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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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반 뚜르게녜프
출판사항열린책들, 발행일:2019/01/10
형태사항p.315p. 46판:20cm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291142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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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상과 감정을 조화시킨 러시아 문단의 거인 뚜르게녜프
 그가 목도한 격변기 러시아의 세대 갈등

 대학을 졸업한 아르까디와 친구 바자로프. 그리고 그들의 귀향과 함께 시작되는 세대의 대립. 바자로프는 귀족주의에 젖어 아무런 생산 활동도 하지 않은 채 탁상공론만 일삼는 아르카디의 큰아버지 빠벨을 미워하고 빠벨은 니힐리스트인 바자로프의 무례한 태도를 못마땅해한다. 그들의 논쟁은 정치, 사상, 문화, 예술 등 모든 방면에 걸쳐 사사건건 대립하고, 급기야 두 사람은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등장인물의 성격과 대사가 상징하는 사회적 계급과 가치관을 통해 <보수>와 <진보>가 갈등하는 당시의 시대상을 묘사함으로써 전 러시아의 이슈로 부상하며 논쟁을 불러일으킨 『아버지와 아들』. 인류의 계속되는 숙제이기도 한 <세대 갈등>을 기록하며 뚜르게녜프는 영원한 화해, 그리고 무한한 생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 미국 대학 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 서울대학교 선정 <동서 고전 200선>
■ 2004년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아버지와 아들』은 열린책들이 2009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42번째 책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고전 시리즈의 새 이름으로, 상세한 해설과 작가 연보로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앞으로도 열린책들은 세계 문학사의 걸작들을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 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1818년 아룔 현 출생으로, 포악하고 전제적이었던 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827년에 가족 전체가 모스크바로 이주한 후 페테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열여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열아홉 살 때 첫 번째 시집을 출간했으며, 참된 지식의 원천을 찾아 유럽에서 공부하고자 베를린 대학으로 떠났지만, 2년 후 다시 러시아로 돌아와서 모스크바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1843년 스페인 출신 가수였던 폴리나 가르시아 비아르도와 사랑에 빠졌는데, 그녀와의 관계는 그의 일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투르게네프는 비아르도의 유럽 순회공연을 쫓아다녔고, 꽤 오랫동안 파리에서 지내면서 그녀는 물론 그녀의 남편과 ‘가족의 친구’로 함께 지냈다. 1856년 이후에는 대부분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유럽에서 큰 명성을 얻은 첫 번째 러시아 작가가 되었다. 파리의 문학 서클에서 그는 유명인사였고, 플로베르와 공쿠르 형제는 그의 친구였으며, 옥스퍼드 대학은 그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했다.

그가 집필한 여섯 권의 소설, 『루딘』(1856), 『귀족의 보금자리』(1859), 『전야』(1960), 『아버지와 아들』(1862), 『연기』(1867), 『처녀지』(1877)는 1830년대부터 1870년대 사이의 러시아인들의 삶을 투영하고 있다. 문학 에세이 및 회고록 이외에도 『시골에서의 한 달』과 같은 희곡, 단편소설, 중편소설 등을 썼다. 그중에서도 중편소설 『사냥꾼의 수기』와 절정기에 쓴 『첫사랑』(1860)은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다. 1883년 파리에서 병사했으며, 러시아에 묻혔다.


옮긴이 : 이상원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번역을 시작해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콘택트》 《레베카》 《아침 식사의 문화사》 《성서 그리고 역사》 등 80여 권의 번역서와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 《용감한 글쓰기 노트》 《매우 사적인 글쓰기 수업》 등의 저서가 있다.
삼성전자 국제본부 직원, 한국외대 BK21사업단 상임연구원을 거쳐 2006년부터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 교수로 일하며 ‘인문학 글쓰기’, ‘말하기와 토론’, ‘독서 세미나’ 등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목 차

아버지와 아들

영원한 화해와 무한한 생명을 향하여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연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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