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실제 사건을 다루듯 꼼꼼한 설정과 생동감 넘치는 등장인물들
『몬스트러몰로지스트』는 저자가 창안한 직업 '괴물학자'들을 중심으로 19세기 말엽 구전되어오거나 역사적 기록으로 남은 괴생명체에 대한 탐구와 추적을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극의 사실성을 부각하기 위해 당시의 실제 언론 기사를 인용하는 한편, 고대부터 역사에 기록된 괴생명체에 대한 공통된 묘사를 도입부에 나열하고 있으며, 동시대의 여러 실존인물까지 직간접적으로 등장시킴으로써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당시의 시대상을 잘 연구한 말투와 복식, 실제 사건 등은 저자가 창안한 괴물과 미스터리한 사건과 잘 어우러져 마치 H. P. 러브크래프트의 현대판을 보는 듯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괴물학자의 모습도 독자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한데, 시종일관 조수인 윌에게 고함을 치며 편집증적 모습을 보이는 워스롭 박사, 사이코패스 기질을 갖고 있는 괴물사냥꾼 컨스 박사, 푸근한 인상에 독일어를 끊임없이 섞어 쓰는 괴물학 원로인 폰 헬룽 박사, 워스롭과 오랜 친우이자 경쟁 관계였던 챈러 박스,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토랜스 박사 등 개성넘치는 여러 괴물학자와 그 주변인들이 등장한다. 또한 실존 인물의 등장 방식도 흥미로운데, 괴물학자가 토머스 에디슨의 발명을 도왔다거나, 괴물학 원로인 폰 헬룽 박사를 브람스토커가 본 따 '반 헬싱'이라는 인물을 창안했다거나, 괴팍하고 꼼꼼한 성격의 워스롭, 그리고 그가 보여주는 추리력과 행동이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에 영향을 주었을 거라는 암시 등은 읽는 이에게 새로운 재미거리를 선사한다.
언론사 서평
H.P. 러브크래프트와 다른 수많은 작가 및 실존인물들에 대한 경의로 가득한 윌의 지성 넘치는 일기는 두 사람의 무시무시한 모험과 당대의 과학 이론, 그리고 소년의 성장 속으로 우리를 빨아들인다. 워스롭 박사와 윌은 사람과 사람들 사이의 관계, 특히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와 과학과 도덕의 딜레마를 탐구한다. 소설의 마지막은 속편의 존재를 암시하지만 과연 독자들은 이를 견뎌낼 수 있을까? -커커스 리뷰
얀시는 당대의 괴물들과 인간을 우아한 필치로, 그러나 섬뜩하리만큼 무시무시한 묘사로 그려낸다. 공포소설 팬들은 사랑에 빠질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풍성한 문장, 비틀린 유머, 그리고 완벽한 캐릭터까지. 굉장히 훌륭하다.
- 보야(VOYA)
얀시는 ‘대런 섄 시리즈’의 피와 폭력을 이 세련된 소설에서 새로운 경지의 스릴로 끌어 올렸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끝내주는 스토리다. 나는 이 책을 사랑한다.
- 더글라스 클레그(Douglas Clegg), “네버랜드(Neverland)”의 저자
작가 소개
저 : 릭 얀시
Rick Yancey
미국 플로리다에서 태어나 자랐고, 시카고의 루즈벨트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였다. 졸업 후 국세청에서 일하며 아내의 권유로 틈틈이 글을 쓰다가, 2004년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2005년 발표한 ‘Alfred Kropp’ 시리즈가 《퍼블리셔스 위클리》‘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고, 카네기 메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Teddy Ruzak’ 시리즈, ‘Monstrumologist’ 시리즈 등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꾸준히 쌓았다. 그리고 2013년 《제5침공》을 발표하며 명실상부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현재까지 그의 책은 전 세계 20여 개국에 계약, 출판되었고, 2009년에 발표한 《The Monstrumologist》는 워너 브러더스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 아이들을 위한 글과 어른들을 위한 글을 모두 쓰는 릭 얀시는 현재 플로리다에서 아내 그리고 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 : 박슬라
연세대 인문학부 졸업 후 트랜스쿨을 이수하고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인드 세트』 『세계주식회사』『착한 소비자의 탄생』 『Stick 스틱!』(이상 공역)『미래를 읽는 기술』 『회사형 인간』 등의 경제경영서와 함께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중 4권『구름 속의 죽음』 『3막의 비극』 『패딩턴발 4시 50분』 『그들은 바그다드로 갔다』『티제이와 사랑의 스캔들』외 다수의 소설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2010년 9월: 만남 ― 11
7권 오브제 트루베 ― 23
1장 “굉장히 위험한 맹독.” ― 25
2장 “필요한 건 다 있다.” ― 50
3장 “무언의 기도에 대한 응답.” ― 62
4장 “지극히 인간적인 행위.” ― 71
5장 “유일한 치료법.” ― 82
6장 “흥미로운 현상.” ― 93
7장 “살고 싶으냐?” ― 102
8장 “나를 인간으로 지탱해 주는 유일한 존재.” ― 111
9장 “최종 조치.” ― 119
10장 “내가 바로 그 사람.” ― 133
11장 “내 볼일에 대해 뭘 알지?” ― 155
12장 “이 세상 최고의 괴물.” ― 171
8권 유배 ― 181
13장 “우리와의 거리.” ― 183
14장 “보이지 않는 것.” ― 201
15장 “지금 당신이 보는 것이 신이 보는 것이다.” ― 221
16장 “잠자코 듣기나 해라.” ― 233
17장 “너무 늦었어.” ― 243
18장 “우리 중에 최고.” ― 248
19장 “전혀 좋을 게 없을 거다.” ― 278
20장 “나는 빛을 섬기기로 했다.” ― 296
21장 “만나서 반갑소.” ― 305
22장 “기꺼이 죽겠소.” ― 316
9권 다스 웅게오이어 ― 327
23장 “내 이름은 펠리노어 이그재비어 워스롭.” ― 329
24장 “맹목적인 신념.” ― 338
25장 “드비파 수크하다라.” ― 353
26장 “우리가 하는 일의 본질.” ― 359
27장 “흥미로운 딜레마.” ― 371
28장 “베네치아의 문제.” ― 390
29장 “네가 있기 전에도 나는 존재했었고.” ― 409
30장 “다시 데리러 오마.” ― 428
31장 “버림받은 거냐?” ― 441
32장 “윌 헨리에게 주시오.” ― 456
10권 티포엔스 ― 465
33장 “우리의 유일한 희망.” ― 467
34장 “말하지 않는 게 더 나은 것들도 있단다.” ― 475
35장 “자비로우신 주님의 진노.” ― 486
36장 “굉장한 일이 아니냐?” ― 494
37장 “아직 늦지 않았어.” ― 506
38장 “그분이 하시는 일을 충실히 기록하는 자.” ― 516
39장 “어떻게 생겼나?” ― 537
40장 “나는 똑바로 서 있네.” ― 548
41장 “죽음의 천사.” ― 561
42장 “인간적인 것.” ― 574
43장 “내가 의도한 가르침이 아니었다네.” ― 585
44장 “별똥별.” ― 602
에필로그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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