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구를 집어삼킬 외계 문명이 다가온다!”
진격하는 탐식자 앞에 지구는 한낱 먹잇감!
★★★★★
SF계 노벨상 ‘휴고상’ 수상작가 류츠신의 영어덜트SF
잠에서 깨어 보니 거대한 외계 비행선이 지구 궤도에 정박해 있다? 외계 문명을 맞이한다는 설렘도 잠깐. 외계 생명체는 우리에게 단지 인사만 건네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 문명에 예측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 그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아시아 최초의 ‘휴고상’ 수상작가 류츠신은 소설집 『우주 탐식자』를 통해 지구 문명이 더 강력한 외계 문명을 맞았을 때 인류가 무엇을 할 것인지 탐색해 본다.
지구보다 몇 배 큰 우주 비행선을 타고 지구를 삼키러 오는 탐식제국. 그들의 전령사 큰이빨은 유엔에 모여 대책회의를 하는 각국 대표자 가운데 하나를 삼키고 뼈를 발라낸다. 그리고 곧 들이닥칠 탐식제국의 존재를 알리며 경고한다. 탐식제국은 지구로 오는 동안 닥치는 대로 행성을 먹어 치우는 식욕을 자랑한다. 그들의 잔혹함에 사람들이 거칠게 항의하자 “인간이 탐식자만큼 기술력이 있었다면 이보다 더 야만적이었을 것”이라며 오히려 큰소리치는데…….
진격하는 탐식자 앞에 위태로운 먹잇감이 된 지구. 탐식자는 곧 지구를 삼키고 다시 장엄한 여정을 떠날 계획을 세운다. 기술적으로 열세에 있는 인간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시리즈 소개]
버락 오바마, 마크 저커버그가 선택한 류츠신
휴고상 수상작 『삼체』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다!
‘류츠신 SF 유니버스’ 시리즈는 세계적인 SF 작가 류츠신이 자신의 소설 가운데 청소년이 흥미롭게 읽을 만한 작품을 골라 다듬은 단편 시리즈다. 다섯 권으로 엮인 총 스무 편의 다채로운 이야기에는 류츠신만의 한계를 넘어서는 상상,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감각이 담겨 있다.
각 이야기는 과학 이론에 근거해 이루어졌으며 최신 연구 사례도 다수 인용됐다. 책의 말미에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스승으로 알려진 이론물리학자 리먀오의 과학 해설이 첨부돼 있어 내용 이해를 돕는다.
외계 문명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과학 기술로 어떻게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는지 등 한 번쯤 생각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지점들이 이야기 곳곳에 존재한다. 더불어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류는 미약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류츠신 특유의 설정으로 인해 인문학적 성찰까지 하게끔 만드는 ‘영어덜트 SF’ 시리즈다.
우리를 광활한 우주로 데려갈 경이로운 이야기!
“훌륭한 과학소설이란 정신 나간 상상을 뉴스 보도처럼 진실 되게 쓰는 것이다.”-류츠신
SF 소설의 대가 류츠신은 그의 말대로 방대한 스케일, 독창적인 주제, 다이내믹한 줄거리는 물론이고 가상에만 의존하지 않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작품을 쓰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장편소설 『삼체』로 SF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을 아시아 최초로 수상했으며, 이 작품을 읽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의 일들이 사소하게 느껴질 정도”라며 감탄했다. 또한 tvN [알쓸신잡]에 출연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는 “물리·천문학, 중국의 문화대혁명을 버무린 SF”라며 독자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휴고상뿐만 아니라 중국 SF 문학상인 ‘은하상’을 아홉 차례, ‘성운상’을 두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류츠신 SF 유니버스’ 시리즈는 그의 작품 가운데 청소년이 흥미롭게 읽을 만한 작품을 골라 다듬었다. 세계인이 극찬하는 『삼체』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은 그의 작품에 수준 높은 삽화와 과학 해설을 추가해 SF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리바바의 회장 마윈의 스승인 이론물리학자 리먀오가 이번 시리즈를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시리즈 2권 『우주 탐식자』에는 거대한 우주 비행선을 타고 지구를 삼키러 온 외계 문명 앞에 놓인 지구를 그린 「탐식제국의 침공」을 비롯해, 이미 모든 것을 약탈당한 상태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시 구름」, 먼 미래에 태양의 섬광을 피하기 위해 원래 크기보다 25만분의 일로 줄어든 사람들의 이야기 「미세기원」까지, 지구와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세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류츠신은 엔지니어 출신답게 물리학과 천문학의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우주와 인류에 대한 섬세한 관찰, 과학과 윤리에 관한 이성적인 사고, 미래와 현실에 대한 관심을 오롯이 작품에 결합시켰다. 청소년은 물론 일반 독자 역시 이 책을 통해 SF 문화가 지닌 내적 의미와 최신 이론과학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시각과 상상력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류츠신
세계적인 SF 작가. 2015년 장편소설 『삼체』로 세계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상’을 수상했으며, 등단 이래로 중국 SF 문학상인 ‘은하상’을 아홉 차례, ‘성운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류츠신은 1963년 6월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산시성에서 성장했다. 1988년 화베이수리수력원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발전소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그는 깊은 산속이라 일찍 해가 지는 근무지에서 기숙사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풍부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엔지니어 특유의 구체적이고 섬세한 묘사 덕분에 “과학 기술과 상상력이라는 날개를 달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작가”라는 평을 받는다.
그는 현대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근미래 사회를 묘사함으로써 SF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으며 교사, 대학생, 이주 노동자, 엔지니어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자연스럽게 독자의 공감을 끌어낸다.
우주의 신비 못지않게 우리 주변에 있는 노동자·약자·소수자의 세계도 신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역시 컴퓨터 엔지니어인 아내와 함께 발전소에서 근무하며, 매일 밤 SF를 쓰고 있다.
1999년 단편 「고래의 노래」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이들만 살아남은 지구를 그린 『초신성 시대』, 시골 교사가 아무도 모르게 지구 멸망을 막아 내는 「향촌 교사」, 가난한 창문 닦이가 별안간 우주 공간으로 떨어지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중국 태양」 등이 있다. 2019년 초 개봉한 SF 블록버스터 <유랑지구>는 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중국 대입 시험에 그의 소설이 지문으로 출제되기도 했다.
옮긴이 : 김지은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 한중과를 졸업했다. 주요 국제회의에서 동시통역사로 활동 중이며, 출판 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류샤오보 중국을 말하다』 『지구 어디쯤, 처음 만난 식탁』 『사랑을 권함』 『마음, 그림에 담다』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베이징대 수신학』 『조조에게 배우는 경영의 기술』 『북경대 품성학 강의』 『홀리첸의 마케팅 비밀코드』 『꼬아본 삼국지 캐릭터』 『제갈량의 계자서』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서문
작가의 말
탐식제국의 침공
시 구름
미세기원
과학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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