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국 공포 문학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열 편의 단편소설,
죽은 이의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SNS 최고 화제작 「증명된 사실」 등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공포 단편소설집.
2006년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을 시작으로 6편의 창작 공포 소설 단편선을 출간했던 황금가지에서 10편의 단편소설만 엄선하여 엮은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을 출간하였다. 수록작들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 게재된 2000여 편의 작품 중 편집부의 까다로운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기존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달리 공포를 기반으로하되 SF에서부터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별되었다. 특히 그 어느 작품집보다 사회파 성향을 강하게 띠고 있는데, 독박육아와 가정폭력, 왕따와 아동 범죄, 주거 난민과 경제 불황 등 다루고 있는 소재도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수록작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이산화 작가의 「증명된 사실」은 SF적 발상을 기반으로 '우리는 죽은 뒤에 과연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을 섬뜩한 결말로 매듭지어 SNS 최고 인기 단편소설에 올랐다. 실제 작품을 완독한 독자가 1만 명을 훌쩍 넘었다. 왼손 작가의 「이화령」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듀얼」을 연상케 하는 작품으로서, 자전거 라이딩 중에 만난 살인마와의 만남을 짧지만 인상적으로 다루고 있다. 공포 소설만 20여 편을 발표한 신예 배명은 작가의 「허수아비」는 시골의 외딴 곳을 무대로 토속적 공포를 잘 살려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간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에서 꾸준히 좋은 작품을 발표해 온 장은호, 우명희, 엄성용 등 기성작가도 신작을 수록하여 작품집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각 작가의 추천을 받은 6편의 작품 리뷰도 본서에 수록되어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담고 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이 지구 위에서 죽고 또 죽어 왔지만, 이 세상은 유령으로 가득 차 있지 않다. 그 많은 유령은 다들 어디에 있는가?"
작가 소개
저 : 장은호
소설가, 의사, 싱어송라이터. 공포문학작가모임 매드클럽 창단맴버. 한국공포문학단편집 1~6권에 작품 수록.
저 : 배명은
2008년 『한국공포문학단편선』을 보고 매료되어 공포문학에 입문. 일상과 자연의 틈에 토속신앙을 입힌 공포를 쓰는 걸 좋아함.
저 : 이산화
이공계 대학원에서 과학의 경이와 부족한 연구비의 공포에 대해 배웠다. 현재는 그 공포로부터 도망쳐 SF와 미스터리에 몰두하고 있다.
저 : 왼손
바닷가 태생. 컴퓨터와 대화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 공포와 판타지 색채가 강한 작품들을 집필중.
저 : 유사본
어릴 때 접한 하이텔 공포/SF 게시판에서 공포문학의 다양한 매력을 느꼈고 불 켜고 자는 청소년이 되었다. 사람이 무서운 이야기를 주로 쓰고 있다.
저 : 해도연
초등학생 때 우주괴물 소설을 쓴 이후로 소설과는 무관한 삶을 보내다가, 2017년 뜬금없이 소설 쓰는 취미를 시작했다.
저 : 지현상
제1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에서 「그날의 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책을 좋아해 서점에서 꽤 오래 근무했다.
저 : 사마란
'사마란'은 필명이다. 의상디자인을 전공했으나 전공과 상관없는 삶을 살다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스토리텔링 공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글쓰기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저 : 엄성용
‘후안’이라는 필명으로 2004년경부터 괴담들을 웹상에 올리기 시작, 전 매드클럽 공포작가모임 일원으로 「한국공포문학단편선 시리즈」에 『감옥』과『스트레스 해소법』을 수록했다.
저 : 우명희
한국공포문학단편선에 「들개」 「담쟁이 집」 「불귀」 「늪」 「헤븐」 수록.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 「사라진 아내」 수록. ZA문학공모전 수상작품집 『크르르르』에 「해피랜드」 수록. 교보문고 전자책 미스터리노블 「나락」 「파라다이스」 출간.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문학 「종점」 게재
목 차
허수아비 - 7
증명된 사실 -47
이화령 - 71
위탁관리 - 91
그네 - 125
천장세 - 147
완벽한 죽음을 팝니다 - 195
이른 새벽의 울음소리 -225
고속버스 - 253
더 도어 - 287
단편들, 리뷰하다 -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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