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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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요시모토 바나나
출판사항민음사, 발행일:2018/06/05
형태사항p.413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743753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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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느 날 이상한 편지가 도착한다
 그 집 마당에 귀중한 무언가가 묻혀 있다는…

전 세계 30여 개국 출간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감동 신작

『키친』, 『안녕 시모키타자와』…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신작 소설 출간
 대자연의 힘과 발리의 매력이 가득한 이야기

‘세상에 이런 가족도 있구나.’ 하고 너그럽고 느긋하게 읽히기를 바라고 썼습니다.
아무런 교훈이 없어도 상관없어요.
다만 이 세상 어딘가에는 어중간하고 서툴게나마 열심히 살아가는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까, 천천히 읽어 나가다가 그 사람들과 살짝 눈을 마주하는 느낌으로. 오늘도 잠들기 전에 그 사람들을 잠시 만나 볼까, 딱히 아무 일이 없어도 그냥 그 사람들 얼굴만 잠깐 볼까, 특별한 일은 없어도. 그렇게.
-저자 후기에서

 전 세계에 ‘바나나 열풍’을 몰고 왔던 주역, 요시모토 바나나가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장편으로 돌아왔다.

의문의 편지와 함께 시작되는 이 소설은 코지 미스터리처럼 기묘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편지의 진실과 이에 연관된 과거의 이야기가 요시모토 바나나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서히 밝혀진다. 대자연의 힘과 발리의 매력이 가득 담긴, 뒤죽박죽인 가족 구성원이지만 서로 따뜻하게 보듬으며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사람들의 잔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어느 날 이상한 편지가 도착한다
 이는 비참한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놓는데…

시부모님 집의 2층에서 어린 딸 미치루와 나름 평온하게 지내고 있는 사야카. 성인이 될 때까지 자유롭게 발리에서 성장했던 그녀지만 뜬금없이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한 지인으로부터 아이를 낳아 달라는 엉뚱한 부탁을 수락하여 일본에 머물고 있다. 그런 사야카는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명 사이코메트리다.

“사물에 손을 대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리고 차례차례 떠오르는 이미지를 흘려보내면 상당히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5쪽)

어느 날, 평온한 일상을 깨는 기묘한 편지가 도착한다. 댁의 마당에 소중한 무언가가 묻혀 있으니 조금 파내도 되겠느냐는. 더 놀라운 것은 편지를 보낸 사람이 사야카의 옛 연인 이치로라는 것. 사야카는 몰래 마당의 흙을 파 히비스커스 나무 아래 있는 꾸러미 하나를 발견한다. 풀어보니 작은 뼛조각이 소중하게 감싸여 있다. 재능을 발휘해 뼈에게 말을 걸어 본다.

“사물과의 대화는 귀 기울여 들으려 하면 멀어지고 외면하고 있으면 속삭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아, 이건 틀림없이 이치로 형제의 뼈일 거야.
이치로에게 형제가 있지만 그 사람은 아니다.
어려서 죽은 아이의 뼈겠지.” (54쪽)

기꺼이 가족이 되어 준 사야카를 마치 친딸처럼 돌보는 시어머니와 이제는 세상에 없는 전 남편 사토루가 남긴 아름다운 추억 속에 안온하게 있던 사야카. 어느 날 그녀의 인생에 옛 연인 이치로가 나타나면서 인생의 다음 단계가 조심스럽게 시작되려 한다. 과연 뼈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까. 이치로는 이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그저 할 일을 하고 있으면
 어느새 회복되어 있는 삶의 기적

“나는 사물을 접하면 그 주인에 대해 조금 알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람을 접할 때는 아예 목석이다.” (109쪽)

섬세한 감각을 지닌 사이코메트러지만 현실에서는 다소 눈치 없고 어리어리한 사야카는 어릴 적에 부모님을 여의고 일본에 돌아와서는 매번 남의 집에 얹혀사는 신세이면서도 매 순간의 소중함이 무엇인지 잘 아는 씩씩한 여자다.

“어중간한 상태에 있지만, 그 상태가 조금도 싫지 않다. 오히려 이대로 시간이 마냥 흘러 인생이 끝나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지금이 행복하고 추억 속에 살고 싶다. 추억을 기반으로 한 미래가 아니면 인정하고 싶지 않은 기분을 내 손바닥 보듯 알 수 있었다.”

한 독자는 이 책을 읽고 “마음에 여유로운 공간이 생겼다. 이 책은 회복이 시간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고 했다. 인생에는 누구나 회복을 위해 잠시 웅크려야 할 시기가 있다. 얼른 툭툭 털어내고 일어나라고 재촉하는 세상이지만 나른하게 천천히, 때로는 생각보다 긴 시간 동안 추억을 보듬고 있다 보면 어느새 많이 나아져 있는, 인생의 다음 단계를 나아갈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요시모토 바나나는 신작 『서커스 나이트』를 통해 어딘가 어중간하고 서툰 사람들이 열심히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추억을 안고 살아가던 사야카가 다시 조심스럽게 다음 스텝을 밝게 되는 과정, 어머니가 죽고 나서야 자신의 길을 분명하게 보기 시작한 이치로, 이들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든 진심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시어머니, 또 언제나 먼 곳에서 이들을 응원하는 발리의 아저씨와 아주머니,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이다 아저씨 등. 제각각의 사연과 슬픔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감싸 안고 이끌어 주면서 서서히 미래로 나아간다.

자연과 호흡하는 리듬이 은은하게 스며 있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아름다운 사유가 담긴 문장

 요시모토 바나나의 이번 신작은 밤의 내음이 풍겨오는 듯한 발리의 이국적인 풍경과 사물의 기억을 읽어 내는 독특한 능력이 어우러져 이전 소설과 또 다른 낯섦을 선사한다.

“좋은 것과 나쁜 것, 오물 범벅인 것과 청결하게 반짝이는 것, 모든 게 있다.
이쪽에서 밤을 쳐다보고 있으면, 밤 속에서 꿈틀거리는 것들도 이쪽을 빤히 쳐다본다……. 일본에서는 잊고 있던 그런 감각이 되살아난다.”

자연스럽게 인간의 삶에 배어나는 대자연의 힘이 묵직하게 스토리 전체를 받치고 있는 느낌이다.

“자연 속에 사는 무수한 생물에게 있는 가능성이란 게 그렇지. 싫어도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이제는 끝이다 싶은 경우도 많지만, 끈질기게 버티다 보면 시간이 알아서 흘러가 숨통이 트이는 곳으로 나와 있곤 하잖니. 그래도 안 될 때는 주저앉는 수밖에 없겠지만.”

 “발리에 오면 일본에서 했던 이런저런 생각들이 모두 물거품처럼 여겨진다. 자잘하고 하찮게. 그럴 정도로 이 섬에서는 마치 강물이 콸콸 흐르는 것처럼 무언가 거대한 것이 흐르고 있다.”

어느 덧 중년이 된 요시모토 바나나의 한층 성숙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미스터리를 읽는 듯한 흥미진진함과 동시에 사이코메트리라는 다소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도 고요하고 단단하게, 서서히 마음을 풀어 주며 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감동이 가득하다.

작가 소개

저 : 요시모토 바나나  
Banana Yoshimoto,よしもと ばなな,吉本 眞秀子,본명:요시모토 마호코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문학평론가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수많은 책더미 속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진보적 사상가이자 유명한 문학평론가인 요시모토 다카아키이다. 열대 지방에서만 피는 붉은 바나나 꽃을 좋아하여 ‘바나나’라는 성별 불명, 국적 불명의 필명을 생각해 냈다고 하는 그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수많은 열성 팬을 가지고 있다.

1987년 일본대학 예술학부를 졸업하면서 졸업작품으로 쓴 「달빛 그림자」로 예술학부 부장상을 탔고, 1988년 데뷔작으로 발표한 『키친』으로 「카이엔(海燕) 신인 문학상」, 「이즈미 쿄카상」을 받았다. 1989년 『츠구미』로 제 2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을 받는 등 발표작마다 상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요시모토 바나나는 젊은 여자들의 일상 언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문체에 순정 만화에 나오는 친밀감 있는 표현으로 젊은 여성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요시모토 바나나 현상' 이라는 용어를 낳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키친』, 『도마뱀』, 『멜랑코리아』, 『슬픈 예감』, 『하치의 마지막 연인』, 『N.P : 북극점』, 『허니문』, 『암리타』, 『하드보일드 하드럭』 등이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와 함께 1980년대 후반부터 일본 독서 시장의 인기를 양분하고 있는 바나나는 대중적으로도 「하루키 현상」 에 버금가는 「바나나 현상」 이란 유행어를 낳았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1988년 초판을 찍은 『키친』은 지금까지 250만부가 넘는 어마어마한 판매부수를 기록했으며,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페인, 네덜란드, 중국, 이스라엘, 터키, 그리스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번역되어 바나나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도마뱀』 역시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중국, 이스라엘에서 출간되었다. 국제적인 감각을 지향하고자 '바나나'라는 성별 불명, 국적 불명의 필명을 생각해 냈다고 하는 그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250만 이상의 열성적인 팬들을 갖고 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문학은 기존의 일본 순수문학이 기본 덕목으로 삼았던 엄숙주의의 대극에서 출발한다. "소설을 통해서 한 편의 영화를 보거나 좋은 노래를 들었을 때와 같은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좋은 문학"이라는 것이 요시모토 바나나의 추구하는 문학관이다. 그는 독자들에게 고전적 교양 따위는 애초부터 요구하지 않는다. 같은 시대를 살아왔고 살아간다는 시대적, 문화적 동질감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라도 그녀의 세계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실제로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에 빈번히 등장하는 영화나, 만화, 유행가, 록 뮤직, TV드라마 등과 같은 대중적 소재는 그러한 시대적 동질감을 환기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거꾸로 바나나의 소설『키친』과 『암리타』는 영화로 만들어져 호평을 받기도 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은 상처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죽음이라는 거부할 수 없는 현상 앞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키친』은 「키친」, 「만월」, 「달빛 그림자」라는 세 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키친」과 「만월」은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어 있으며 두 주인공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과정을 그린다.「달빛 그림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죽은 자의 기억을 자연스럽게 거두어내는 두 젊은 남녀의 성장 이야기이다.

1988년 『키친』으로 화려한 문학적 데뷔를 하며 “나의 최종 목표는 노벨문학상을 타는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던 요시모토 바나나는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과 수상경력을 쌓으며 1990년대 일본문학에 하나의 전설을 낳았고 21세기 일본문학을 이끌어갈 대표적 작가로 꼽히고 있다. 정작 자신은 한번도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거라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가 인생의 가장 황홀한 시기에 바치는 찬가 『허니문』은 사랑과 꿈이 필요한 십대들이 사춘기를 넘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바깥 세상을 만나고 그것을 감싸안게 되기까지의 방황을 그린 소설이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다른 작품들, 예컨대 『키친』이나 『도마뱀』에서처럼 『허니문』의 주인공들도 자기만의 비밀과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사교 집단에 속해 끔찍한 행각을 벌이던 부모의 집단 자살을 겪은 십대 소년과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십대 소녀가 서로 다른 사람의 상처를 이해하며 자기의 것을 치유하게 되는 과정, 다른 사람의 영혼과 교류하며 세상의 신비로움에 눈떠 가는 과정을 바나나 특유의 담백한 문체로 들려준다.

이외의 작품으로 『불륜과 남미』『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티티새』『하치의 마지막 연인』『슬픈 예감』『멜랑코리아』『도마뱀』『암리타』『하드보일드 하드 럭』『하얀 강, 배』『아르헨티나 할머니』『해피 해피 스마일』『데이지의 인생』 『도토리 자매』등이 있다.  

 

역 : 김난주

 일본 문학 전문번역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각수의 꿈』,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히가시노 게이고의 『성녀의 구제』 등 일본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를 번역한 우리나라의 대표 번역가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한 후,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오오츠마 여자대학과 도쿄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그 밖의 옮긴 책으로 『겐지 이야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가면 산장 살인 사건』『시간이 스며드는 아침』 『100만 번 산 고양이』 『우리 누나』 등이 있다.

 

목 차

1. 이상한 편지 7
2. 숨겨진 과거 103
3. 소중한 것 191
4. 기묘한 꿈 281
5. 발리 재방문 357

후기 415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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