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소설은 진시황의 망령이 살아 숨 쉬는 진황도개발구에 한중 간 상호발전을 명분으로 설립된 한중합작기업 진황도봉봉전력유한공사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힘겨루기를 그리고 있다. 말이 힘겨루기이지, 한국 자본과 기술로 세워진 회사를 중화하여 통째로 삼키려는 중국의 음모와 압박에 대한 한국인들의 힘겨운 분투기이다. 지방정부 탐관오리와 현대판 홍위병을 대표하는 양카이더와 주리용을 전면에 내세운 중국의 후안무치와 교계에 어이가 없기도 하고, 화가 치솟기도 하고 정의와 합리의 승리를 갈망하며 애를 태우게도 하며 이야기를 내처 읽게 만드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진정한 재미는, 저자가 90년대 실제 한중합작회사에서 10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생생한 현장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는 데 있다. 이럴 수도 있을까 싶을 정도의 비논리적이고 후안무치한 저들의 책략이 중국의 개혁개방 초기 실제 한중합작회사에서 심심찮게 나타난 현상이며, 탐관오리와 홍위병들 또한 중국 경제의 첨병으로 활동했음을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다. 소설을 읽다 보면 중국 측의 압박에 시달리는 한국인 직원들의 분노가 마치 자기 경험처럼 느껴지는 것도, 그러한 생생한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현장화 덕분이다.
홍위병의 신념이건, 탐관오리의 탐욕이건 상대의 정수를 집어삼켜 중화시키려 하는 중국의 거대한 의지가 결국 오늘날 경제대국으로 나아가는 중국을 낳은 셈이다. 탐관오리인 양카이더와 홍위병 주리용이라는 인물에 소설이 집중하는 것도, 진짜 중국의 본심, 그 생생한 중화만리의 현장을 흥미롭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한중합작회사에 10년간 근무하였으며 기업체에 자문을 하고 중국 관련 책을 내는 등 중국 전문가인 김영우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장대한 스토리를 엮어내는 필력 또한 훌륭해 〈중화만리〉는 생생한 중국의 민낯을 적시할 뿐 아니라 이야기의 재미 또한 충실하게 전하는 소설이다.
이 소설은 조정래의 〈정글만리〉 출간 이전에 기획되고 집필 중이었지만, 출판사를 뒤늦게 만나는 바람에, 이제야 비로소 출간되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영우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토목공학과를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중국경영학과와 중국 진황도 연산(燕山)대학교 무역영어과를 졸업하였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공부하였다. 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2002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10년을 중국합작회사에 파견 근무한 바 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첫 소설인 《중화만리》를 집필하였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숙명여자대학교, 에너지관리공단,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등에 강의를 나갔고, GS파워, GS ESP CJ제일제당, SK E&S 등 기업체 자문도 하는 등 중국에 관한 전문가이다. 저서로 《돈 캐러 @ 중국으로 가자》, 《손에 잡히는 중국 읽기》, 《이웃 나라 튀는 나라》, 《중국사업, 진출에서 성공까지!》가 있다.
한중합작기업을 배경으로 한 《중화만리》는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생생한 현장감과 중국 전문가로서의 필력이 어우러져 중국의 민낯을 생생하게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 주요 목차
진황도 토박이들
진황도봉봉전력유한공사
현대판 홍위병
주리용의 딸
사보타주
도청장치
주리메이의 이중생활
폭탄선언
살인사건
작가의 말
소설은 진시황의 망령이 살아 숨 쉬는 진황도개발구에 한중 간 상호발전을 명분으로 설립된 한중합작기업 진황도봉봉전력유한공사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힘겨루기를 그리고 있다. 말이 힘겨루기이지, 한국 자본과 기술로 세워진 회사를 중화하여 통째로 삼키려는 중국의 음모와 압박에 대한 한국인들의 힘겨운 분투기이다. 지방정부 탐관오리와 현대판 홍위병을 대표하는 양카이더와 주리용을 전면에 내세운 중국의 후안무치와 교계에 어이가 없기도 하고, 화가 치솟기도 하고 정의와 합리의 승리를 갈망하며 애를 태우게도 하며 이야기를 내처 읽게 만드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진정한 재미는, 저자가 90년대 실제 한중합작회사에서 10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생생한 현장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는 데 있다. 이럴 수도 있을까 싶을 정도의 비논리적이고 후안무치한 저들의 책략이 중국의 개혁개방 초기 실제 한중합작회사에서 심심찮게 나타난 현상이며, 탐관오리와 홍위병들 또한 중국 경제의 첨병으로 활동했음을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다. 소설을 읽다 보면 중국 측의 압박에 시달리는 한국인 직원들의 분노가 마치 자기 경험처럼 느껴지는 것도, 그러한 생생한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현장화 덕분이다.
홍위병의 신념이건, 탐관오리의 탐욕이건 상대의 정수를 집어삼켜 중화시키려 하는 중국의 거대한 의지가 결국 오늘날 경제대국으로 나아가는 중국을 낳은 셈이다. 탐관오리인 양카이더와 홍위병 주리용이라는 인물에 소설이 집중하는 것도, 진짜 중국의 본심, 그 생생한 중화만리의 현장을 흥미롭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한중합작회사에 10년간 근무하였으며 기업체에 자문을 하고 중국 관련 책을 내는 등 중국 전문가인 김영우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장대한 스토리를 엮어내는 필력 또한 훌륭해 〈중화만리〉는 생생한 중국의 민낯을 적시할 뿐 아니라 이야기의 재미 또한 충실하게 전하는 소설이다.
이 소설은 조정래의 〈정글만리〉 출간 이전에 기획되고 집필 중이었지만, 출판사를 뒤늦게 만나는 바람에, 이제야 비로소 출간되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영우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토목공학과를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중국경영학과와 중국 진황도 연산(燕山)대학교 무역영어과를 졸업하였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공부하였다. 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2002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10년을 중국합작회사에 파견 근무한 바 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첫 소설인 《중화만리》를 집필하였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숙명여자대학교, 에너지관리공단,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등에 강의를 나갔고, GS파워, GS ESP CJ제일제당, SK E&S 등 기업체 자문도 하는 등 중국에 관한 전문가이다. 저서로 《돈 캐러 @ 중국으로 가자》, 《손에 잡히는 중국 읽기》, 《이웃 나라 튀는 나라》, 《중국사업, 진출에서 성공까지!》가 있다.
한중합작기업을 배경으로 한 《중화만리》는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생생한 현장감과 중국 전문가로서의 필력이 어우러져 중국의 민낯을 생생하게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 주요 목차
진황도 토박이들
진황도봉봉전력유한공사
현대판 홍위병
주리용의 딸
사보타주
도청장치
주리메이의 이중생활
폭탄선언
살인사건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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