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에 내가 있었다

고객평점
저자황연종
출판사항한솜, 발행일:2010/10/20
형태사항p.317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748210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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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국제결혼의 그늘, 그 어두운 실체를 파헤치는 소설

‘국경 없는 사랑’이라는 화려한 이름의 국제결혼. 그러나 그 어두운 실상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자국민이 자국 땅에서 제대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어 버린 기막힌 현실들, 소설 <그 안에 내가 있었다>는 세상이 외면하는 잔혹한 현실을 조명하며, 밝고 화려하게 포장된 겉면에 현혹되지 말고 냉정하고 현실적인 시선을 가지도록 독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또한 많은 선량한 한국인들을 피해자로 만드는 잘못된 국제결혼의 실태를 주인공의 입을 빌어 낱낱이 공개한다.

국제결혼의 그늘에 가려진 이 시대의 슬픈 단상
생각보다 더 잔혹하고 냉정했던 현실을 집중 조명한다

이 책은 한국 남자인 현호가 베트남 여자인 튀하를 만나 10년 동안 살면서 보고, 듣고, 직접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쓴 장편소설이다. 그러나 이야기의 대부분이 현실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고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등장인물 ‘현호’의 처지는 지금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친형이 운영하는 봉제공장에서 재단보조 일을 하는 현호는 거래처에서 일하던 튀하를 보고 첫눈에 사랑을 느껴 만남을 가진다. 튀하 역시 현호가 싫지는 않았지만 둘 사이에는 한국과 베트남, 그리고 자국민과 불법체류자라는 현실의 벽이 가로막고 있다.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그녀와 살아가기로 결심한 현호는 자신이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걸고 튀하를 아내로 맞이한다. 결혼 후 딸을 낳고 베트남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릴 꿈에 부풀지만, 점차 살아나가면서 베트남 사람들과의 마찰이 심해지면서 결혼생활에 한계를 느낀다. 그리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국제결혼의 피해사례를 하나 둘 접하며 현호는 마침내 현실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이 소설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키워드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국제결혼’이다. 현호와 튀하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 주변의 국제결혼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국제결혼의 실상을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 많은 선량한 한국 남성들이 이익만 받아 챙기려는 브로커들에게, 그리고 돈만 벌어 자국으로 돌아가려는 외국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상처와 피해를 공개하는 한편, 이 잔혹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 것을 독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또한 더욱 기막힌 것은 이방인이나 불법체류자는 온갖 권리를 보장받고 대우받는데 정작 자국민은 자국 땅에서조차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현존하는 방송 매체들은 국제결혼의 밝은 면, 긍정적인 면만을 부각시켜 화려하게 포장할 뿐, 그 속의 진실을 파헤칠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 피해자들은 음지에서 소리없이 침전하기만 한다. 작가 황연종의 날카로운 문장으로 이 모든 현실이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표현된다.
비겁과 배신의 가면을 뒤집어 쓴 그곳, 그곳에 이방인 아닌 이방인, 내가 있었다!
2010년 가을 세상이 외면해 버린 진실이 독자들을 찾아간다!

▣ 작가 소개

지음 황연종
1969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다. 2010년 베트남 여성과 10년 동안 가꾸어 왔던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맡아 기르고 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국제결혼의 실상에 많은 고뇌를 느꼈고, 억지로 밝은 면만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현실과 사회적 제도의 취약성을 뼈저리게 경험한 바, 이 하나의 작은 몸부림이 현실 개선의 발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내게 되었다.

▣ 주요 목차

- 이 책을 읽기 전에

첫만남
설렘 그리고 딴 세상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다
한국 가기 싫어!
베트남 가게를 차리다
인질극 그 앞에 서다
낯선 이방인
정체성에 갇히다
블랙리스트
수박의 겉과 속
참모진들
극소수를 위해 희생하자!
마약사범으로 몰리고
오빠 조심해!
해결사와 미친놈
균열의 시작
베트남 복권
씨 다른 열매
불편한 동거
튀하의 구속
극으로 치닫다
각자의 길로

- 이 글을 마치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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