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한중전쟁 1-2

고객평점
저자김경진
출판사항씨앗을뿌리는사람, 발행일:2011/02/15
형태사항p.333p. 국판:23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37202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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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올 해 여름, 한반도 군사 충돌 위기!

◎ 북한의 2차 핵실험, 동북아 군사력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데프콘! 데프콘을 발령하라!

북한의 불장난, 한반도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지난 4월 5일 북한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5월 2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 서거로 온 나라가 애도의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5월 25일 2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유엔 안보리가 즉각 소집되는 가운데, 북한이 연이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여 위기 상황을 더욱 고조시키자, 5월 26일 남한의 PSI 즉각 참여 발표, 5월 27일 북한 정전 협정 파기 일방적 선언, 5월 28일 한미연합사령부 워치콘2 발령, 5월 30일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발사 준비 등, 군사 충돌의 위기를 가중시키는 카운트다운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점증하는 군사 충돌 위기!
한미연합사의 워치콘2 발령! 이와 동시에 국방부가 서해상에 신형 함정들을 급파하고, 서해상에서의 충돌이 임박한 가운데, 북한은 서해 해군과 해안포에 탄약을 두 배로 증강, 기습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두 차례의 해전을 치룬 연평도 앞바다는 지금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다. 단 한발의 총성으로 전투의 불길이 치솟고, 보복전 성격의 국지전이 전면전쟁으로 비화되기 직전이다.

데프콘 발령!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헤게모니 쟁탈전!
한반도, 또다시 강대국의 전쟁 놀이터가 될 것인가. 체제 유지를 위한 북한의 불장난이 불러올 중국과 일본, 미국의 군사 개입의 결과는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가. 데프콘의 강도는 갈수록 증폭되고, 냉엄한 국제 역학관계 속에서 군사 충돌은 어떤 결과를 낳을까.

◎『데프콘』은 어떤 책인가?

전쟁의 가능성과 현실성을 소설로 읽는다
전쟁은 그 자체로 비극이다. 국가로서는 공동체의 명운(命運)이, 개인적으로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그 자신의 생사가 걸려있는 문제이다. 객관적으로 보면 전쟁은 국가 간의 역학관계가 빚어내는 냉엄한 결과물로서 그 원인과 과정과 결과 모두에 집단적인 의지와 힘, 전략들이 요동치며 각 개인들의 삶과 죽음에 명암을 새겨 넣는다.
전쟁소설을 읽다 보면 현재 우리가 어떤 국제적 상황 속에 놓여 있는지, 외부의 침탈에 대응하여 얼마만큼 공동체를 지켜낼 수 있는지, 어떻게 지켜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게 된다.
소설『데프콘』은 군사전쟁을 다루는 장르소설 가운데 가장 재미있고 놀라운 소설로 평가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한한국, 더 나아가 우리 한민족의 터전인 한반도가 어떤 정치군사적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가상현실에 빗대어 보여준다.

국내 전쟁소설의 최고봉『데프콘』
1995년 당시 PC통신망에 연재된 이래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데프콘』은, 시작부터 국내에 전쟁소설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현재까지 이끌어왔다.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장대한 스펙터클과 육해공을 넘나드는 해박한 군사지식, 정교하고도 치밀한 이야기 전개에 빠져든 독자들은 더 많은 이야기를 요구했고, 그 결과 2000년 2월에 이르러 제1부 “한중전쟁”과 제2부 “한일전쟁” 제3부 “한미전쟁”까지 총 3부작이 차례로 출간되었다. 현재까지 이미 10년이 넘었지만,『데프콘』을 초월하는 전쟁소설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만큼『데프콘』은 ‘소설적 완성도’와 ‘장르적 완결성’에 있어서 타의추종을 불허할 만한 경지를 이룩했고, 지금까지도 하나의 전범(典範)으로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백만 마니아들이 열광한 책『데프콘』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나온 총 13권의『데프콘』시리즈는 새 책이 나올 때마다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판매되었다. 특히 군대를 다녀온 2,30대 남자들은 며칠 밤을 지새울 정도로 탐독했고, 이에 대한민국 예비군의 필독서라는 애칭이 붙어 다녔다.
육해공의 각종 현대 무기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전술적 이해도가 전문가를 뺨치는 수준인데다,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움직임과 국제 정세에 대한 놀라운 해석력, 전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형상화한 까닭에 일반인은 물론 군인들까지『데프콘』열풍에 사로잡혔다. 그 결과 일부 군에서는 국방 업무에 차질을 빚을까 ‘금서(禁書)’로 지정하여, 부대 안 반입을 불허하기도 했다.
서울대를 비롯해 국내 대학 도서관 대출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데프콘』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놀라운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집단 창작의 놀라운 힘『데프콘』
불모지인 한국 장르소설계에서 어떻게 이런 놀라운 책이 창작될 수 있었을까. 그것은『데프콘』이 집단 창작의 결과물로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지상전 분야는 손중극이, 해상전 분야는 진병관이 집필하고, 전략 ? 전술 ? 편제는 신재호가 담당하여 골격을 짰으며, 김경진이 이를 전체 이야기로 녹여 완성해냈다. 이들은 모두 군사 분야 마니아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서 온라인 토론의 장과 정보 네트워크상의 중심인물들이다. 국내 뿐 아니라 각 나라 육해공 각 분야의 무기체계와 운용, 전술과 전략에 능통한 이들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 토론과 조합을 거쳐 극적인 이야기 전개로 녹여냈기 때문에 읽는 내내 마치 전쟁터에 있는 듯 생생하고 강렬한 기운에 사로잡히게 된다.『데프콘』은 집단 창작의 장점과 가능성이 최고조로 발휘된 전형으로 창작집단 ‘푸른 날개’가 이 작품에 얼마나 열정적으로 집중, 몰두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지은이 창작집단 푸른날개

대표 집필자 김경진
1964년 전남 여수 출생.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수료했다. 광고대행사 AE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소설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쟁소설의 대표작가로『동해』(전3권),『남북』(전2권)등을 출간하면서 마니아층을 형성, 밀리언셀러 작가 대열에 들어섰으며 2008년『독도왜란』(전2권)을 집필하였다.

신재호 전략,전술 분야 담당 집필/진병관 해상전 분야 담당 집필/손중극 지상전 분야 담당 집필

▣ 주요 목차

1. 청천강은 흐른다
2. 불타는 바다
3. 반전전사집단 피스
4. 해커들, 전쟁에 뛰어들다
5. 죽음의 여단
6. 제1차 서해해전
7. 빨치산이여, 일어나라
8. 제2차 서해해전
9. 파멸을 위한 준비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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