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독자를 몰입시키는 강력한 흡입력, 충격적인 소재로 이끌어가는 매혹적인 작품 세계
천부적인 스토리텔러 조디 피코의 대표 소설!
펴내는 작품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전 세계 35개국에 번역 출판되는 조디 피코의 작품들 가운데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 시스터즈 키퍼』가 새로운 번역, 의학적 사실 검증을 거쳐 더욱 완벽한 감동을 안고 돌아왔다.
조디 피코는 가정 폭력, 장기 기증, 맞춤아기, 왕따, 총기 난사 사건 등 사회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이슈들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고통스러운 현실을 마주보게 하고, 도덕적 문제에 당면해 있는 등장인물들 각각의 시선으로 갈등과 투쟁, 성찰 등을 보여줌으로써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녀의 작품은 출간될 때마다 사회에 충격을 안기면서도 토론 프로그램의 주제로 채택되어 다양한 논쟁을 일으키기로 유명하다.
‘아마존 독자 리뷰 3,800건 돌파, 강력 추천, 올해의 책,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평점 9를 넘은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의 원작’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은 그 누구의 편도 들 수 없을 것이다!
가족 간의 진심 어린 사랑, 그 슬프고 가슴 아픈 이야기
이 책의 주제를 단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가족 간의 사랑’이다. 죽어가는 아이를 살리고 싶은 부모, 언니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동생, 사랑하기 때문에 생긴 갈등과 고통 속에서 한 가족이 한 단계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그러나 이 소설은 슬프고 아름답게만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지극히 독자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것이고, 주인공 한 사람 한 사람의 감정적 괴로움을 고스란히 느끼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책을 덮는 순간, 먹먹하고 공허한 그리움이 당신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실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조디 피콜트(조디 피코)
Jodi Picoult
베스트셀러 작가 조디 피콜트는 프린스턴 대학 문예창작과에서 학사를 받고,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첫 소설 『혹등고래의 노래(1992)』를 발표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은 조디 피콜트는 그 후 열 권 이상의 책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렸다. 2003년 뉴잉글랜드 북어워드를 수상하였고, 2008년 영화화된 『마이 시스터즈 키퍼: 쌍둥이별』로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알렉스 어워드를 받았다. 총기 난사 사건을 다룬 『19분』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2009 뉴햄프셔 플럼상을 수상했다.
특히 『마이 시스터즈 키퍼: 쌍둥이별』 는 카메론디아즈가 주연한 영화로도 만들어 졌다. 백혈병에 걸린 언니 케이트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나게 된 열세 살 안나가 다시는 자신의 몸에 손대지 못하도록 부모님께 소송을 걸겠다고 변호사 캠벨 알렉산더를 찾아가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이 각각 화자가 되어 자신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독특한 구성으로, 안나와 엄마인 사라, 두 사람의 시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기 기증, 맞춤아기, 자녀에 대한 부모의 통제권 등 윤리적 논란이 될 만한 시사적 핫이슈를 소재로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또 하나의 문제작 『19분』은 뉴햄프셔 주의 작은 마을 스털링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을 그린다. 총 사망자 열 명, 부상자 열아홉 명에 달하는 끔찍한 사건의 범인은 열일곱 살 소년 피터 호턴였다. 어렸을 적부터 다른 남자아이들과 달리, 공격적이지 못하고 늘 당하기만 하는 아이였던 피터는 유일한 소꿉친구인 조지 코미어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이메일을 보내지만, 그 이메일이 누군가에 의해 전교생에게 발송되는 일이 벌어지는 등 소위 '왕따'로 지내던 학생이었다. 그리고 피터는 결코 자신이 먼저 시작한 적이 없는 잔인한 게임에 동참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소설을 통해서도 탄탄한 스토리와 뒤튼 결말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열일곱 살 피터 호턴이 어떻게 총을 들게 되었는지에 집중하면서 총기 사건의 이면을 낱낱이 파헤친다. 누가 그를 총기 난사범을로 만들었는가? 저자는 흑백논리의 오류를 지적하면서 그저 서로 다르기만 한 것을(diffrent) 틀린 것(wrong)으로 치부하고 낙인찍기 좋아하는 이 사회 역시 이 사건의 공범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녀의 소설들은 늘 미국의 각종 토론 프로그램의 주제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조디 피콜트는 일상에서 부딪치는 복잡한 미스터리, 즉 사랑, 결혼, 직업, 가족 등을 소재로 글을 쓴다. 역경에 부딪쳐 고통스러운 도덕적 선택들에 당면하는 소설 속 인물들은 십대의 자살, 성적 학대, 가정 폭력과 같은 심각한 사회적 위험이 따르는 고장난 세계 안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힘겨운 투쟁을 한다. 저자의 다른 작품으로는 근간 『House Rules(2010)』를 비롯하여 『Handle with care(2009)』,『심장이식 Change of Heart(2008)』,『The Tenth Circle(2006)』 등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현재 뉴햄프셔에서 남편과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역 : 이지민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건설업계에서 일해 왔다. 번역이 좋고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싶어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북유럽 모던 인테리어』, 『거리의 디자인』, 『멋진 건축 이야기』, 『건축·인테리어 스케치 쉽게 따라하기』, 『북유럽 스타일』 등 다수가 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