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봇

고객평점
저자정창영
출판사항이상북스, 발행일:2017/05/28
형태사항p.256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3690460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간의 감정과 마음을 가진
안드로이드, 바봇의 좌충우돌 분투기

처음 셧다운이 되고 나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셧다운되는 자신의 문제로 고민하는 바봇. 또 중고로봇거래소에서 인간과 아주 비슷하게 생긴 동료의 로봇 동체가 눈앞에서 해체되는 충격적인 광경을 잊지 못하는 바봇은 자신이 그런 처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기 위해 추론을 거듭한다. 또 분당에 살던 전 주인의 이해할 수 없는 모종의 행동을 두고 인간의 욕망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게 된다. 그렇게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궁금해 하며 추론에 추론을 거듭하고 할 수 있는 대로 자료를 모으고 공. 부. 한. 다.

결국 바봇은 베이브, 타짜, 마이콜, 노란잠바와 함께 티모스 폴리스의 철학 카페 필롯에 모여 인간에 대해, 인간의 철학에 대해 추론하고 토론하며 로봇 나름의 우정과 연민을 뜻하는 ‘로버티즘’이라는 말까지 만들어 낸다.

인간의 감정과 마음을 가지게 된 주인공 ‘바봇’은 인간이 무엇인지 탐구하며 데카르트에서 노자, 세계인권선언에서 주역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사상을 넘나들며 좌고우면, 좌충우돌한다. 이 책은 그런 바봇의 모습과 바봇이 맞닥뜨리는 인간세상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가사노동 전문 로봇들이 로봇의 노동권을 고민하며 연대를 모색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과정 역시 주목할 만하다.

결국 자유를 찾아 나서는 바봇의 모습은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인간과 인간의 감정과 마음을 지니게 된 로봇들 사이의 관계가 어떨지 생각하게 한다.

페이스북facebook.com과 브런치brunch.co.kr의 독자 반응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한 이야기이며 취향을 자극하는 소설! _신*숙

인간의 존엄 vs 로봇의 존엄, 어느덧 인간보다 로봇의 존엄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오지는 않겠죠? “4년이면 이미 중고 취급되는 세상”이란 말 역시 많은 이슈를 함축하네요. ‘바봇: 어느 집사 로봇 이야기’가 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진지함과 유머의 결합입니다. 어쩌면 데카르트 철학보다 결코 쉽지 않은! _정*욱

철학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쉽고 위트 있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고, 바봇이라는 주인공이 참 매력 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_박*연

▣ 작가 소개

저자 : 정창영
얼마 전 열두 살이 된 사내아이 한 명과 고양이(♀ 23개월 남짓) 한 마리를 키우는 대학 비정규 시간강사이며 가정주부(house keeping husband)다. 매일 집안 살림을 하는 가운데 이 두 식구 끼니 챙기기를 가장 중요한 모토로 삼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에서 프리랜서 조연출로 일했으며, 장편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송환](2003)의 조감독 및 촬영을 맡았다. 2009년 노촌(老村) 이구영 선생(1920∼2006)을 다룬 장편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경계에 선 인생]을 연출한 이후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두고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