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을 예고합니다

▣ 주요 목차

살인을 예고합니다
리틀 패덕스의 아침
6:30 P.M
로열 온천 호텔
블랙록 양과 버너 양
줄리아,미치 그리고 패트릭
현장에 있던 나머지 사람들
마플 양의 등장
수상한 문
핍과 에마
차를 마시러 온 마플 양
치핑 클레그혼의 아침
과거로의 여행
달콤한 죽음
돌아온 크래독 경위
앨범
편지
사건의 재구성
사리진 마플 양
세 여자
진실
목사관의 저녁
에필로그

▣ 책 소개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이 인정한 국내 유일의 공식 완역판
기존 번역본들이 반복해 온누락과 오역을 전면 수정한 결정판
애거서 크리스티의 손자가 들려주는 작품의 뒷이야기 수록

전세계 미스터리의 역사를 재창조한 추리소설의 여왕
<살인을 예고합니다>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열다섯 번째 추리 소설이다. 출간 당시 초판 5000부는 순식간에 동이 났고,유명 극작가이자 유머 작가인A.A 밀른은 이렇게 마랬다. "이 작품으로 그녀는 추리 소설의 여왕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그녀가 오래도록 번영하기를."이 작품은 마플 양 시리즈 중에서 단연 최고로 꼽힌다. 첫 장부터 살인이 예고되고, 피를 흘리기 위한 무대가 마련되는 것을 보며 독자들은 바짝 긴장하게 된다. 그러나 자면마다 빛나는 힌트들이 숨어있는데도 우리는 번번히 마플 양의 추리력 앞에 무릎을 꿇게 된다. 그리고 소설을 다 읽고 나면 그렇게 단순한걸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고 분개하며 다음 소설을 꺼내 다시 시도해 보고싶어지는 것이다.-애거서 크리스티의 손자가 쓴 작품 해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