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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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최시한
출판사항문학과지성사, 발행일:2018/05/15
형태사항p.203p. A5판:21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201935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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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래, 내가 누군가를, 무엇인가를 위해 존재한다면,
먼저 나를 지켜야 한다.
너무 늦기 전에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

최시한의 기념비적인 청소년 성장소설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이 ‘문지 푸른 문학’ 시리즈로 개정 출간되었다. 일기체 형식의 연작소설로 씌어진 이 책은 여전히 열악한 우리 교육의 현장에서 예민한 젊은 영혼이 겪는 번민과 방황을 섬세하게 추적하고 있는 훌륭한 교육소설이다. 1996년 초판을 펴낸 이후, 12년 동안 25쇄를 찍었고, 그간 5만여 부를 꾸준히 발행한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특히 「「허생전」을 배우는 시간」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도 수록(7차; 중앙[상], 케이스[하])되어 있는 작품으로 ‘전교조’ 문제를 학교 현장의 시각에서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작가는 이번 개정판을 위해 여러 차례 문장을 가다듬었으며, 특히 「섬에서 지내 여름」은 형식을 다른 연작과 같은 ‘일기체’로 바꾸고, 스토리와 문장의 디테일도 보다 섬세하게 수정하였다.
청소년기는 세계에 대해 최초의 시선을 던지는 시기이며, 일생에서 가장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이다. 그들의 탈선과 방황은 누구에게, 어디를 향한, 무엇을 위한 절박한 송신인가? 작가는 개정판 ‘작가의 말’을 통해 ‘성장하려는 청소년’과 ‘모순적 환경의 사회’가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음을 짚으며, 그러나 그 대립 과정에서의 성찰과 모색을 통해 청소년들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한다. “성장하려는 자는 모순 속에 있다. 그는 환경의 자식이지만, 환경을 극복하고자 한다. 환경은 그에게 어머니인 동시에 적이다. 그의 방황은, 모순의 구체적인 모습과 내면의 꿈을 드러낸다. 성장은 바로 그것들의 성찰과 모색에서 비롯된다.”(203쪽)
이 소설은 그들, 청소년들의 욕망과 시선, 우정.애정.고독.삶에 대한 성찰 등을 모두 다섯 편의 연작으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그들의 도전과 방황, 반성과 깨달음이 이 아름답고 정교한 소설 속에 그들 자신의 육체와 감각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선재, 윤수, 왜냐 선생님…… 이제는 너무나 친숙해진 그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작가의 바람처럼, 이번 개정판이 성찰과 모순에서 비롯되는 성장을 “더 잘할 수 있게 되었기 바란다.”

“태풍이 지나가면, 돌아갈게.”
그런데, 마음을 움직이는 건 무얼까?

입시교육과 경쟁이 치열한 고2, 고3 아이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오로지 그 아이들이 대학에 가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다. 공부 이외의 길을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매도하는 학교와 부모, 그 괴리감 때문에 괴로워하는 아이들, 그러나 자신의 길을 열심히 찾아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정신적인 성장을 느낄 수 있다. _어린이도서연구회

 최시한의 소설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은 살아간다는 것, 배운다는 것, 커간다는 것 등을 주제로 삼으면서 소설미학을 충분히 살린 수준작이다. 빼어난 감수성과 탄탄한 문장력으로 우리 아이들의 고민과 갈등, 꿈과 희망을 그려내고 있다. 자신의 교육관을 전면에 내세운 나머지 자칫 생경해지기 쉬운 종래 교육소설의 한계를 벗어났다. _허병두(숭문고 교사)

★ TV, 책을 말하다(KBS-1TV) 선정 도서
★ 서울시교육청 선정 중·고교용 국어과 추천도서
★ ‘책따세’ 선정 권장도서

작가 소개

최시한

충남 보령시 청소면 장곡리의 간사지 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낙타의 겨울』과 문학교육서 『스토리텔링, 어떻게 할 것인가』 『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수필로 배우는 글읽기』 등이 있고, 몇 권의 연구서를 펴냈다.

 

목 차

구름 그림자
허생전을 배우는 시간
반성문을 쓰는 시간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섬에서 지내 여름

작가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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