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106장면

고객평점
저자가시마 시게루
출판사항두성북스, 발행일:2017/05/16
형태사항 국판:22CM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524290 [소득공제]
판매가격 30,000원   27,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3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오래된 명작 소설, 제대로 다시 읽기

세상엔 제목만 들으면 다 아는 것 같고, 다 읽은 것 같은 명작들이 많다. 프랑스 문화, 특히 19세기 프랑스 문화와 소설을 이른바 ‘덕후’처럼 파고들며 오랜 세월 연구해온 일본의 학자 가시마 시게루는 이런 작품들 중 대표 격으로 『레 미제라블』이 있다며 운을 뗀다.

빅토르 위고가 1862년 발표한 장편 소설 『레 미제라블』은 장 발장, 코제트, 자베르 등 불멸의 캐릭터를 탄생시켰으며, 온갖 형태로 읽히고 세상 속으로 퍼져나갔다. 덕분에 이젠 『레 미제라블』을 책보다 만화, 영화 혹은 뮤지컬로 먼저 접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소설이 뮤지컬로 제작된 지도 벌써 30여 년이 훌쩍 넘었는데 여전히 전 세계에서 롱런하고 있는 데다, 너무 유명한 탓에 안 봐도 본 것 같고, 안 읽었지만 읽은 것처럼 착각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만약 위고가 본인의 작품이 이토록 오래 살아남은 모습을 본다면 흐뭇해하면서 물을지도 모르겠다. “내 책이 이렇게 널리 오래도록 읽힐 줄이야! 그래, 어느 대목이 좋았소?” 하지만 요즘 이 물음에 바로 답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고 당장 『레 미제라블』을 정식으로 읽어볼 엄두도 나지 않을 터. 『레 미제라블 106장면』은 이처럼 위고의 원전을 읽기는 부담스럽지만, 그 속살을 제대로 알고 싶을 때 잡기에 좋은 책이다. 19세기 프랑스 사회상을 상세하게 꿰고 있는 지은이 가시마 시게루가 선별한 106개의 장면과 그 배경및 비하인트 스토리를 결합시키고, 내용에 맞춰 배치해놓은 삽화 230점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책에 실린 위그판 삽화들 역시 애초에 『레 미제라블』을 읽고 싶지만, 여러 여건-경제적 상황, 문맹 등-때문에 읽기 어려운 19세기 독자들의 뜨거운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가시마 시게루가 장기간 『레 미제라블』과 실제 프랑스 역사를 편력하며 거둬온 풍성한 디테일들은 펼치기조차 무거운 옛 명작 소설을 가볍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해준다. 나아가 오래된 것이 새롭게 보이는 신선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놀랍게도, 위고의 원문이 삽화와 혼연일체가 돼 전에는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 강한 환기력(喚起力)으로 19세기 전반의 시대적 분위기를 되살려내는 것이었다. 활자에서는 완전히 빠져 있던 시대의 구체적 감촉이 삽화에서 생생하게 전해졌다. 덕분에 『레 미제라블』 전권을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 이는 전혀 새로운 경험이었다. 이전에는 건너뛰었던 ‘탈선’ 부분이 지루하기는커녕 신선한 놀라움으로 가득 찼을 뿐만 아니라 ‘레 미제라블’, 즉 ‘비참한 사람들’이라는 제목 그 자체의 의미를, 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는 새까만 목구목판(木口木版, wood engraving) 덕택에 처음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위고는 단지 빈곤으로 인해 학대받는 약자뿐만 아니라 피해자와 가해자를 통틀어 빈곤이 낳는 모든 악을 그려낼 작정이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_가시마 시게루

새로운 디테일로 새롭게 뜯어보는 재미

가시마 시게루는 루이 슈발리에(1911~2001)의 책『노동 계급과 위험한 계급』(1973)을 보며 삽화와 함께 위고의 원전을 읽는 자신의 방식에 확신을 얻었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슈발리에가『노동 계급과 위험한 계급』에서 구사하는 독특한 방법론에 주목했다. 슈발리에의 방법론은 그가 전면적으로 원용한 19세기의 공중위생학자 파랑 뒤 샤틀레나 프레지에의 방법론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다. 요컨대 파랑 뒤 샤틀레 등이 사회가 토해내는 오물 속에서 시대의 위기와 사회 재활성화의 근원을 보았듯이 슈발리에도 그때까지 문학적 잉여물로 치부돼 전혀 돌아보지 않았던 소설의 세부와 ‘탈선’ 속에서 역사의 다이너미즘을 읽어낼 열쇠를 찾아냈던 것이다.

누벨 크리티크 아류의 무미건조한 주제비평에 염증을 느꼈던 가시마 시게루에게 슈발리에의 이런 방법론은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는 결국 ‘시대를 뛰어넘어 살아남는 것은 보편적인 가치가 많은 소설이겠지만, 소설이란 원래 온갖 잡다한 것으로 가득 차 있는데 이를 전부 문학적 잉여물이라며 버려도 되는 것일까? 차라리 슈발리에처럼 잡다한 것을 철저히 파고들다 보면 의외로 지금까지 몰랐던 재미있는 것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가시마의 이런 생각은 자연스레 위그판 『레 미제라블』을 읽었을 때의 신선한 놀라움과 연결됐고, 마침내 360점에 달하는 위그판 『레 미제라블』의 삽화 중 사회사적 정보를 비교적 많이 담고 있는 200여 점을 고르고, 이를 독해의 틀로 삼아 당시의 사회, 역사적 요인을 살펴보며 『레 미제라블 106장면』을 쓰게 된다. 삽화는 이야기의 순서에 충실하게 배열했고, 원전을 읽은 적이 없는 독자도 쉬이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요약한 줄거리도 곁들였다. 따라서 『레 미제라블 106장면』은 삽화와 줄거리가 흡사 샌드위치 같은 구성을 취하고 있다. 해설 부분은 때로는 이야기에서 벗어나 사회·역사적 고찰로 ‘탈선’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레 미제라블』의 영향력 밖으로는 나가지 않는다.

“이 책은 정통 문학 연구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통 역사 연구서도 아니다. 세부 묘사를 즐기면서 소설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문학을 통해 역사를 파악한다는 루이 슈발리에의 방법을 따라, 프랑스 문학 중에서도 가장 세부가 풍성한 소설 『레 미제라블』을 읽고 작성한 보고서라고 생각해주면 다행이겠다.”
_가시마 시게루

“이 책에 실린 어두운 스타일의 삽화처럼 『레 미제라블』에는 어둠이 잘 어울린다. 어두운 바탕 위에서 무수한 별처럼 디테일이 빛나기 때문이다. 디테일이여! 이는 결코 쉽게 얻을 수 없다. 디테일은 수많은 주석과 언급, 갖가지 감상의 파편이다. 디테일을 경험한다는 것은 다시 읽고 보고 느끼고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시마 시게루의 이 책은 독자를 『레 미제라블』의 디테일로 끌어들인다.”
_이연식(옮긴이)

『레 미제라블』 삽화 버전 히스토리

『레 미제라블』은 1862년 브뤼셀과 파리에서 거의 동시에 출간됐는데, 이 초판 10권짜리 책에는 삽화가 전혀 들어 있지 않았다. 때문에 『레 미제라블』을 눈으로도 감상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구가 커졌고, 1865년 에첼 & 라크루아 출판사가 귀스타브 브리옹의 목판화 200점을 넣은 한 권짜리 책을 내놓았다.

브리옹은 알자스 지방의 풍속을 그린 화가로 알려져 있고, 『레 미제라블』 외에도 『노트르담 드 파리』의 삽화도 그렸는데, 리얼리즘을 바탕으로 한 과장 없고 소박한 화풍은 『레 미제라블』의 내용과 훌륭하게 맞아떨어져 위고도 브리옹의 삽화에 만족했다고 한다.

독자들은 에첼 & 라크루아판에 열광하여 15만 부 이상 팔렸지만, 당시 민중의 생활 수준에서는 사실 이 판도 여전히 그림의 떡이었다. 더구나 글을 잘 읽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림으로라도 『레 미제라블』을 보고 싶어 했기 때문에 값이 싸고 더 많은 삽화가 들어간 판에 대한 요구가 날로 커졌다. 하지만 삽화가 많이 들어가면 책값은 비싸진다. 이에 출판업자가 궁리 끝에 브리옹의 삽화 180점에 다른 여러 삽화가가 그린 180점을 새롭게 추가하고, 책을 233권으로 나눈 뒤 1권당 10상팀으로 값을 매겨 5년에 걸쳐 매주 간행하기로 한다. 그 결과 독자들은 매주 부담 없는 비용으로 오늘날 TV 드라마 보듯이 삽화가 곁들여진 『레 미제라블』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분책의 분량이 적당히 모이면 제본소에 부탁하거나 손수 장정해 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이런 분책은 대부분 쉽게 흩어져버려 인쇄한 부수에 비해 완전한 상태로 보존된 책이 적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에첼 & 라크루아판보다 더 희귀한 판본으로 여겨진다.

위그판에 참여해 삽화를 그린 화가는 대부분 크게 알려지지 않은 이들로, 예술적으로 가치 가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그런 이유로 당시의 시대 분위기가 한층 더 잘 담겨 있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레 미제라블』 뮤지컬 포스터 등 숱하게 복제된 어린 코제트 이미지(본문 77쪽 참조)의 원작자인 에밀 바야르는 19세기 후반 『프티 주르날』, 『프티 파리지앵』 같은 대중지를 무대로 활약한 인기 삽화가로, 조금은 선정적인 느낌이 드는 완숙한 테크닉이 오늘날 보기에는 의외로 신선하다.
『레 미제라블 106장면』에는 위그판에서 선별한 삽화 200여 점 외에도 에첼 & 라크루아판, 위그판 『위고 전집』 등에서 뽑은 삽화를 추가, 총 230점이 실려 있어서 삽화를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레 미제라블』 축약판을 읽은 듯한 느낌을 준다.

▣ 작가 소개

저 : 가시마 시게루
Shigeru Kashima,かしま しげる,鹿島 茂
 19세기 프랑스 사회 및 소설을 심도 깊게 연구하여 당시 풍속과 사람들의 삶을 세밀하게 파고든 책을 여러 권 썼다. 고서 수집가로도 유명하며, 현재 메이지대학교 국제일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차를 사고 싶어!』(1991년 산토리 학예상 수상), 『아이보다 고서가 먼저』(1996년 고단샤 에세이상 수상), 『직업별 파리 풍속』(1999년 요미우리 문학상 평론·전기 부문 수상)을 비롯해 『신문왕 전설―파리와 세계를 정복한 사나이 지라르댕』, 『절경, 파리만국박람회』, 『파리 시간여행』, 『파리의 임금님들』, 『이 사람에서 시작되었다』, 『‘파사주론’ 깊이 맛보기』, 『그 악명 드높아라: 19세기 파리 괴인전』, 『세일러복과 에펠탑』, 『프랑스 세시기』, 『백화점의 탄생: 봉 마르셰 백화점, 욕망을 진열하다』 등 수많은 책을 썼으며,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뒤마의『왕비 마르고』등을 번역했다. 

 

역 : 이연식
LEE, Yeon-Sik,李連植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일본 우키요에浮世繪와 양풍화洋風畵에 대한 논문을 썼다. 학부에서는 그림을 그렸고, 현재 미술책 저술과 번역을 병행하며 미술사를 다각도에서 조명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 글쓰기를 주제로 강의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화와 소설 등에 등장하는 미술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탐구한 『미술 영화 거들떠 보고서』(지안, 2006), 미술계를 뒤흔든 위작과 도난 사건을 입체적으로 파헤친 『위작과 도난의 미술사』(한길아트, 2008), 일본 에도시대의 풍속화 우키요에를 섬세한 필치로 펼쳐 보인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아트북스, 2009), 말 그대로 '눈을 속이는 그림' 트롱프뢰유를 소개한 『눈속임 그림』 등이 있고, 『무서운 그림』(세미콜론, 2008), 『맛있는 그림』(바다출판사, 2009), 『다케시의 낙서입문』을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1 팡틴
2 코제트
3 마리우스
4 플뤼메 거리의 목가와 생 드니 거리의 서사시
5 장 발장

마치며
문고판 후기
옮긴이의 글
삽화가 찾아보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