않고는 못 배긴다는 말이다. 이렇게까지 높은 흡입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작가 시즈쿠이 슈스케의 뛰어난 캐릭터 조형 능력 덕분이다. 『범인에게 고한다』는 짧게 말하면 흉악한 범죄자, 경찰 조직, 매스컴에 휘둘렸던 한 형사의 통렬한 부활극이다. 작가는 세상으로부터 철저히 버림받고, 범죄에 대한 증오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희생자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미소마저 잃은 주인공의 마음속 깊숙이 파고들어 가 아주 작은 심리 변화까지 실감 나게 그려 내고 있다. 이 소설을 접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찰이라는 특수한 조직 안에서 형사로서의 사명을 다하려는 주인공에게 감동하며, 요코야마 히데오, 이사카 고타로를 비롯해 수많은 독자들이 이 작품을 최고라고 격찬하는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추천사

요코야마 히데오 ★★★★★
“굵직한 줄기에 섬세한 가지와 잎이 마음에 휘감기는 경찰 소설.”
이사카 고타로 ★★★★★
“전개가 궁금한 나머지 욕조에까지 들고 들어가 버렸다.”
후쿠이 하루토시 ★★★★★
“ 미디어라는 폭력 장치에 정면으로 맞서, 악과 부정이 횡행하는 가운데 한 가닥 희망을 건져 올리려 한다.”

▣ 작가 소개

저 : 시즈쿠이 슈스케
井脩介
1968년 출생. 센슈 대학 문학부 졸업. 출판사, 사회 보험 노무사 사무소 등에서 근무했다. 1999년, 일본 최초의 유도 미스터리 『영광일도』로 제4회 신초 미스터리 클럽 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그다음 해 『허모』를 발표, 미스터리의 상식을 뒤엎는 ‘괴작(怪作)’이자 ‘쾌작(快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불티(火の粉)』 등 선 굵은 미스터리를 연이어 발표했다. 2004년 『범인에게 고한다』로 제7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 수상, 주간 분��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주간 겐다이 ‘최고로 재미있는 책’ 1위, 서점 대상 7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8위 선정,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2006년에는 연애 소설 『클로즈드 노트』를 휴대 전화 사이트에 연재해 100만 명이 넘는 접속을 기록했다. 『범인에게 고한다』를 비롯해 『클로즈드 노트』, 『불티』, 『허모』 등 많은 작품이 영화, 드라마로 제작돼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역자 : 이연승
아사히 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여러 장르 분야에서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사상학 탐정』, 니시무라 교타로의 『종착역 살인 사건』, 『명탐정 따위 두렵지 않다』,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닷쿠&다카치’ 시리즈 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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