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자들

고객평점
저자칼릴 지브란
출판사항이상북스, 발행일:2017/03/23
형태사항p.233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369044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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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웃음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철학 우화

칼릴 지브란이 만들어 낸 우화는 이 책에 수록된 세 작 품집, 『미친놈』(1918), 『선구자』(1920), 『나그네』(1932)뿐 이다.

우화나 잠언을 읽는 재미는 그것이 우리의 일상적 사고 구조에 반역을 일으키게 한다는 데 있을 것이다. 무엇인 가로부터 일탈하기를 은근히 유혹하는 어떤 위험한 도 전 같은 것을 느끼게 하는 문학 장르라고 할 수 있다. 그 러나 동시에 우화는 웃음을 자아내게 하면서도 잠언만 큼 강렬한 메시지도 전달한다. 관성으로 그냥 달리고 있 던 우리의 일상 의식의 작은 틈을 비집고 들어와, 우화 는 나의 어리석음과 터무니없이 무반성적인 삶의 태도 에 강렬한 일격을 가하는 충격요법적 문학이다.

칼릴 지브란의 우화들은 ‘교훈을 주는 짤막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기존 우화의 틀을 넘어 인생의 아이러니와 존재의 모순, 거기에서 비롯되는 돌이킬 수 없는 어리석음, 소통과 관계의 어려움과 쓸쓸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가야 하는 생의 절대고독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칼릴 지브란은 인생과 사랑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잠언으로 유명하지만, 이 책 『몽유병자들』에 실린 철학 우화들은 헛헛한 웃음과 함께 아하! 하는 맑은 깨우침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갑갑하고도 출구가 없어 보이는 우리의 일상을 위트와 냉소로 가볍게 비트는 우화 읽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 : 칼릴 지브란
시인이자 철학자이자 화가였던 칼릴 지브란은 수많은 예언자들을 배출한 땅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그가 아랍어로 쓴 작품들은, 그를 아랍어를 사용하는 세계에서 당대의 문학적인 천재이자 영웅으로 추앙 받게 했다. 하지만 그의 명성과 영향력은 아랍어 세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의 시는 20개 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조각가 로댕이 시인이자 화가였던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과 비교하기도 했던 그의 그림은 세계의 여러 대도시들에서 전시되었다. 그는 생애의 마지막 20년을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예언자』를 비롯해서 영어로 쓴 다른 여러 시집들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그림들은 수많은 미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영감을 고무시켰다. 『예언자』는 20세기에 영어로 출간된 책 중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으며, 사람들은 이 책을 ‘20세기의 성서’라고까지 불렀다. 그의 저서에는 『눈물과 미소(A Tear and Smile)』, 『부러진 날개(Broken Wings)』, 『광인(The Madman』, 『선구자(The Forerunner)』, 『사람의 아들 예수(Jusus the Son of Man)』 등이 있다.

지브란은 뉴욕에서 1931년 4월 10일에 간경변과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죽기 전에 그는 레바논에 묻히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 소원은 1932년에 메리 하스켈과 그의 언니 마리아나가 레바논에 있는 마르 사르키스 수도원을 구입하여 그 곳에 지브란을 묻고, 지브란 박물관을 세우면서 이루어졌다.

역 : 양억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 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마쓰모토 세이초, 미야베 미유키, 시바 료타로, 히가시노 게이고, 야마다 에이미 등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번역하였다. 소설 인문 교양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솔뮤직 러버스 온리』, 『야구장 습격사건』, 『우안』, 『무한도시 NO.6』, 『너의 친구』, 『베드타임 아이스』, 『120% COOOL』, 『탐정 갈릴레오』, 『아빠는 가출중』, 『한밤중에 행진』, 『우리가 좋아했던 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 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냉정과 열정 사이』, 『공생충』, 『교코』, 『장량』, 『교양으로 읽어야 할 중국지식』,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 소녀』 『패왕의 가문』,『제로의 초점』 『나는 모조인간』,『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웃음의 치유력』,『무엇을 해도 잘 풀리는 사람의 심리 기술』『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모방범』『공생충』 등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미친놈
친구│허수아비│몽유병자들│영리한 개│미친놈│신│두 사람의 은자│일곱 개의 분신│전쟁│여우│현명한 왕│야심│새로운 즐거움│다른 세계의 언어│석류│세 마리 개미│사원의 계단에서│축복받은 도시│좌절│밤과 미치광이│더 큰 바다│십자가 형벌│천문학자│열망│풀잎이 말하기를│눈(眼)│두 학자│내 슬픔이 태어났을 때│그리고 기쁨이 태어났을 때│완전한 세계│주는 것과 받는 것│두 개의 우리│묘 파는 사람│선한 신과 악한 신│얼굴

선구자
보다 큰 자아│전쟁과 작은 나라들│비평가들│시인들│선구자│신의 광대│사랑│여왕과 노예│성자│부자│풍향계│아라다스의 왕│내 마음 깊은 곳에서│왕조│완전한 지식│눈처럼 하얀 종이│학자와 시인│가치│양심의 가책│죽어가는 남자와 콘도르│나의 고독 저편에│새벽의 사랑│다른 바다

나그네
나그네│독수리와 종달새│사랑 노래│눈물과 울음│축제일│두 왕녀│번개│은자와 짐승들│예언자와 어린이│진주│육체와 정신│왕│모래 위에│세 가지 선물│전쟁과 평화│춤꾼│수호천사│조각상│교환│꿈│미치광이│개구리│법와 입법│철학자와 구둣방│다리를 만든 자│자드의 들판│황금벨트│붉은 대지│세상을 버린 예언자│아주 오래된 포도주│두 편의 시│루트 부인│제값│신과 신들│귀 먼 여자│탐구│왕의 지팡이│작은 길│고래와 나비│평화│그림자│신을 발견하는 것│강│두 사냥꾼│또 다른 나그네│옷│사랑과 미움│만월│쥐와 고양이│저주

역자 후기 231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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