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고객평점
저자정명섭
출판사항답, 발행일:2017/12/15
형태사항p.302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22911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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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화병원 이사장 차재경입니다.
8월 19일 오후 4시 병원은 붕괴됩니다.

어느 날 한 종합병원이 붕괴된다. 그런데, 붕괴가 일어나기 하루 전. 의문의 안내장이 여러사람들에게 전달되었다. 바로 병원붕괴의 예고를 사전에 알리는 안내장. 발송인은 붕괴된 병원의 이사장이다.

붕괴된 건물 안에는 안내장을 받은 이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갇혀 있다. 안내장을 받고 붕괴된 건물에 초대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초대한 이사장. 그들이 각자의 이유와 사연을 품고 붕괴된 건물 안으로 향한다.

진실은 붕괴된 건물 안에 있다!!

소설 《붕괴》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채롭다. 아내와 아들을 찾기위해 붕괴된 병원에 들어서는 편의점 주인 나정현,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철인3종 경기 선수 김슬기, 아들을 잃은 전직 권투선수 이대백, 공업사 사장 이무생, 건달 김달호와 그를 형님으로 모시는 윤삼식 등등.

이들 모두는 병원에 가족이 입원해 있거나, 지인의 죽음이 붕괴된 병원과 연관되어 있다.
과연 병원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병원에 들어선 그들이 보게 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들과 괴물처럼 보이는 괴상한 형태의 사람들이다. 그리고 한 층 한 층 더 깊이 내려가면서 그들은 숨겨진 진실을 목도하게 되는데…

아무도 모르게 병원에서 벌어진 위험한 실험.
그리고 그 위험한 실험을 허락한 절박한 사연의 사람들.

《붕괴》는 대형 병원의 갑작스러운 붕괴와, 그 안에 갇힌 가족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각각의 사람들의 사투를 담고 있다. 재난물이라기보다는 우리 안의 악몽과 욕심을 다루고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저자는 ‘엑토컬쳐’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해 인간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도를 한다. 그리고, 남들에게는 보일 수 없는 인간의 심연을 붕괴된 건물과 대비하여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숨겨진 비밀은 각자의 사연만큼이나 끔찍하다.

저자 정명섭은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필체로 몰입도 있게 사건을 전개해 나간다. 인간 내면의 공포와 고통을 그려낸 소설 《붕괴》는, 붕괴된 건물만큼이나 망가진 인간의 마음에 주목하고 있다. 인간의 깊고 어두운 심연과 마주하며 한 단계 한 단계 진실을 파헤쳐가는 주인공들과 동행하다 보면 독자들 역시 손에 땀을 쥐는 여정을 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서른 즈음, 갑자기 커피에 매료되어 바리스타의 길을 걸었다. 그 후 다시 글의 바다에 빠져들었다. 을지문덕과 온달처럼 섬광같이 나타났다 사라진 인물들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역사가 들려주는 잔혹하고 은밀한 뒷얘기들을 사랑한다. 2006년 을지문덕을 주인공으로 하는 역사추리소설『적패』1,2를 발표했다. 그리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발간된 한국 추리스릴러 단편선 시리즈에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 추리소설 시리즈인 『불의 살인』『빛의 살인』『혈의 살인』을 수록했다. 2009년에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오늘의 문학’ 코너에 단편『바람의 살인』을 발표했다. 2011년에는 종군기자 출신인 태상호 작가와 함께 밀리터리 스릴러『케이든 선』을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포털 사이트 다음에 SF 장편소설『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를 연재했다. 이외 『조선 백성 실록 』,『조선의 명탐정들』등이 있다. 파주 출판도시에 있는 카페 인포떼끄에서 9년 동안 바리스타로 일하다 현재는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미스터리작가모임에서 활동 중이다.  

 

목 차

제1장 균 열
제2장 붕 괴
제3장 잠 입
제4장 전 투
제5장 탈 출
제6장 진 실
작가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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