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유홍택
1945년 광서성에서 태어남.
중국 보통 중고등학교 졸업 후 독학으로 대학과정을 마침.
국민학교, 중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창작활동에 몰두.
문화대혁명으로 교사직에서 물러남 이후 주방일, 전기배선공, 막노동꾼 등으로 전전.
문화대학명 후 다시 교사 발령 받음.
11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93년 12월에 <진시황연의> 출간,
일약 90년대 중국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떠오름.
옮긴이 : 오정윤
저자 오정윤은 역사, 인문, 고전 분야의 전문 강사가로 널리 알려진 작가입니다. 어린 시절 전통서당의 한학 공부와 대학에서 문자학과 철학을 공부한 것이 바탕이 되어 역사, 인문, 고전에 능통하고, 많은 저술, 번역 작업과 대중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1962년 충남 대덕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전통서당에서 공부하였고, 한국외대 중국어과에서 문자학과 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졸업후 (주)대우 기획실에서 홍보, 연설문, 중국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명지대학교 문화콘텐츠과에서 역사인문학을 강의하였습니다. 저자의 <청소년 한국사>, <단숨에 읽는 한국사>, <취업 한국사> 등은 지금도 꾸준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사 통사입니다.
현재는 역사인문 열린학교인 <미래학교>에서 1년과정의 ‘청소년 인문학교실’과 한국사, 인문학, 한자서당 지도사, 문화유산 해설사 등 전문강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해외교육답사, 역사인문 대중강좌, 강사파견 교육플랫폼인 <우리동네 선생님>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민대학의 운영위원으로 서울시 교육정책, 교육설계, 운영설계와 함께 인문학, 역사분야의 강의도 맡고 있습니다. 나아가 ‘개방형 서울시민대학’의 본부캠퍼스 설립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은책으로는 [인문필독서 48권특강], [단숨에 읽는 한국사], [청소년 한국사], [취업한국사], [우리문화재 미학읽기], [한국사통사 지도교수법], [한국역사기행]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누르하치(3권)], [진시황제(3권)], [한국전쟁(3권)] 등이 있습니다.
목 차
한국어판을 내면서
1 인질로 태어난 아이
2 한 시대를 여는 사람들
3 여불위의 야심
4 이사의 출현
5 음모의 시작
6 왕태후의 음사
7 개에게 물어뜯긴 사마공
8 암내를 구하는 두 마리 여우
9 영정, 여불위, 노애의 승부 겨루기
10 영정, 친정을 시작하다
11 노애의 반란
12 한겨울에 피는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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