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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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한국 버지니아 울프 학회
출판사항솔, 발행일:2022/05/18
형태사항p.535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20086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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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장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버지니아 울프의 눈부신 천재성”

더욱 새로워진 디자인, 더욱 아름다워진 커버,
더욱 완결된 번역의 버지니아 울프 전집!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 솔출판사에서 1990년 초반 기획 후 출간되기 시작한 ‘버지니아 울프 전집’이 29년 만에 완간을 기념하여 특별한 디자인과 더욱 가벼워진 판형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조이스,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의 대가라 불리는 울프는 이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인간 심리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든 작가이다. 인간의 내면, 그 심연의 세계를 관찰하며 시간과 ‘진실’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제시했던 울프의 문학세계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고 이를 소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 질서를 뛰어넘는 방식의 실험들로 펼쳐진다. 시대를 앞서간 ‘젠더’로서의 성性 인식은 울프의 본질이자 혁명적인 울프 문학의 근간을 이룬다.
이번 솔출판사 특별 한정판은 기존 판형의 번역을 보완하고 정정하여 더욱 완결되고 안정된 번역으로 선보인다.

지금 다시 버지니아 울프를 읽어야 하는 이유,

“울프는 어둠 속에서 승리를 거둔 대담한 모험의 작가이다.”
- 제임스 킹(『버지니아 울프』전기 작가)

“울프의 작품은 여성 의식의 본질과 예술적 감각의 작용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고전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버지니아 울프는 십 대 시절 어머니의 죽음과 깊은 고뇌, 신경증과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등 개인적 좌절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글쓰기와 작품 활동을 통해 삶의 열렬한 본능에 충실했던 작가이다. 아울러 울프가 창조해낸 ‘의식의 흐름’이라 불리는 시적인 산문, 리듬과 이미지, 꿈결 같은 단어가 구현하는 놀라운 소설 속에는 현실의 리듬을 포착하려고 노력한 한 여성작가의 초상이 담겨 있다.
또한 울프는 20세기 당대의 여성이 직면한 한계에 대하여 사회적 제약과 상대적 빈곤에 문제를 제기하며 여성이 끊임없이 읽고 쓰고 말해야 함을 주장했던 페미니스트이기도 했다.

“투표권과 돈 중에서, 고백하건대, 돈이 무한히도 더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연 오백 파운드의 돈이면 한 사람을 햇볕 속에 살아 있도록 유지시켜준다, 라고 하는 엄연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증권중개인과 변호사들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하여 실내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십시오. 여성이라는 것이 보호받는 직업이기를 그만두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리라고, 현관문을 열며 나는 생각하였지요.”(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중에서)

20세기 영국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라 알려진 울프는 관념적이고 비현실적인 작가로 오인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녀의 일기와 산문이 말해주듯 그녀는 매우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작가였다.

“바야흐로 ‘버지니아 울프’라는 깊은 숲을 조망할 때”

 “모더니즘, 페미니즘, 사회주의와 같은 것들은 그녀가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도중에 잠깐씩 들른 간이역에 불과하다. 그동안 그녀는 모더니즘의 기수라는 훤칠한 한 그루의 나무로, 또는 페미니즘의 대모代母라는 또 한 그루의 잘생긴 나무로 우리의 관심을 지나치게 차지하여 우리가 크고도 울창한 숲과 같은 이 작가의 문학 세계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이제는 바야흐로 이 깊은 숲을 조망할 때가 온 것으로 믿는다.”(울프전집 간행위원회, 「발간사」 중에서)

울프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모더니스트 명성에 가려져 그의 작품을 이해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창조적이고 현실적일 것을 요구한다. 동시에 인간을 향한 사랑과 이타주의를 지향한 그녀의 문학세계는 현 시대에도 유의미한 고전이라 할 만하다. 이것이 한 세기 전을 살아갔던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가 울프의 작품을 다시 읽게 만드는 저력이다.

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버지니아 울프 전집 10)

버지니아 울프의 장편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만 단편을 접해본 사람은 많지 않다. 울프는 『등대로』, 『파도』, 『올랜도』, 『제이콥의 방』, 『댈러웨이 부인』, 『막간』, 『출항』, 『밤과 낮』, 『세월』까지 총 9편의 장편을 발표함으로써 20세기 초의 여성의 삶과 그 한계성, 당시 사회문제와 시대적 사건에 대한 비판의식을 드러냈다. 중요한 것은 울프의 주옥같은 장편 탄생의 밑거름이 되는 단편들이 존재한다는 데 있다. 울프의 여러 단편들은 장편들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재와 서술 방식이 돋보이는, 실험적인 성격이 강하다. 단편을 통해 울프는 지극히 현실에 천착하는가 하면, 환상 속의 세계를 이야기하기도 하고, 남녀 간의 어긋난 사랑을 다루기도 한다. 즉 울프는 다양한 단편들을 통해 하나의 색깔로 규정할 수 없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1900년대 초부터 1940년대까지 쓰인 단편을 모두 담아낸 『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을 통해 그동안 장편들에서 볼 수 없었던 버지니아 울프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다.

장편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술 기법과 흥미로운 소재!
작가로서 또 다른 천재성을 보여주는 울프의 단편소설들

『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은 그동안 한자리에서 보기 어려웠던 버지니아 울프의 46편의 단편을 담았다. 버지니아 울프가 남긴 이 단편들을 어느 하나의 주제로 특정하기 어렵다. 초기 작품인 「필리스와 로자먼드」, 「불가사의한 V 양 사건」, 「조앤 마틴 양의 저널」 등의 작품이 20세기 초의 일상적인 여성들의 삶과, 당시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종속적인 위치에 머물렀던 여성의 지위에 대한 울프의 성찰을 다루고 있다면, 「벽 위에 난 자국」은 실재하는 벽 위에 난 자국이 무엇인지 유추해가면서 과거와 현재의 일상적인 구분을 무너뜨리는 울프의 내면 의식과 기발한 창의성을 보여준다. 죽음이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를 다룬 「동감」은 끊임없이 흘러가는 삶의 한가운데에서 거대한 힘으로 작용하는 죽음을 이해하고자 하는 울프의 성찰이 돋보인다.
이 밖에 「과부와 앵무새: 한 편의 실화」에서 재산 상속을 두고 ‘게이지 부인’과 ‘앵무새 제임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면서, 「잡종견 집시」에서는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는 암캐 ‘집시’와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현실과 환상 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면서 인간 존재와 다른 존재 간의 교감을 이야기한다. 또한 울프는 훔친 개를 되파는 소년이었던 유태인과 썩은 진주를 파는 공작부인 간의 거래라는 독특한 설정이 눈에 띄는 「공작부인과 보석상」을 통해 당시 경제 자본과 문화 자본의 지배하는 영국 사회의 모습을 고발하면서 ‘영국성’의 본질을 질문한다. 그리고 아내의 유산인 일기장을 보면서 그녀가 교통사고를 가장해 자살한 사실을 알게 되는 남편의 모습을 다룬 「유산」을 통해 울프는 인간의 속물적인 근성과 여성에게 강요된 가정적인 삶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특히 아내와 하류계급 남성 간의 사랑과 죽음으로 결론 맺은 비극적인 결말, 아내의 교통사고의 의미를 그녀가 남긴 유산(일기장)을 통해 알게 되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러니한 인간의 삶을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버지니아 울프는 산문 형식의 단편뿐 아니라 무운시로 구성된 단편을 쓰기도 했다. 「펜턴빌에 있는 정육점 간판에서 컷부시라는 이름을 보고 쓴 산문체 송시」라는 긴 제목의 단편을 통해 새로운 서술 기법을 모색하는 한편, 소설의 정형화된 형식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울프의 작가적 노력과 천재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을 통해 울프의 다양한 단편들을 살펴보면서 그녀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버지니아 울프
열세 살이 되던 1895년 어머니를 잃은 충격으로 처음 신경증 증세를 보인 후 수차례의 정신 질환과 자살 기도를 경험한 버지니아 울프.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로서 뛰어난 작품 세계를 일궈놓은 선구적 페미니스트. 1907년 블룸즈버리 그룹을 형성하여 화가 덩컨 그랜트, 경제학자 J. M. 케인즈, 소설가 E. M. 포스터, 후에 남편이 된 레너드 울프 등과 문화와 사회에 대한 폭넓은 주제로 모임을 가지면서 울프는 세계 현대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지성인으로 떠오른다. 1915년에 처녀작 『출항』 간행 이후 『제이콥의 방』(1922) 『댈러웨이 부인』(1925) 『등대로』(1927) 『세월』(1937) 등의 소설과 페미니스트에세이라 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1929)을 출간했으며 많은 평론과 에세이, 작가의 내면 풍경을 솔직하게 풀어놓은 여러 권의 일기를 남겼다. 울프는 그동안 남성작가들이 전통적으로 구사해온 소설 작법에서 벗어나 특유의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남성과 여성의 이분된 질서를 뛰어넘어 단순히 여성 해방의 차원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인간 해방의 깊은 문학을 지향했다. 아울러 이성적 언어 이전의 ‘의식의 흐름’을 통해서 죽음의 문제만큼이나 삶의 심연에 천착해 깊고 다양한 문학 세계를 이루었다.


옮긴이 : 김금주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저서로 『여성신화 극복과 여성적 가치 긍정하기』가 있다. 주요논문으로 「여성신화에서 탈주하기: 도리스 레씽의 『황금색 공책』」 「울프의 『파도』에 나타난 자기 창조의 문제: 니체의 ‘생성’을 중심으로」 「『댈러웨이 부인』에 나타난 생성의 순간들: 니체 철학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 『나방의 죽음』(공역) 등이 있다. 2019년 현재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전문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이 : 김보희
부경대학교 명예교수 역임. 부산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지은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문학과 페미니즘』, 『버지니아 울프』, 『여성과 문학 Ⅰ~Ⅲ』, 『소설과 이론』, 『혼자만의 방』(해설)이 있다.


옮긴이 : 김영주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20세기 영국 소설과 여성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영국성, 모더니즘, 성과 젠더, 여성 글쓰기 등의 주제로 20세기 영국 소설을 읽고 분석하는 논문을 써 왔다.

[대표 저서]
『여성의 몸: 시각·쟁점·역사』(공저), 『현대 영국 소설의 이해 II』(공저), 『탈식민주의 영국 소설의 이해』(공저) 등이 있다.


옮긴이 : 김정
영국 런던대학교 퀸 메리 칼리지에서 현대 영국 문학을 공부했고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 영국 소설 전공으로 버지니아 울프와 최근의 영국 소설가들에 대한 논문을 주로 썼다. 가톨릭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거울 속의 그림』 『바람의 옷』 『20세기 영국 소설의 이해』(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 『버지니아 울프 단편집』(공역) 『부엉이가 내 이름을 불렀네』 『호텔 뒤락』 등이 있다.


옮긴이 : 나병우
경성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 논문으로 「Virginia Woolf 연구?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초기 소설 연구」, 「프랑스 중위의 여자와 페미니즘」 등이 있다.


옮긴이 : 나영균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 『콘라드 연구』, 『전후 영미소설의 이해』, 『버지니아 울프』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 등이 있다.


옮긴이 : 이빈
영문학 박사, 번역가. <버지니아 울프의 은유>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 노팅엄 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영어를 가르치다가, 이빈 영어 연구소를 사랑방 삼아 가까운 사람들과 영어와 번역, 글쓰기에 관하여 생각을 교류하고 있다. 햇살이 좋은 날 강아지를 따라서 동네 호숫가를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비 오는 날 마음이 맞는 친구와 커피 한잔을 손에 들고 산책하는 것도 좋다. 번역서로 《내 심장을 향해 쏴라》 《나무의 회상록》 등이 있으며, 언젠가는 번역이 아닌 영어소설을 쓰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옮긴이 : 박희진
서울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집으로 「The Search beneath Appearances: The Novels of Virginia Woolf and Nathalie Sarraute」, 역서로 『의혹의 시대』 『잘려진 머리』 『영문학사』 『등대로』 『파도』 『올랜도』 『상징주의』 『다다와 초현실주의』 『어느 작가의 일기』 등, 저서로 『버지니어 울프 연구』 『페미니즘 시각에서 영미소설 읽기』 『그런데도 못 다한 말』이 있다. 2019년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이다.


옮긴이 : 서지문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 학사, 웨스트조지아 대학 영문학과 석사, 뉴욕 주립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 문학박사를 취득한 저자는 1978년부터 35년간 고려대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석사취득 직후부터 시작된 저자의 집필은 국내 국·영문 일간지와 주간지에 문학과 시사를 넘나들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저서로는 [인생의 기술: 빅토리아조 문필, 사상가들의 윤리적미학이론 연구], [Remembering the Forgotten War](공동집필, 편집), [동양인이 흠모한 공자, 서양인이 사랑한 공자], [서지문의 소설 속 인생], [영국소설을 통해 본 영국신사도의 명암〉등이 있다.
또한 일찍부터 한국문학의 영역을 통한 세계화에 사명감을 갖고 한국 단편, 장편, 시 등을 영역하고 영미권에서 출판하여 한국문학 해외선양에도 공로가 크다.
1984년도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 수상
2000년도 PEN 문학상 번역부문 수상
2014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수상


옮긴이 : 손현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버밍엄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에서 버지니아 울프와 전기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서 영문학과 문명의 관계에 관한 연구로 학문적 관심의 폭을 넓히고, 영문저널 Horizons를 편집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객원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유럽의 영화와 문학』(공저), 『페미니즘 시각에서 영미소설 읽기』(공저), 옮긴 책으로 『유산』(공역), 『나방의 죽음』(공역) 등이 있고, 「버지니아 울프와 이름 없는 사람들의 전기」, 「거울 속의 이방인: 버지니아 울프의 일기에서 만나는 ‘낯선’ 자아」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옮긴이 : 오진숙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대학영어과 교수.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 옮긴 책으로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가 있다.


옮긴이 : 윤화지
한신대학교 명예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미국 페어리디킨슨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 주요 논문으로 「Daulity of Imagery in Virginia Woolf ’s novels」, 「The Sea Imagery in Virginia Woolf ’s To the Lighthouse」 등이 있다.


옮긴이 : 윤희환
1997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강남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잔잔한 평화, 강렬한 기쁨>이 있다.


옮긴이 : 이귀우
미국 뉴욕 주립대(빙엄턴)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대영미소설 전공이며 포스트모더니즘, 페미니즘에 대한 논문을 주로 썼다. 지은 책으로 《페미니즘 어제와 오늘》(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경마장의 함정》, 《피로 물든 방》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영옥
이화여자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하와이동서문화센터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하와이대학에서 미국문학의 비극적 전통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영문과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2년 정년을 맞았다. 재직 시 한국영어영문학회ㆍ한국현대영미소설학회ㆍ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학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번역ㆍTESOL 대학원장과 대외협력처장을 맡아 일선에서 일하기도 했다. 2003년부터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로 활동해왔으며, 정년 이후 안중근 의사의 홍보대사로 그의 숭고한 평화사상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까지 안중근의사기념관 관장으로 봉직했다.
헨리 제임스, 윌리엄 포크너, 토니 모리슨 등 주요 미국작가들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젠더와 역사: 소수인종문학의 이해>, <미국소설과 공동체의식>, <N.호손과 R.P.워런>(영문저서) 등의 저서를 상재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이와 관련한 여러 논문들을 발표했다.


옮긴이 : 정덕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중세와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화여대 영문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올바니)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6~17세기 영국 시인들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역서로는 제시 웨스턴의 《제식으로부터 로망스로》, 버지니아 울프의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 등이 있다.


옮긴이 : 정명희
연세대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버지니아 울프의 양성성의 미학 Virginia Woolf's Aesthetic of Androgyny'으로 뉴욕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현재 국민대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는 '댈러웨이 부인 - 해체적 글쓰기', '등대로 - 정신분석학과 문학', '황금색 공책 - 새로운 여성성의 정립'이 있다. 옮긴 책으로 <댈러웨이 부인>이, 편주한 책으로 <제인 에어>이 있다.


옮긴이 : 진명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어문학부 영어영문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천상의 기쁨』: 성적 욕망의 주체적 발현과 여성적 글쓰기」 「『마음의 죽음』: 엘리자베스 보웬의 삶의 비전에 관한 서사」 「정원 가꾸기와 글쓰기: 마사 발라드와 가브리엘 루아」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대항담론으로서의 자전적 서사」 「울프의 식탁과 예술적 상상력」(제2회 이상섭?김정매 논문상 수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문학에세이』(공역) 『유산』(공역) 『불가사의한 V 양 사건』(공역)이 있다.


옮긴이 : 천승걸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에서 미국학을 전공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문과 교수 및 예일 대학교 객원 교수와 아이오와 대학교 객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미국 문학과 그 전통』, 『미국 흑인 문학과 그 전통』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프로스트의 명시』, 『현대 소설과 의식의 흐름』,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 『한때 흑인이었던 남자의 자서전』 등이 있다.


옮긴이 : 흥덕선
성균관대학교 교수. 성균관대학교 영문과 졸업.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 지은 책으로 포스트모던 영국소설의 세계』, 『몸과 문화』,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길잡이』 등이 있다.

 

목 차

울프 전집을 발간하며—5

필리스와 로자먼드—11 | 불가사의한 V 양 사건—34 | 조앤 마틴 양의 저널—39 | 펜텔리쿠스 산정에서의 대화—89 | 어느 소설가의 전기—99 | 벽 위에 난 자국—118 | 큐 가든—129 | 저녁 파티—139 | 단단한 물체들—149 | 동감—158 | 씌어지지 않은 소설—165 | 유령의 집—183 | 어떤 연구회—188 | 월요일 아니면 화요일—212 | 현악 사중주—214 | 청색과 녹색—221 | 밖에서 본 여자대학—223 | 과수원에서—229 | 본드 가의 댈러웨이 부인—234 | 럭튼 유모의 커튼—249 | 과부와 앵무새: 한 편의 실화—253 | 새 옷—267 | 행복—280 | 조상들—286 | 소개—291 | 만남과 헤어짐—299 | 동족을 사랑한 남자—309 | 단순한 멜로디—318 | 하나의 요약—330 | 존재의 순간들: 슬레이터네 핀은 끝이 무뎌—336 | 거울 속의 여인: 반영—346 | 연못의 매력—354 | 세 개의 그림—358 | 어느 영국 해군 장교의 생활 현장—364 | 프라임 양—368 | 펜턴빌에 있는 정육점 간판에서 컷부시라는 이름을 보고 쓴 산문체 송시—372 | 인물화 모음—379 | 반야 아저씨—389 | 공작부인과 보석상—391 | 사냥꾼 일행—404 | 라뺑과 라삐노바—417 | 탐조등—432 | 잡종견 집시—440 | 유산—457 | 상징—470 | 해변 휴양지—476

작품 해설—479
연보—518
수록 작품 일람—522
옮긴이 소개—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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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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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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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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