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몽드

고객평점
저자민경수
출판사항작품, 발행일:2013/01/10
형태사항p.271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092180 [소득공제]
판매가격 12,900원   11,61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그곳에는 아직도 누군가가 숨 쉬고 있다
깊은 밤, 당신의 심장을 두드린 아홉 가지 몽환의 기억

▶ 성찬제_아나톨 프랑스
제1성찬제의 종소리가 울리자 교회로 향한 카트린 폰테느 앞에 45년 전에 죽은 기사 드몽 크레리가 나타난다. 여자로서 모든 사랑을 그에게 바쳤던 카트린 폰테느는 백발이 되어 생의 끝자락에 가까워져도 그를 사랑했던 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고백하지만, 결국 어둠 속에서 그녀 혼자만이 남겨지는데…….

▶ 유령 저택_에드워드 조지 얼 불워 리턴
딱히 이상한 뭔가가 보인다거나 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어딘가 모르게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고 오한에 시달리게 하는 저택 이야기를 들은 ‘나’는 하인 F와 애완견과 함께 그 집으로 들어간다. 흔적 없이 사라지는 발자국, 소리 없이 슥 움직이는 의자, 형태 없이 흔들리는 푸른빛, 옷장 서랍에 있던 의문의 편지, 입에 거품을 물고 죽은 강아지, 겁에 질러 혼자 도망친 하인 F. 도대체 이 유령 저택에는 무슨 사연이 있기에 이토록 사람을 공포의 늪으로 몰아넣는 걸까?

▶ 이층 침대_프랜시스 매리언 크로퍼드
캄차카호 105호 선실 하단 침대를 쓰게 된 브리스번. 상단 침대는 어떤 사람이 쓸까 궁금했지만, 키카 크고 깜짝 놀랄 정도로 야위고, 창백한 얼굴에 흐리멍덩한 눈을 한 남자가 선실에 들어오자 순식간에 흥미를 잃는다. 다음 날, 상단 침대의 남자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브리스번은 선실 담당 의사에게 ‘105호 선실에 머물고 있다는 말을 들은 이상, 얼마 후 당신이 바다로 떨어지는 것을 보아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는 말을 듣는데……. 과연 브리스번은 무사히 항해를 끝낼 수 있을까?

▶ 유령의 이사_프랭크 리처드 스톡턴
존 힝크만의 집에 초대받은 ‘나’는 그의 조카딸, 마데라인을 마음에 품게 된다. 그가 며칠 동안 집을 비운 사이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시름에 잠긴 ‘나’의 앞에 존 힝크만의 유령이 찾아온다. 살아 있는 사람의 유령이라니 도대체 웬 말인가? 게다가 그 유령은 마데라인과 이어지기 위해 도와줄 테니, 자신이 누군가의 진정한 유령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제안한다. 과연 둘의 거래는 별 탈 없이 성사될 수 있을까?

▶ 환상의 인력거_러디어드 키플링
어여쁜 여인, 키티 만네링에게 빠져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판세이. 그런데 언제부턴가 죽은 배싱턴 부인이 탄 인력거와 그것을 끄는 흑백의 작업복을 입은 인부들이 그의 주변을 맴돈다. 그에게 잘못된 생각을 했다며, 반드시 사이좋은 친구가 될 거라고 울부짖는 배싱턴 부인 때문에 판세이는 점점 넋을 잃고, 결국 만네링과의 약혼도 산산조각이 나고 마는데…….

▶ 라자루스_레오니트 니콜라예비치 안드레예프
죽음에서 되살아난 라자루스. 묘에 묻히기 전에는 쾌활하고 호방했던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우울하고 말이 없어졌다. 그를 환대하던 사람들도 어느새 그의 주위에는 얼씬도 하지 않게 된다. 그 소문을 들은 신성한 로마 대제 아우구스투스는 라자루스를 초대한다. 과연 아우구스투스는 라자루스의 눈에 서린 음침한 죽음의 그림자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 빌 부인의 망령_대니얼 디포
바그레브 부인에게 절친인 빌 부인이 찾아온다. 함께 좋아했던 책을 읽으며 1시간 45분을 보낸 후, 빌 부인은 자신의 동생에게 편지를 보내 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돌아올 때와 같이 이별할 때도 바그레브 부인의 키스를 거절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바그레브 부인의 말이 거짓이거나 빌 부인의 망령을 본 것이라며 수군거린다. 빌 부인이 그녀의 집에 방문한 시간에는 이미 빌 부인은 지병으로 숨이 멎은 상태였는데…….

▶ 클라리몽드_테오필 고티에
로뮤오는 그토록 바라던 성직자가 되던 날, 클라리몽드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녀를 본 순간 세상이 달라졌고, 영광에 빛나던 주교님의 모습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정신이 번쩍 들 정도의 미모를 가진 클라리몽드에게 영혼을 잠식당한 채, 붉고 건강한 피를 아낌없이 헌납하는 로뮤오. 그는 진정 양심을 버리고 주님을 등진 채, 클라리몽드를 선택할까?

▶ 모란등기_구우
붉은 치마와 푸른 소매 저고리를 입고 달빛 아래를 나긋나긋 걸어가는 여인 여경의 모습에 요동치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따라가는 교생. 두 사람은 그날부터 밤마다 등불 아래서 정답게 속삭인다. 그 모습을 몰래 훔쳐본 옆집 노인은 입술연지를 바르고 분칠한 해골을 얼싸안고 있는 교생의 모습을 발견하는데…….

▣ 작가 소개

편자 : 민경수
충남 부여 출생.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지식정보센터에 재직 중이다.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유교경전학과 석사 과정 및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청계서당, 국사편찬위원회 초서과정 등을 수료했다. 10여 년간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승정원일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에 참여했고 한문 고전 번역가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는 『초역 채근담』 『초역 행복론』 『멘탈붕괴유머』 등이 있다.

역자 : 신주혜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전공했다. 일본 쓰쿠바대학교에서 1년간 수학한 후,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역서로는 『신의 카르테』 『남편이 아내에게 꼭 지켜야 할 11가지 에티켓』 『여자라는 것』 『마음을 리셋할 때 필요한 62가지 플러스 발상법』 『마음을 가볍게 하는 습관을 가르쳐 드립니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성찬제
유령 저택
이층 침대
유령의 이사
환상의 인력거
라자루스
빌 부인의 망령
클라리몽드
모란등기
작가 소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