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걸 온 더 트레인》작가 폴라 호킨스 강력 추천
“아주 놀라운 시작부터 충격적인 결말까지 완벽한 속도감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구성의 스릴러”
*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1백만 달러에 계약되고 전 세계 14개국에 출간 계약된 화제작!
* 미국 내 각종 잡지, 웹사이트 선정 2017 여름 최고의 책
루신다를 사랑했던 소년 캐머런,
루신다를 미워했던 소녀 제이드,
루신다의 살인사건을 좇는 형사 러스
치밀하게 짜여진 세 명의 주인공의 시점으로 사건을 좇는다!
캐머런 휘틀리는 루신다와 같은 나이의 고등학생 소년으로, 친구가 로니 한 명밖에 없는 외톨이에 생각이 지나칠 정도로 많은 자아가 매우 강하다. 루신다의 친구인 베스는 캐머런을 학교에 총을 들고 올 법한 아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렇듯 특이하고 소름끼치는 아이로 비춰지는 캐머런이지만, 피아노 연주와 그림 그리기에 뛰어난 소질을 보이기도 한다. 캐머런은 마을 축제 중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루신다와 우연히 마주친 이후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루신다를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밤마다 그녀의 모습을 훔쳐보기도 한다. 남들의 눈에는 스토킹으로 보일 수 있지만 캐머런은 다른 누구보다 자신이 그녀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그의 눈에 비친 밝게 빛나는 루신다의 모습을 목탄으로 그려 남기곤 한다. 하지만 캐머런은 루신다가 죽던 날 밤을 기억해낼 수 없었다. 그때 그는 그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의 힘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제이드 딕슨 번스는 루신다와 캐머런보다 고학년으로, 뚱뚱하고 변변찮은 외모를 가진 소녀다. 제이드는 루신다를 증오한다. 루신다가 제이드의 모든 것을 빼앗았기 때문이다. 제이드는 오래 전부터 좋아하던 친구 잽, 아르바이트, 그리고 자존감까지도 루신다에게 빼앗겼다. 게다가 더욱 최악인 것은 루신다가 제이드의 인생에 남긴 피해와 상처에 대해, 심지어는 제이드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것이었다. 잽과의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오를수록 그를 뺏어간 제이드의 증오는 커졌다. 급기야는 마법책을 보고 루신다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의식을 행하기도 한다. 루신다의 죽음은 제이드의 양심이 빚어낸 결과일 수 있을까? 그녀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고 죽은 여자에게 제이드는 얼마나 많은 책임을 지고 있을까?
러스 플레처는 한때 경찰관이었던 캐머런의 아빠 리 휘틀리와 오랫동안 파트너로 일해온 경찰관이다. 그에게는 사랑스러운 아내 이네스가 있지만 이네스는 러스를 사랑하지 않는다. 러스가 루신다의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기억 한 켠에 자리한 자신의 옛 파트너, 리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난다. 불미스러운 폭행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되어 부인과 아들을 버리고 도망친 리는 캐머런의 트라우마이자 러스의 트라우마이다. 과거의 기억이 재생됨과 동시에 그가 이제까지 감추려고 했었던 비밀과 감정이 어둠 속에서 고개를 들어 러스와 직면한다.
집요하고 생생하면서 매력적인 묘사
왜곡된 사랑과 집착의 다른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아름답고 놀라운 소설
눈 속에서 살해당한 소녀를 죽인 범인은 대체 누구인가?
예측하지 못한 반전, 그리고 그 끝에서 기다리는 진실은 대체 무엇일까?
『걸 인 스노우』는 살인사건을 좇는 미스터리이기도 하지만 저마다 다른 형태의 사랑과 감정이 사건 속에 녹아들어가 있다. 세 명의 주인공의 상황이 교대로 묘사되며 진행되는 이야기의 중간 중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느껴봤을 법한 감정들의 극대화된 모습이 재미있게, 때로는 기괴하게 묘사되어 읽는 이를 매료시킨다. 독특한 등장인물과 매력적인 묘사로 표현된 그들의 감정을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잃어버렸던 기억 속에 숨어있던 소녀를 죽인 범인의 진상에 다다르게 된다.
작가 소개
저 : 단야 쿠카프카
Danya Kukafka
뉴욕대학교 갤러틴 개별연구대학을 졸업하였다. 현재는 리버헤드북스에서 어시스턴트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걸 인 스노우』는 그녀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1백만 달러에 계약되고 전 세계 14개국에 출간 계약되어 화제가 되었다. 또한 미국 내에서 각종 잡지, 웹사이트에서 ‘2017 여름 최고의 책’으로 꼽히기도 했다.
역 : 이순미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했다. 외국계 컨설팅회사에서 일하다가 영어교육에 뜻을 품고 영어교육콘텐츠 개발분야에 뛰어들어 10여 년간 영어교육과 개발전문가로 일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며 영어학습모형을 개발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아티코스의 그리스 신화』, 『모더니즘은 실패했는가』, 『열두 개의 바람』, 『나를 바꾸는 52주의 기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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