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전 여친이 선물한 ‘발칙한 구혼광고’, ‘발랄한 가훈’과 만나다!
취미는 인터넷 보고 새로운 요리 만드는 것, 주름 하나 없는 미친 동안(童顔) 쇼핑은 한 계절 당 옷 한두 벌 사는 정도, 결혼반지 하나면 딱히 원하는 보석도 없고, 그렇지만 내가 가끔 작은 선물 같은 거 사주려 하면 세상 다 가진 것처럼 고마워하고, 신문 읽고 대화 잘 통화지만, 내가 무슨 의견 제시하면 무조건 동조해주는 여자…….
설문조사에 나올 법한 이 모든 ‘완소’ 조건을 뒤엎는 발칙한 구혼광고가 떴다!
기간제 아내 구함? 게다가 전 여친의 선물?
‘가훈’이라는 보수적인 정서로 무장한 여자 강정원, ‘공개구혼’이라는 21세기형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 하는 남자 김건형. 완전히 극과 극에 서 있는 두 남녀가 ‘공개구혼’, 그것도 ‘전 여친’이 선물한 폭탄이라는 흥미로운 상황 설정에 던져졌다.
시작부터 불꽃 튀는 만남과 현란한 대사, 두 남녀의 조합에서 파생되는 예기치 않은 또 다른 사건, 그리고 독자들이 기대하는 바로 그 화학작용……. 《아내를 구하는 4가지 방법》에서는 불꽃놀이처럼 펑펑 터지는 요란하고 화려함을, 스프링클러에서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처럼 투명함을, 그리고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운 반짝거림을 너머 책장을 덮는 마지막 순간, 상큼 발랄함과 가슴 따뜻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로맨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와 소설을 넘나드는 로맨스 소믈리에, 현고운!
2001년 첫 출간한 장편소설 《1%의 어떤 것》으로 일약 인기 작가로 급부상, 10여 편이 넘는 소설을 발표하면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화법으로 베스트셀러 대중소설가로 자리매김하고, 2003년 드라마 〈1%의 어떤 것(김정화, 강동원 주연)〉의 극본을 직접 집필하게 되면서 현재까지 소설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광범위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현고운.
2010년 1월 드라마 〈인연 만들기(유진, 기태영 주연)〉의 극본 집필을 끝내고,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추운 겨울 솔로들의 연애 세포를 깨워줄 ‘핫 초코’ 같은 달콤 따끈한 소설을 들고 찾아왔다. 그리고 2012년 12월, 드라마에 맞춰 새 옷으로 갈아입고 현고운 식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흥미로운 상황 설정, 당장이라도 드라마 속으로 뛰어 들어갈 것만 같은 캐릭터, 톡톡 튀는 대사, 남녀 주인공의 밀고 당기는 연애 심리…… 이번에도 ‘현고운답게’ 독자들이 기대하는 현고운만의 재기 넘치는 로맨스 화법을 초반부터 볼 수 있다.
또한, 정 많고 살아 있는 모든 것에 연민을 품을 줄 아는 여주인공 정원을 통해 사생아, 고아, 소녀가장, 입양아 등…… 해체되고 파괴된 가족 형태에서 나올 수 있는 소외된 존재들을 작가 현고운은《아내를 구하는 4가지 방법》 안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품어 안고 있다. 뭐든지 주워오는 여주인공 정원과 언제나 버림받는 남자 건형, 두 사람이 만드는 ‘패밀리 로맨스’를 통해 평범한 듯했던 ‘가족’의 의미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함으로 그리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현고운
좋은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쓰고 싶은 해피 마니아이며 머릿속의 주인공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느라 혼자서도 잘 노는 씩씩한 낙관론자. 따옴표 생략, 문장 무시, 지문 통과, 오직 대사만으로 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황당한 소망을 품고 있는 작가. 넘치는 대사 때문에 소설과 방송 대본을 헷갈려서 밤마다 고생하는 초콜릿 중독자. 고집은 없지만 시작하면 무조건 끝을 보는 성격 급한 사수자리. 그리고 글 쓰는 게 무엇보다 즐거운 사람. 그 밖에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은행잎과 게으른 휴일의 아침, 복잡할수록 흥분 지수가 올라가는 직소 퍼즐, 변치 않는 것들을 사랑한다.
스스로를 ‘해피마니아’라고 말하는 현고운 작가는 1966년 태어났으며 2001년 인터넷에 「1%의 어떤 것」을 연재하기 시작하며 로맨스 소설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집필했던 작품들이 드라마화되면서 드라마 작가로도 발돋움하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1%의 어떤 것』(MBC드라마 제작, 극본 집필), 『나를 위한 모든 것』, 『마녀와의 사랑』, 『잘 쓰고 잘 노는 남자 한량』, 『유령과 토마토』, 『운명 사랑하기』, 『인연 찾기』, 『하늘에 이르는 남자 건달』, 『불타는 우리 집』, 『봄날의 팔광』, 『사자’s 러브』, 『지금은 전쟁 중』, 『나와 함께 채송화』『인연 만들기 1,2』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Choice 1 : 개나 소나, 아무나
1 _ 공개구혼
2 _ 최고의 면접
3 _ 게임의 시작
Choice 2 : 꿩 대신 닭
4 _ 다른 여자의 결혼식
5 _ 절묘한 타이밍
6 _ 까탈스러운 동거인
Choice 3 : 제 눈에 안경
7 _ 새끼손가락의 애기똥풀
8 _ 어려운 사과
9 _ 그녀가 몰랐던 사실들
Choice 4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 러브 유
10 _ 오해 아닌 오해
11 _ 360년 전 별빛보다 귀한
12 _ 비밀의 얼굴
13 _ 결자해지
에필로그
작가 후기
전 여친이 선물한 ‘발칙한 구혼광고’, ‘발랄한 가훈’과 만나다!
취미는 인터넷 보고 새로운 요리 만드는 것, 주름 하나 없는 미친 동안(童顔) 쇼핑은 한 계절 당 옷 한두 벌 사는 정도, 결혼반지 하나면 딱히 원하는 보석도 없고, 그렇지만 내가 가끔 작은 선물 같은 거 사주려 하면 세상 다 가진 것처럼 고마워하고, 신문 읽고 대화 잘 통화지만, 내가 무슨 의견 제시하면 무조건 동조해주는 여자…….
설문조사에 나올 법한 이 모든 ‘완소’ 조건을 뒤엎는 발칙한 구혼광고가 떴다!
기간제 아내 구함? 게다가 전 여친의 선물?
‘가훈’이라는 보수적인 정서로 무장한 여자 강정원, ‘공개구혼’이라는 21세기형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 하는 남자 김건형. 완전히 극과 극에 서 있는 두 남녀가 ‘공개구혼’, 그것도 ‘전 여친’이 선물한 폭탄이라는 흥미로운 상황 설정에 던져졌다.
시작부터 불꽃 튀는 만남과 현란한 대사, 두 남녀의 조합에서 파생되는 예기치 않은 또 다른 사건, 그리고 독자들이 기대하는 바로 그 화학작용……. 《아내를 구하는 4가지 방법》에서는 불꽃놀이처럼 펑펑 터지는 요란하고 화려함을, 스프링클러에서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처럼 투명함을, 그리고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운 반짝거림을 너머 책장을 덮는 마지막 순간, 상큼 발랄함과 가슴 따뜻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로맨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와 소설을 넘나드는 로맨스 소믈리에, 현고운!
2001년 첫 출간한 장편소설 《1%의 어떤 것》으로 일약 인기 작가로 급부상, 10여 편이 넘는 소설을 발표하면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화법으로 베스트셀러 대중소설가로 자리매김하고, 2003년 드라마 〈1%의 어떤 것(김정화, 강동원 주연)〉의 극본을 직접 집필하게 되면서 현재까지 소설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광범위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현고운.
2010년 1월 드라마 〈인연 만들기(유진, 기태영 주연)〉의 극본 집필을 끝내고,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추운 겨울 솔로들의 연애 세포를 깨워줄 ‘핫 초코’ 같은 달콤 따끈한 소설을 들고 찾아왔다. 그리고 2012년 12월, 드라마에 맞춰 새 옷으로 갈아입고 현고운 식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흥미로운 상황 설정, 당장이라도 드라마 속으로 뛰어 들어갈 것만 같은 캐릭터, 톡톡 튀는 대사, 남녀 주인공의 밀고 당기는 연애 심리…… 이번에도 ‘현고운답게’ 독자들이 기대하는 현고운만의 재기 넘치는 로맨스 화법을 초반부터 볼 수 있다.
또한, 정 많고 살아 있는 모든 것에 연민을 품을 줄 아는 여주인공 정원을 통해 사생아, 고아, 소녀가장, 입양아 등…… 해체되고 파괴된 가족 형태에서 나올 수 있는 소외된 존재들을 작가 현고운은《아내를 구하는 4가지 방법》 안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품어 안고 있다. 뭐든지 주워오는 여주인공 정원과 언제나 버림받는 남자 건형, 두 사람이 만드는 ‘패밀리 로맨스’를 통해 평범한 듯했던 ‘가족’의 의미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함으로 그리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현고운
좋은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쓰고 싶은 해피 마니아이며 머릿속의 주인공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느라 혼자서도 잘 노는 씩씩한 낙관론자. 따옴표 생략, 문장 무시, 지문 통과, 오직 대사만으로 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황당한 소망을 품고 있는 작가. 넘치는 대사 때문에 소설과 방송 대본을 헷갈려서 밤마다 고생하는 초콜릿 중독자. 고집은 없지만 시작하면 무조건 끝을 보는 성격 급한 사수자리. 그리고 글 쓰는 게 무엇보다 즐거운 사람. 그 밖에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은행잎과 게으른 휴일의 아침, 복잡할수록 흥분 지수가 올라가는 직소 퍼즐, 변치 않는 것들을 사랑한다.
스스로를 ‘해피마니아’라고 말하는 현고운 작가는 1966년 태어났으며 2001년 인터넷에 「1%의 어떤 것」을 연재하기 시작하며 로맨스 소설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집필했던 작품들이 드라마화되면서 드라마 작가로도 발돋움하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1%의 어떤 것』(MBC드라마 제작, 극본 집필), 『나를 위한 모든 것』, 『마녀와의 사랑』, 『잘 쓰고 잘 노는 남자 한량』, 『유령과 토마토』, 『운명 사랑하기』, 『인연 찾기』, 『하늘에 이르는 남자 건달』, 『불타는 우리 집』, 『봄날의 팔광』, 『사자’s 러브』, 『지금은 전쟁 중』, 『나와 함께 채송화』『인연 만들기 1,2』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Choice 1 : 개나 소나, 아무나
1 _ 공개구혼
2 _ 최고의 면접
3 _ 게임의 시작
Choice 2 : 꿩 대신 닭
4 _ 다른 여자의 결혼식
5 _ 절묘한 타이밍
6 _ 까탈스러운 동거인
Choice 3 : 제 눈에 안경
7 _ 새끼손가락의 애기똥풀
8 _ 어려운 사과
9 _ 그녀가 몰랐던 사실들
Choice 4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 러브 유
10 _ 오해 아닌 오해
11 _ 360년 전 별빛보다 귀한
12 _ 비밀의 얼굴
13 _ 결자해지
에필로그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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