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무자비한 폭격으로부터 항구 도시 알렉산드리아를 지켜라!
한 발의 총탄에 생사가 갈리는, 피비린내 나는 전투 지역에 마술사라니. 재스퍼 마스켈린의 입대 지원을 받은 장교들은 적잖이 당황스러웠을 것이 분명하다. 영국 파넘의 위장 훈련과 개발 센터에 모인 훈련병들은 마술사부터 큐레이터, 서커스 관리자, 스테인드글라스 장인, 심지어 초현실주의 시인도 있었다. 어디에 배속시켜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병사들이 모인 그곳에서 재스퍼는 타고난 참모 체질의 프랭크 녹수 교수를 만난다. 둘은 깨진 거울과 가짜 타이어 자국을 이용해 기관총 벙커를 완벽하게 은폐하고 중동 지역 위장술 조직에 배치된다. 책임자 제프리 바커스 소령 휘하에서 자체 부대를 구성한 재스퍼는 어떤 임무라도 꼭 성공시키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그 사이 영국과 독일의 북아프리카 전쟁은 장기화되어 본격적인 보급 경쟁에 돌입한다. 영국군은 주기적으로 독일의 폭격을 받는 이집트 항구 도시 알렉산드리아를 지켜내기 위해 필사적이다. 이 도시를 적군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하라는 임무가 그의 부대, 통칭 ‘마술단’에게 주어지는데. 재스퍼는 공중부양 마술의 치환 원리를 활용하여 폭격기 조종사들을 혼란에 빠뜨리기로 마음먹는다. 행동 대장 ‘마이클 힐’, 목수 ‘시어도어 그레이엄’, 만화가 ‘윌리엄 롭슨’, 유화 전문화가 ‘필립 타운센드’, 보급품 창고 관리병 ‘잭 풀러’로 구성된 마술단은 재스퍼와 프랭크의 감독 하에 항구의 시각적 패턴을 바꾸기 시작한다! 마술사의 지팡이는 상자도 사람도, 심지어 코끼리도 아닌 전쟁터의 도시 하나를 옮겨놓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
마술의 힘으로 나치 독일의 전승 장군을 속이다!
역사적인 전쟁 라이벌 ‘에르빈 로멜’과 ‘버나드 몽고메리’의 격돌이 임박해 오며 소설은 절정에 달한다. 영국 최고 지휘관을 무려 7번이나 갈아치우면서 전승 행렬을 이어가고 있던 로멜은 아돌프 히틀러로부터 ‘국가의 사랑’이라 칭송받으며 독일 최연소 육군 원수로 진급한다. 윈스턴 처칠은 특단의 조치로 승부욕이 강하고 고집이 센 몽고메리 장군을 영국 제8군 사령관으로 임명한다. 원칙주의자인 몽고메리 장군은 철저한 연구 끝에 ‘라이트풋’ 작전을 계획하고 재스퍼에게 웅장한 전쟁 마술 드라마의 주역을 맡긴다.
재스퍼는 영국 제8군의 탱크가 전선 북부 구역에 있는 지뢰밭을 돌파할 동안, 주요 공세는 전선의 남쪽 끝에 집중될 것이며 북쪽의 소란은 단순히 주의를 분산시키려는 시도에 불과하다고, 적군의 정보부가 믿게끔 하는 기만 작전을 준비한다. ‘사막의 여우’라고도 불리는 로멜을 속이기 위해 재스퍼는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마술 기법들을 총동원한다. 그는 과연 2천 톤의 휘발유, 600톤의 식량, 420톤의 보급품을 적의 정찰에 발각되지 않은 채 북쪽으로 옮길 수 있을까? 같은 양의 모조품을 포함하여 모조 탱크, 모조 트럭, 게다가 수천 명의 모조 병사까지. 마술단은 모든 무대 장치를 한 달 안에 제작해 남쪽에 배치할 수 있을까? 마술사의 지휘 아래 재현되는 사막의 전차전, 통렬한 한 수로 거두는 승리의 카타르시스가 몰려온다!
작가 소개
저 : 데이비드 피셔
David Fisher
22권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포함하여 수십 권의 책을 집필 및 공동 저술한 작가.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에 있는 플리머스 교회의 원로 목사이기도 하다. 배우자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 : 전행선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출판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5가지만 알면 나도 스토리텔링 전문가』『와인의 세계』(공역) 『이웃집 소녀』 『몽키스 레인코트』 『템플기사단의 검』 『하버드비즈니스클래식-CRM 전략』 『무조건 행복할 것』 『지하에 부는 서늘한 바람』 『살인을 부르는 수학공식』 『오프라 윈프리의 희망메시지 365』『와이프 22』『아스라이 스러지다』『엄마와 함께한 마지막 북클럽』『개의 사생활』(공역) ,『윈터스테일1,2』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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