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추리소설 작가들의 아지트인 ‘카페 홈즈’
그곳을 무대로 펼쳐지는 여섯 작가의 독특한 여섯 가지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차무진 작가의 〈카페 포와로〉.
작가 지망생인 주인공 지수는 ‘카페 홈즈’에서 영험한 기운이 있는 스마트폰 앱 ‘공양 책 삼천 권’을 갖게 된다. 이 앱을 통해 자신의 작력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카페 홈즈’를 인수하여 ‘카페 포와로’로 새로이 단장하고 멋진 작가가 될 꿈을 갖는다. ‘공양 책 삼천 권’의 능력 게이지가 증가하는 만큼 자신의 글쓰기 실력이 늘어나자 부푼 꿈에 설레던 순간, 카페에 와서 원고 작업을 하는 작가들을 통해 그 능력을 빼앗기게 된다. 자신의 작력 게이지를 지키기 위해 카페에 드나드는 작가들의 출입을 금하고, 카페에 와서 글을 쓰고자 하는 작가들과 일대 사투가 시작되는데……. 과연 주인공은 ‘공양 책 삼천 권’의 능력 게이지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두 번째 이야기, 정해연 작가의 〈독서클럽 살인사건〉.
매주 금요일 ‘카페 홈즈’에서 열리는 ‘추리클럽’. 이 추리클럽은 발표자가 어떤 사건에 관해 이야기하고 다른 회원들이 그 사건 속 범인을 찾는 모임이다. 이번 발표자도 여느 때와 같이 어떠한 사건을 이야기한다. 자신들과 비슷한 ‘독서클럽’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모임에 참여한 모두는 살짝 흥분된 기분 속에 발표자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이야기가 끝난 후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회원들은 서로의 추리와 의견에 옥신각신하는데……. 가만히 뒤에서 듣고 있던 카페 아르바이트생 해환은 의문이 든다. 이 이야기는 실제 사건이고, 뉴스에서도 다루지 않은 사건이라고 하는데, 발표자는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
세 번째 이야기, 신원섭 작가의 〈옐레나가 온다〉.
몽골 출신의 주인공 자르갈은 한국의 뒷골목에서 어둡고 불법적인 일로 돈을 벌고 있다. 그에게 희망은 오직 하나,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올 그의 아내 옐레나이다. 그녀에게 커피숍을 차려주고자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그가 이번에 맡은 일은 도박판에서 뛸 선수를 경호하는 것. 하지만 일은 뜻대로 풀리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다. 간신히 몸을 피한 자르갈은 자신을 속이고 위험에 빠뜨린 자를 응징하고자 ‘카페 홈즈’로 향하는데…….
네 번째 이야기, 정명섭 작가의 〈사라진 막걸리 아저씨〉.
망원동에서 리어카를 끌고 막걸리를 파는 아저씨가 어느 날 실종되었다. 안면실인증을 겪는 주인공 성규는 자신을 도와준 노숙자에게 막걸리 아저씨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성규는 막걸리 아저씨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그의 집에서 기거하는 가출 청소년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막걸리 아저씨가 보낸 마지막 사진을 보고 그 장소를 찾아가는데…….
다섯 번째 이야기, 조영주 작가의 〈추집운상〉.
‘카페 홈즈’를 찾은 해환에게 카페 주인은 괴문서를 보여준다. 언젠가부터 카페 홈즈의 프린터로 괴문서가 출력되고 있었다. 해환은 괴문서의 이상한 내용에 빠져들고, 이 괴문서의 출처와 주인공을 찾고자 추리하기 시작하는데…….
여섯 번째 이야기, 김탁환 작가의 〈마지막 사랑〉.
30년 동안 스무 권에 달하는 ‘책탑파 시리즈’를 완결한 김 작가는 자신이 지정한 매체와 시리즈 완간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는 돌연 시리즈의 종결 선언을 취소하라고 요구하고, 새 작품을 쓰지 않으면 후회할 거라는 협박을 남기고 떠난다. 그러던 중 김 작가가 자주 찾는 ‘카페 홈즈’에서 유일하게 열람이 허용되지 않는, 카페 주인에게 생명과 다름없는 책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책이 없어져 망연자실한 주인은 결국 낙향하고,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는 책탑파 시리즈의 스물한 번째 작품을 쓰면 책을 돌려주겠다고 제의하는데…….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김탁환 작가. 역사와 추리를 종횡무진 아우르는 열정적인 이야기꾼 정명섭 작가. 한국 장르문학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 차무진 작가. 놀라운 페이지터너라는 찬사를 받는 정해연 작가. 한국 문학에 필요한 스토리텔러 조영주 작가와 자신은 코미디 작가라고 소개하지만 흡입력 있는 문장으로 독자를 매료시키는 신예 신원섭 작가. 이렇게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여섯 작가의 매력 있고 개성 넘치는 이야기는 ‘카페 홈즈’를 통하지 않으면 쉽게 만나볼 수 없다. 어느 하나 놓치고 볼 수 없는 매력적인 작품들을 『카페 홈즈의 마지막 사랑』과 향긋한 커피와 함께 경험하길 독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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