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고객평점
저자메리 셸리 지음^
출판사항푸른숲주니어, 발행일:2022/04/15
형태사항p.231 A5판:21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184717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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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열세 번째 시리즈 『프랑케슈타인』. 인간의 욕망이 빚어낸 비극적인 이야기로, 생명체와 창조주 사이에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소설 속에는 고독과 소외, 공포와 죄의식 등 인간이 지닌 가장 원초적인 모습들이 숨어 있다. 발표된 당시의 원문을 그대로 옮겨 오는 대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듬어 펴낸 <펭귄 리더스 시리즈>를 원전으로 삼고, 본문 곳곳에 일러스트를 함께 담았다.

젊은 과학자 빅터 프랑케슈타인은 끈질긴 노력 끝에 생명체를 창조하지만, 흉측한 외모를 가진 괴물을 만들고 만다. 공포와 혼란에 빠져 자신이 만든 생명체를 버리고 도망쳐 버리는 프랑케슈타인. 이후 괴물과 프랑케슈타인의 서로에 대한 증오와 복수가 얽히고 설키면서 이야기는 파국으로 치닫는데….

본문 뒤에는 현직 국어 교사들이 직접 쓴 해설을 담아 작가나 작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은 물론, 그 작품들이 지니고 있는 오늘날의 의미까지 상세하게 짚어내고 있다. 또한, 해설 곳곳에 관련 정보를 담은 팁과 시각 자료를 배치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메리 셸리
1797년 영국의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주의자로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며칠 만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아버지는 재혼했고, 부녀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질시했던 계모 때문에 어린 시절에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대신 아버지의 서재에서 무수히 많은 장서를 독파했고, 당대 최고 사상가들과 아버지가 함께 나누는 대화를 어깨너머로 들으며 지적 허기를 채워 나갔다.

열다섯 살에 아버지의 제자 퍼시 비시 셸리를 만나 그와 함께 프랑스로 도망쳤다. 1816년 시인 바이런 경, 의사 존 폴리도리, 남편 셸리와 모인 자리에서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해 ‘무서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1818년에 《프랑켄슈타인》으로 출간됐다.

다섯 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그중 넷이 일찍 사망하는 불운을 겪었고, 1822년 남편 퍼시 비시 셸리가 스페치아 만에서 익사했다. 1816년 여름 이전까지는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1826년 퍼시 비시 셸리의 초상이라 할 수 있는 소설 《마지막 남자》를 출간했고, 《로도어》 《포크너》 등 여러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여러 남성 작가들에게 구애를 받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을 돌보며 죽을 때까지 ‘메리 셸리’로 남기를 원했다. 이후1848년 발병한 뇌종양으로 인해 1851년 53세의 나이로 부모와 함께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옮긴이 : 이인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와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연구 활동을 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채털리 부인의 연인』, 『라셀라스』, 『위대한 유산』, 『노인과 바다』 등이 있다.

 

목 차

기획위원의 말

제1장 얼음에 갇히다
제2장 새로운 생명의 탄생
제3장 열병
제4장 희생양
제5장 드디어 괴물과 만나다
제6장 괴물의 이야기
제7장 두 번째 실험
제8장 복수가 시작되다
제9장 신혼 첫날밤
제10장 얼어붙은 바다에서

<프랑켄슈타인> 제대로 읽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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