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랑과 조화의 색을 말하다”
색으로 구분 지어 대립하는 왕국 묘사 통해 현실 응시
‘다름’ 인정할 줄 알아야 해피엔딩 도달한다는 메시지 담아
세상 모든 동화책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린아이의 시선을 빌려 어른들이 어지럽혀 놓은 현실을 어떤 식으로든 정리하고 싶은 욕망이 동화책 속에 담겨 있는 것이다. 홍순영의 『색깔혁명』은 색에 담긴 인간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어릴 적 흑백사진을 보며 ‘왜 세상은 흑백으로만 보이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품게 된다. 흑백사진이 일종의 모티프가 된 것인데, 흑백필름 때문이라는 보편적인 상식을 물리치고 궁극적으로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동화를 완성한다. 세상을 구분 짓는 것은 색이 아니라, 그 색에 의미를 부여한 인간의 탐욕 때문이라는 데까지 인식의 지평을 넓힌다.
『색깔혁명』은 어쩌면 어른들이 읽어야 할 동화일지 모른다. 남과 북, 동서가 색으로 구분되는 우리 사회의 획일적인 사고의 단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으니까. 물론, 결말은 해피엔딩이다. ‘다름’을 인정할 줄 알고 ‘조화’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짧지만 묵직한 메시지가 담긴 동화책이다.
이야기만 담긴 동화책이었다면 ‘색깔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기에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 텐데, 그림마저 특별하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1회~2회 대상/우수상 수상 작가인 화가 전병현이 그림을 맡았다. 작가와 밤새 ‘색 이야기’를 나눈 끝에 ‘감’을 잡았다는 화가의 붓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또한 영문을 함께 수록하여 한글과 영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순영
198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출생하여 초등학생 때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 왔습니다. 대학교 때 다시 미국으로 가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한국에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어린 시절에 흑백사진을 보며 가졌던 “왜 과거에는 세상이 흑백이었을까?”라는 궁금증을 어른이 된 후에 다시 떠올리게 되었고, 그것이 마침내 <색깔혁명>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림 : 전병현
파리국립미술학교졸업
제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受賞 / 1982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제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受賞 / 1983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개인전 ‘흔적 (痕跡)시리즈’ / 1984 / 미술회관
개인전 ‘현대인을 위한 기념비’ / 1990 / 가나화랑 인사동
개인전 ‘에네르지’ / 1992 / 파리블라키아화랑
개인전 ‘소나무시리즈’ / 1994 / 가나화랑
개인전 ‘현대인을 위한 기념비 시리즈’ Paris / 1996 / 파리 나탈리오바디아
개인전 ‘백색 밀레니엄 적(積)시리즈’ / 2000 / 가나화랑
한국의 평면회화 ‘어제와 오늘’ / 2005 / 시립미술관
개인전 ‘Blossom’ / 2007 / 가나아트갤러리
개인전 ‘숲’ / 2010 / 가나아트센터
개인전 ‘숲과 함께 자라는 나무’ / 2012 / 흥국생명 일주선화갤러리
개인전 ‘휴먼트리’ 인물전 / 2014 / 서울옥션 호림아트센터
개인전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 / 2015 / 흥국생명 일주선화갤러리
개인전 ‘백개의 달’ / 2015 / 노화랑
개인전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 / 2017 / 아트사이드갤러리
개인전 ‘Appearing series’ / 2017 / 가나아트센터
저서 : 「싹공일기」 「SSAKGONG 사진집」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 「추억에서 일주일을 Paris 1980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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