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사는 앨리스

고객평점
저자박후기
출판사항GASSE, 발행일:2018/12/25
형태사항p.237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3489798 [소득공제]
판매가격 13,800원   12,4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2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시처럼 음악처럼 펼쳐지는
-기지촌 십 대들의 사랑과 절망을 그려낸 성장소설

‘삶은 아름다운 거라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꽃이 죽는다.’
프레베르의 시를 읊조리며, 3월의 태양처럼 살아간 열아홉 살 기지촌 청춘들의 사랑과 절망을 그려낸 소설이 출간됐다.

 <옆집에 사는 앨리스>는 시와 소설을 통해 끊임없이 기지촌 정서를 드러내고 있는 평택 출신 작가 박후기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2006년 이미 신동엽문학상 수상 시집을 통해 기지촌 풍경을 잔잔하게 드러내 주목받은 바 있는 저자는 이번엔 소설을 통해 아직도 진행형인 기지촌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아주 먼 옛날이야기일 수도 있겠으나 더 이상 누구도 말하지 않는 기지촌 이야기는 무늬만 바뀌었을 뿐 나에게, 아니 우리에겐 아직도 현재진행형일 뿐이다.”
- <작가의 말>

 <옆집에 사는 앨리스>의 주인공들은 말 그대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열아홉 살 청춘들이다. 70년대와 크게 다를 바 없던 80년대 초, 미군기지 훈련장이 있는 숲속의 집을 배경으로 십 대들의 사랑과 절망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고도 가슴 저리게 펼쳐진다.

알게 모르게 기지촌에 운명의 끈이 연결돼 있는 부모들. 부모로부터 가난과 함께 비극적 현실을 물려받았지만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고자 애쓰는 성장기 주인공들의 안간힘이 귀에 익은 음악을 배경으로 ‘시처럼 음악처럼’ 소설을 이끌고 간다.

- 소설 곳곳에 배경으로 삽입된 노래들

 소설 <옆집에 사는 앨리스>는 70~80년대 국내에 널리 알려진 영국 록그룹 스모키(Smokie)의 노래 ‘Living Next Door to Alice’에서 제목을 빌려 왔다. 역시 기지촌 이야기가 주된 소재로 쓰인, 2006년 출간된 박후기 시집 <종이는 나무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에 같은 제목의 시가 실려 있기도 하다. 지금 40-50대의 청춘을 함께 지나온 노래들이다.
작가는 기지촌 밖에서 들여다보는 게 아닌, 기지촌 안에서 살아가는 성장기 아이들의 정서를 음악을 통해 대변하고 있다. 작품을 읽다 보면 라디오나 오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팝송을 들으며 메마른 감성의 목을 축이던 80년대 청소년들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주로 70~80년대에 유행했던 팝송과 가요를 작품에 활용하며 소설의 배경이 되는 80년대 초의 정서를 환기시키고 있다.

소설 삽입곡
•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 - Since The Last Goodbye
• 스모키 - Living Next Door to Alice
• 비틀스 - Because
• 딥 퍼플 - Highway Star
• 이글스 - Desparado
• 이엘오 - Midnight Blue
• 로이 부캐넌 The Messiah Will Come Again
• 이글스 Lyin' Eyes
• 게리 무어 - Parisienne Walkways
• 블루 드래곤 - 내 단 하나의 소원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후기 
2003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종이는 나무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내 귀는 거짓말을 사랑한다] [격렬비열도] [엄마라는 공장 여자라는 감옥]이 있으며, 사진산문집으로 [나에게서 내리고 싶은 날] [내 귀는 거짓말을 사랑한다] 그림산문집 [그림약국], 소설 [토끼가 죽던 날]이 있다. 2006년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목 차

검은 장화 속 같은 날들/ 11
내 마음의 뒷모습/ 69
안녕, 보이스카우트/ 91
울랄라/ 109
안개 속에 몰입하다/ 133
무너진 형식/ 153
갑문 위의 장례식/ 165
메시아는 다시 오지 않는다/ 181
소년과 여자/ 207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