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교전2

고객평점
저자기시 유스케
출판사항느낌이있는책, 발행일:2011/07/28
형태사항p.416p. 46판:20CM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272981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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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악의 교전』은 인간의 욕망과 광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가 ‘기시 유스케’의 신작이다. 『검은 집』을 비롯하여 『천사의 속삭임』,『푸른 불꽃』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기시 유스케가 이번에는 광기 어린 살인귀와 함께 돌아왔다.

사이코패스가 벌이는 참극의 카운트다운
왕따, 폭력, 성추행, 형편없는 교사들이 그득한 학교에 살인귀가 등장했다!

『악의 교전』의 배경인 학교는 교육의 전당이라는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채 집단 따돌림, 체벌, 폭력, 성추행 등으로 얼룩져 있다. 냉혈한 살인마에게 그런 학교는 뿌리치기 힘든 먹잇감이다. 살인마는 병든 학교에 선한 얼굴의 탈을 쓰고 스며들어간 후 지능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빼앗고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사람을 마주치면 노래를 흥얼거리며 아무런 죄의식 없이 피비린내 나는 살인을 저지른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경쾌한 선율로 포장됐지만 사실은 배신과 살인을 주제로 한 오페라 주제가 ‘모리타트’!

가장 믿고 있던 사람이 아무런 방어도 하지 않은 순간에 살기 가득한 몸짓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그의 치밀한 살인계획에 그 누구도 벗어나기 어렵다.
이 책은 분위기를 압도하는 섬뜩한 캐릭터 설정, 절묘한 구성, 세밀하고 쫀쫀한 심리묘사로 한시도 쉬지 않고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그리고 조용히 엄습해 오는 서늘한 살기는 긴장의 정상에서 악의 심연으로 끝없이 떨어뜨리는 쾌감을 안겨 준다.

일본 언론이 극찬한 기시 유스케의 신작
이 책은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악한 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지, 인간은 성선설에 적합한 지, 과연 환경이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것인지에 대해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인간이 본래 선하게 태어났다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좋은 교육과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이 왜 갑자기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는 것일까? 그것마저 숨겨진 환경 탓이라고 할 수 있을까?
기시 유스케는 『악의 교전』을 통해 인간 본성의 뒷면을 되짚어보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惡의 실체를 주인공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2010년, 2011년 일본에서 미스터리 소설 최고 작품으로 선정
2010년 제1회 야마다 후타로상 수상
2010년 「주간문춘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2011년 ≪이 미스터리가 굉장하다≫ 선정 1위
2011년 일본 서점대상(서점 직원이 가장 팔고 싶은 책) 수상(7위)
2011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2위
2011년 제144회 나오키상 후보작
2011년 제32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 후보작

▣ 작가 소개

저 : 기시 유스케

Yusuke Kishi,きし ゆうすけ,貴志祐介
인간의 욕망과 광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모던 호러’ 대표 작가. 『검은 집』을 비롯하여 『천사의 속삭임』, 『푸른 불꽃』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이미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기시 유스케는 1959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교토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였다. 아사히 생명보험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프리랜서로 독립, 이후 『열세 번째의 인격-ISOLA-』이라는 제목으로 가도카와 호러 문고로 간행된 그의 작품은 1996년 제3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 장편부 가작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1년 뒤, 1997년 『검은집』으로 제4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역량을 검증 받았다.

이후 기시 유스케는 모던 호러를 대표하는 작가로 불릴 정도로 인간의 욕망과 광기를 세밀하게 그린 작품을 많이 발표하고 있다. 『푸른 불꽃』에서는 청춘 미스터리, 『유리망치』(2005년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에서는 본격 미스터리, 『신세계에서』(2008년 제29회 일본 SF대상 수상)로 SF에 도전하며, 매번 전혀 다른 작풍과 작품관을 선보였다. 일본 내에서는 이만큼 다양한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쓰는 작가가 전무후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작품을 많이 쓰지 않는 그로서는 2008년도에 『신세계에서』 외에도 첫 단편집 『도깨비불의 집狐火の家』을 연이어 출간하며 최근 들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대표작 『검은집』은 ''인간의 마음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주는 소설이다. 시종 분위기를 압도하는 섬뜩한 캐릭터 설정, 절묘한 구성력과 복선의 묘미는 숨가쁘게 페이지를 넘겨가는 가운데 등골이 서늘해짐을 느끼게 한다. 강력한 공포, 일본 호러소설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정점을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2007년 한국에서 황정민 주연의 영화로 개봉 되기도 하였다.

또한 최근작 『신세계에서』는 기시 유스케가 1986년 제12회 ‘하야카와 SF 콘테스트’에서 가작으로 입선한 단편 「얼어붙은 입凍った嘴」을 모태로 쓴 작품이다. 대학생 때부터 30년 가까이 구상해온 아이디어를 장편으로 개작한 이 작품은 2008년 SF대상 수상, 2009년 서점대상 후보에 오르며 작가 인생 최고의 결실을 맺었다.

역 : 한성례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어일문과 졸업. 세종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 일본전공.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 「허난설헌 문학상」, 「시토소조 문학상」을 수상. 저서로는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일본어 시집 『감색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등이, 역서로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1리터의 눈물』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달에 울다』 『방황의 계절』 『타타도』 등이 있다. 정호승 외 한국 시인들의 시도 일본어로 다수 번역, 출간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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