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 선서

고객평점
저자나카야마 시치리
출판사항블루홀6, 발행일:2017/07/14
형태사항p.350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12340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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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당당하게 가슴에 새긴 의사가 되고자
끊임없이 의사의 윤리를 자문하는 주인공 마코토의 성장소설!
“법의학은 산 자와 죽은 자를 나누지 않는다.”

“당신, 시신은 좋아합니까?”
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에 연수의로 들어간 주인공 마코토가 조교수 캐시로부터 받은 첫 질문이다. 의사의 소명은 환자의 몸에 파고든 병을 파악하고 건강한 몸으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믿고 있던 마코토는 “시신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법의학 교실에 온 겁니까?”라는 질문을 다시 받는다. 마코토는 의사가 아무리 노력해도 죽은 이를 되살릴 수는 없다는 이유로 법의학의 필요성을 간과하고 있던 터였다. 하지만 법의학 교실에서 활동하면서 마코토는 부검을 통해 감춰진 사인을 밝혀낼 수 있음을 목격하며 스스로 법의학의 필요성을 깨달아 간다.

나아가 「히포크라테스 선서」속 내용처럼 환자는 산 자와 죽은 자로 나뉘지 않으며, 법의학을 통해 죽은 자의 마지막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산 자 또한 구할 수 있음을 경험한다. 고등학교 시절 꿈을 나누던 친구, 또 처음 맡아 각별함을 느끼던 어린 환자가 치료 중 뜻하지 않게 죽음을 맞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새로 알게 되면서 마코토는 점점 법의학 교실의 주체로 성장한다. 이제 마코토는「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당당하게 가슴에 새긴 의사가 되고자 다시 용기를 낸다.

'반전의 제왕'이라 불리는 나카야마 시치리, 그는 누구인가?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넘나들며 자유자재로 써내려 가는 작가!
200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받은 뒤 7년 동안 28편 집필!

우리나라에는 『안녕, 드뷔시』와 『살인마 잭의 고백』 두 작품만 출간되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일본 미스터리 소설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2009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받으며 48세의 나이로 뒤늦게 등단하여 일본 추리소설계에서 ‘반전의 제왕’이라 일컬어지며 추리소설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탐독해 온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소설을 쓰고 신인상에 투고할 정도로 글 쓰는 걸 좋아했다. 하지만 대학 졸업 후 취업과 동시에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다가 2006년 일본 추리소설계의 거장 시마다 소지와의 만남을 계기로 20년 만에 다시 펜을 들어 2009년 『안녕, 드뷔시』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꿈을 이룬다. 그 뒤 2017년 지금까지 7년 남짓 동안 스물여덟 편에 달하는 작품을 썼다. 소녀 피아니스트의 분투기를 다룬 밝고 상쾌한 음악 미스터리를 시작으로 어두운 본격 미스터리,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물, 법정 미스터리, 경찰 소설, 안락의자 탐정소설, 코미디물까지 그야말로 장르와 소재를 가리지 않는다. 그의 작품 가운데 『안녕, 드뷔시』는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이 책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비롯하여 많은 작품들이 드라마로 만들어져 또 다른 장르로도 즐길 수 있다.

그의 작품을 즐기는 팁 하나. 그의 작품에는 공통된 캐릭터가 여기저기 등장한다. 예를 들어 이 책에 등장하는 와타세 반장과 고테가와 형사, 미쓰자키 교수 캐릭터는 그의 비공식 첫 작품인 『마녀는 되살아난다』에도 등장한 바 있다.

 

작가 소개

저 : 나카야마 시치리

Shichiri Nakayama,なかやま しちり,中山 七里
1961년 기후 현 출신. 교토 부의 하나조노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어렸을 적부터 독서를 즐기면서 작가를 꿈꿔 오다가, 요코미조 세이시와 에도가와 란포에 빠져 자신도 소설을 써 보겠다고 마음먹고 고등학교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신인 작가상에 도전하여 에도가와 란포 상에 예선 통과하는 성과도 있었다. 취직을 한 뒤 작품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06년 오사카에서 시마다 소지를 본 후, 지금이 아니면 평생 소설을 쓰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0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このミステリ-がすごい!)』 대상을 수상하며, 48세의 나이에 정식 추리소설 작가로 데뷔했다.
대표 작품으로 음악과 얽힌 사건을 해결해 가는『미사키 요스케岬洋介 시리즈』 중 하나인 《안녕, 드뷔시》를 비롯해《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영원히, 쇼팽》이 있으며, 《안녕, 드뷔시》는 2013년 영화화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방송과 잡지에 소개된 《속죄의 소나타》를 포함하여, 《연속 살인귀 개구리 남자》, 《시즈 할머니께 맡겨》, 《히트 업》, 《스타트!》,《살인마 잭의 고백》등이 있다.

 

 역 : 이연승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일본에서 공부하고 게임 기획자, 기자 등 폭넓은 경험을 쌓은 뒤 귀국하여 다양한 장르에서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모리 히로시의 ‘S & M’ 시리즈를 비롯하여(공역)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 『도서관의 살인』, 미쓰다 신조의 『사상학 탐정』, 시마다 소지의 『침대특급 하야부사 1/60초의 벽』, 시즈쿠이 슈스케의 『범인에게 고한다』,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그녀가 죽은 밤』, 오츠 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등이 있다.  

 

목 차

1. 산 자와 죽은 자 7
2. 가해자와 피해자 79
3. 부검의와 법의학자 145
4. 어머니와 딸 211
5. 위약과 서약 281
옮긴이의 말 347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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