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주요 목차
존재의 형식
랍스터를 먹는 시간
겨우살이
겨울 미포만
해설:박수연
작가의 말
▣ 신문 서평
베트남서 찾아낸 ''加害의 기억''
베트남민족해방전선 전사였고 지금은 시인.소설가.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존인물 반레와의 만남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게 되는 과거 운동권 동지들의 이야기를 다룬 중편소설 ''존재의 형식''으로 올해 황순원문학상을 받았던 소설가 방현석(42)씨가 소설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을 펴냈다.
''랍스터를 먹는 시간''에는 ''존재의 형식''을 비롯, 표제작인 중편 ''랍스터를 먹는 시간''과 ''겨우살이''''겨울 미포만'' 등 4편의 중.단편이 담겨 있다.
역시 표제작인 ''랍스터…''가 눈길을 끈다. ''겨우살이''와 ''겨울 미포만''는 각각 1996년과 97년 발표했던 것들이다. ''랍스터…''는 이번 소설집을 통해 발표된 싱싱한 것이기도 하고, ''존재의 형식''으로 ''재미''를 본 작가가 다시 선보인 베트남에 관한 소설이기도 하다.
표제와 달리 소설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조선소에서 일하는 주인공 최건석이 ''프응미''라는 쌀국수 집에서 베트남 사람들이 놀래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많은 양의 저민 고추를 푸짐하게 얹은 쌀국수를 비오듯 땀을 쏟으며 먹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소설은 조선소의 한국인 관리자와 베트남 노동자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폭행사건의 발생과 전개, 그리고 해결 과정을 따라간다. 폭행사건의 양쪽 당사자인 한국인 관리자 김부장과 베트남 노동자 보 반 러이가 모두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사람들이라는 사실이 폭행사건을 특별한 것이 되게 한다. 더구나 보 반 러이는 영웅 칭호를 받은 전사였다. 더 많이 맞은 쪽은 보 반 러이 한사람을 당해내지 못한 복수의 한국인 관리자들이다.
한국인 중 유일하게 베트남어에 능통한 건석은 폭행사건의 부당한 마무리에 반발, 사표를 던진 보 반 러이를 만나기 위해 그의 고향을 찾아갔다가 보 반 러이의 고향 마을이 과거 따이한들에 의해 몰살당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지금도 학살일이면 공동 제사를 지낸다는 사실, 서른개가 넘는 파편이 박힌 보 반 러이가 베트남전에 지원한 것은 순전히 ''박정희 군대''에 복수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 등을 알게 된다.
사건의 시간적 진행에 불쑥 불쑥 끼어드는 건석의 회상은 건석에게 베트남의 피가 절반 섞인 이복 형 건찬(우옌 카이 호앙)이 있었다는 사실, 진학을 포기한 형이 학비를 대준 덕에 건석이 대학에 다닐 수 있었다는 사실 등을 드러낸다.
건석은 프응미의 여주인 우옌 티 리엔과의 섹스를 통해서만 온전히 살아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는 상태였다. 어릴적 또래들의 놀이집단이 ''피가 낯선'' 형을 왕따시킬 때 질끈 눈을 감아 동조했던, 결과적인 가해의 기억은 성인이 돼서도 괴로운 정신적 부채로 남아 있다.
건석이 리엔과의 결혼을 결심한 후 맵고 시원한 국물의 랍스터 요리를 맛보는 각성까지 가는데는 과거 박정희 군대에 의해 저질러진 추악한 전쟁 범죄, ''노무현 군대''에 의해 또다시 저질러질지도 모르는 새로운 가해 행위에 대한 베트남인들의 거부반응 등 감춰졌던 진실에 눈 뜬 것이 계기가 된다.
정교한 플롯을 통해 양파껍질 벗기듯 사태의 전모를 한꺼풀씩 드러내는 ''방현석식'' 진행은 흥미진진한 것이다. 전작 노동소설들을 통해 체득됐을, 갈등하는 인물들간의 논리대결 등 충돌장면을 역동적으로 엮어가는 솜씨는 일품이다. 상식적이고 잠정적이지만 희망적인 결론도 행복한 것이다.
소설 중반 보 반 러이와의 대화를 통해 건석의 궁금증이 말끔해지는 대목은 단조롭다. 현안인 이라크 파병문제를 거론하는 실시간 중계는 소설을 통한 주의주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물론 ''랍스터…''는 소설의 경계 안쪽에서 흘러나오는 랍스터 풍미가 그윽하다.[2003.11.22 중앙일보 신준봉 기자]
아물지 않는 베트남전의 상처
소설가 방현석씨(42)의 두 번째 창작집.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중편 ‘존재의 형식’으로 올해 오영수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을 한꺼번에 수상했다.
‘존재의 형식’과 표제작 ‘랍스터를 먹는 시간’에서는 오늘의 베트남과 한국 근현대사가 공존한다. 94년 만들어진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의 4대 회장인 방씨는 “기웃거린 지 10년이 되어서야 겨우 베트남을 무대로 한 이야기를 쓸 엄두를 냈다”고 ‘작가의 말’에 쓰고 있다.
‘랍스터를 먹는 시간’에서 랍스터는 인간이 가진 고독한 자기결단, 스스로 자신의 고통을 끊어내 버리려는 인간 존재를 상징한다.
베트남 주재 한국 조선소에서 일하는 건석은 한국인 관리자들과 마찰을 빚은 보 반 러이와 베트남 당 소속의 팜 반 꾹을 만나게 된다. 러이는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게 몰살당한 부족의 생존자 중 한 명. 러이는 복수심에 불타 해방전쟁에 참여하나 전쟁터에서 연인을 잃는다. 러이의 동네친구 꾹은 전쟁으로 파괴된 베트남을 재건하려는 사명을 안고 해외에서 공부하고 돌아왔다.
건석에게도 숨겨진 상처가 있는데, 그것은 베트남 혼혈의 이복형. 어린 시절 건석은 동네에서 ‘베트콩’으로 불렸던 형을 내내 부끄러워했다. 형은 공장에서 일하며 건석의 학비를 댔고, 파업 농성을 하다가 경찰의 강경진압 중에 숨졌다.
러이는 회사의 은근한 압력에 결국 사표를 낸 뒤 고향으로 돌아가고, 베트남 공산당은 부당한 처사라며 러이를 복직시키라고 주장한다. 건석과 꾹은 러이를 찾아가지만 그는 고향에 남아 있겠다고 한다.
“잘못이 있다면 용서하세요. 옛날의 우리든, 지금의 우리든 말이에요.”(건석)
“내가 용서하지 못한 것이 당신들인 줄 아나…. 남을 용서하는 일은 쉽네. 끝내 용서하기 어려운 것은 바로 자신이네.”(러이)
건석의 연인 리엔은 러이의 고향에서 돌아온 건석을 위해 랍스터 요리를 준비한다. 끓인 랍스터 국물을 먹으며 건석은 중얼거린다.
“우린 왜 랍스터처럼 자신의 일부를 스스로 잘라 내버릴 수 없을까?”
88년 단편 ‘내딛는 첫발은’으로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을 때 방씨는 공장에 위장 취업한 대학생 출신 노동운동가였다. 이후 작가는 첫 창작집 ‘내일을 여는 집’(1991), 장편 ‘십년간’(1995) ‘당신의 왼편’(2000)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70, 80년대 노동운동 현장을 비장하게 그려왔다.
이번 소설집은 이런 연장선에 놓이면서도 또 다른 화해의 길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이전과 달라 보인다. 등장인물들이 전작들처럼 맹렬한 투사로 변모하거나 ‘공동의 적’을 앞에 두고 연대하기보다는, 절망이 거듭되는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지난 세대의 악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애쓴다. 이는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에 대한 깨달음이다.[2003.11.22 동아일보 조이영 기자]
존재의 형식
랍스터를 먹는 시간
겨우살이
겨울 미포만
해설:박수연
작가의 말
▣ 신문 서평
베트남서 찾아낸 ''加害의 기억''
베트남민족해방전선 전사였고 지금은 시인.소설가.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존인물 반레와의 만남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게 되는 과거 운동권 동지들의 이야기를 다룬 중편소설 ''존재의 형식''으로 올해 황순원문학상을 받았던 소설가 방현석(42)씨가 소설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을 펴냈다.
''랍스터를 먹는 시간''에는 ''존재의 형식''을 비롯, 표제작인 중편 ''랍스터를 먹는 시간''과 ''겨우살이''''겨울 미포만'' 등 4편의 중.단편이 담겨 있다.
역시 표제작인 ''랍스터…''가 눈길을 끈다. ''겨우살이''와 ''겨울 미포만''는 각각 1996년과 97년 발표했던 것들이다. ''랍스터…''는 이번 소설집을 통해 발표된 싱싱한 것이기도 하고, ''존재의 형식''으로 ''재미''를 본 작가가 다시 선보인 베트남에 관한 소설이기도 하다.
표제와 달리 소설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조선소에서 일하는 주인공 최건석이 ''프응미''라는 쌀국수 집에서 베트남 사람들이 놀래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많은 양의 저민 고추를 푸짐하게 얹은 쌀국수를 비오듯 땀을 쏟으며 먹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소설은 조선소의 한국인 관리자와 베트남 노동자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폭행사건의 발생과 전개, 그리고 해결 과정을 따라간다. 폭행사건의 양쪽 당사자인 한국인 관리자 김부장과 베트남 노동자 보 반 러이가 모두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사람들이라는 사실이 폭행사건을 특별한 것이 되게 한다. 더구나 보 반 러이는 영웅 칭호를 받은 전사였다. 더 많이 맞은 쪽은 보 반 러이 한사람을 당해내지 못한 복수의 한국인 관리자들이다.
한국인 중 유일하게 베트남어에 능통한 건석은 폭행사건의 부당한 마무리에 반발, 사표를 던진 보 반 러이를 만나기 위해 그의 고향을 찾아갔다가 보 반 러이의 고향 마을이 과거 따이한들에 의해 몰살당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지금도 학살일이면 공동 제사를 지낸다는 사실, 서른개가 넘는 파편이 박힌 보 반 러이가 베트남전에 지원한 것은 순전히 ''박정희 군대''에 복수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 등을 알게 된다.
사건의 시간적 진행에 불쑥 불쑥 끼어드는 건석의 회상은 건석에게 베트남의 피가 절반 섞인 이복 형 건찬(우옌 카이 호앙)이 있었다는 사실, 진학을 포기한 형이 학비를 대준 덕에 건석이 대학에 다닐 수 있었다는 사실 등을 드러낸다.
건석은 프응미의 여주인 우옌 티 리엔과의 섹스를 통해서만 온전히 살아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는 상태였다. 어릴적 또래들의 놀이집단이 ''피가 낯선'' 형을 왕따시킬 때 질끈 눈을 감아 동조했던, 결과적인 가해의 기억은 성인이 돼서도 괴로운 정신적 부채로 남아 있다.
건석이 리엔과의 결혼을 결심한 후 맵고 시원한 국물의 랍스터 요리를 맛보는 각성까지 가는데는 과거 박정희 군대에 의해 저질러진 추악한 전쟁 범죄, ''노무현 군대''에 의해 또다시 저질러질지도 모르는 새로운 가해 행위에 대한 베트남인들의 거부반응 등 감춰졌던 진실에 눈 뜬 것이 계기가 된다.
정교한 플롯을 통해 양파껍질 벗기듯 사태의 전모를 한꺼풀씩 드러내는 ''방현석식'' 진행은 흥미진진한 것이다. 전작 노동소설들을 통해 체득됐을, 갈등하는 인물들간의 논리대결 등 충돌장면을 역동적으로 엮어가는 솜씨는 일품이다. 상식적이고 잠정적이지만 희망적인 결론도 행복한 것이다.
소설 중반 보 반 러이와의 대화를 통해 건석의 궁금증이 말끔해지는 대목은 단조롭다. 현안인 이라크 파병문제를 거론하는 실시간 중계는 소설을 통한 주의주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물론 ''랍스터…''는 소설의 경계 안쪽에서 흘러나오는 랍스터 풍미가 그윽하다.[2003.11.22 중앙일보 신준봉 기자]
아물지 않는 베트남전의 상처
소설가 방현석씨(42)의 두 번째 창작집.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중편 ‘존재의 형식’으로 올해 오영수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을 한꺼번에 수상했다.
‘존재의 형식’과 표제작 ‘랍스터를 먹는 시간’에서는 오늘의 베트남과 한국 근현대사가 공존한다. 94년 만들어진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의 4대 회장인 방씨는 “기웃거린 지 10년이 되어서야 겨우 베트남을 무대로 한 이야기를 쓸 엄두를 냈다”고 ‘작가의 말’에 쓰고 있다.
‘랍스터를 먹는 시간’에서 랍스터는 인간이 가진 고독한 자기결단, 스스로 자신의 고통을 끊어내 버리려는 인간 존재를 상징한다.
베트남 주재 한국 조선소에서 일하는 건석은 한국인 관리자들과 마찰을 빚은 보 반 러이와 베트남 당 소속의 팜 반 꾹을 만나게 된다. 러이는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게 몰살당한 부족의 생존자 중 한 명. 러이는 복수심에 불타 해방전쟁에 참여하나 전쟁터에서 연인을 잃는다. 러이의 동네친구 꾹은 전쟁으로 파괴된 베트남을 재건하려는 사명을 안고 해외에서 공부하고 돌아왔다.
건석에게도 숨겨진 상처가 있는데, 그것은 베트남 혼혈의 이복형. 어린 시절 건석은 동네에서 ‘베트콩’으로 불렸던 형을 내내 부끄러워했다. 형은 공장에서 일하며 건석의 학비를 댔고, 파업 농성을 하다가 경찰의 강경진압 중에 숨졌다.
러이는 회사의 은근한 압력에 결국 사표를 낸 뒤 고향으로 돌아가고, 베트남 공산당은 부당한 처사라며 러이를 복직시키라고 주장한다. 건석과 꾹은 러이를 찾아가지만 그는 고향에 남아 있겠다고 한다.
“잘못이 있다면 용서하세요. 옛날의 우리든, 지금의 우리든 말이에요.”(건석)
“내가 용서하지 못한 것이 당신들인 줄 아나…. 남을 용서하는 일은 쉽네. 끝내 용서하기 어려운 것은 바로 자신이네.”(러이)
건석의 연인 리엔은 러이의 고향에서 돌아온 건석을 위해 랍스터 요리를 준비한다. 끓인 랍스터 국물을 먹으며 건석은 중얼거린다.
“우린 왜 랍스터처럼 자신의 일부를 스스로 잘라 내버릴 수 없을까?”
88년 단편 ‘내딛는 첫발은’으로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을 때 방씨는 공장에 위장 취업한 대학생 출신 노동운동가였다. 이후 작가는 첫 창작집 ‘내일을 여는 집’(1991), 장편 ‘십년간’(1995) ‘당신의 왼편’(2000)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70, 80년대 노동운동 현장을 비장하게 그려왔다.
이번 소설집은 이런 연장선에 놓이면서도 또 다른 화해의 길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이전과 달라 보인다. 등장인물들이 전작들처럼 맹렬한 투사로 변모하거나 ‘공동의 적’을 앞에 두고 연대하기보다는, 절망이 거듭되는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지난 세대의 악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애쓴다. 이는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에 대한 깨달음이다.[2003.11.22 동아일보 조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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