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소설은 어느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을 당한 그들의 나름대로의 억울함과 내일이 없는 지루한 하루하루의 무의미한 병원생활에서의 정신적 고통을 다루고 있다.
미국의 소설가 헤밍웨이의 장편소설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에서, 태양은 '희망'을 상징한다. 오늘날은 그가 살았던 시대와는 또 다르다. 그 시대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인터넷과 인공지능(Ai) 시대이다. 첨단과학장비를 갖춘 기상대도 내일의 날씨 예측이 빗나갈 때가 있는, 동서양이 인터넷으로 그때그때 교류하는 이 시대에서 우리는 내일은커녕 당장 오늘의 한 치 앞도 예측할 수가 없다.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이 땅의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 대기업 사원들도 조기 퇴출 등 당장 오늘이라는 불안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그들은 오늘 밤에도 울화증으로 술을 마신다. 그래야만 울화병이 조금은 가라앉는다. 그러다가 어떤 사람은 집에서 깊이 잠든 사이에 '알코올 의존증 환자' 또는 '만성 알코올 질환자'라는 병명으로 강제로 구급차에 실려 어느 정신병원으로.....
이 소설은 남들과 우리의 가정, 남들 또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우리들에게 내일은 있는가? 어저께 또는 어제와 오늘은 우리말이지만, 내일 또는 명일은 한자어이다.
벌써 오래전에 작고한 문단의 어느 선배님의 시집 제목이 문득 머리에 떠오른다. '이 땅은 나를 술 마시게 한다'
- <소설가의 말>에서
작가 소개
김용운
서울 출생
서울고,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1965년 <현대문학> 소설 추천 등단.
단편집 <벙어리강> <에이프릴 풀> <통나무집> <황포돛단배> <가득한 애정> <백담사 가는 길>, 중편집 <이 춥고 어두운 한낮> <외인들>, 장편집 <차디찬 여름> <회사원> <안개꽃>(89쇄) <고향> <해일> <청계천 민들레> <짧지만 행복했던 날들> <가난한 사람들> <동물 공화국>(우화소설) 등 30여 권의 저서가 있음
현대문학상(1980), 한국문학상(1982), 월탄문학상(1986), 동서문학상(1987), 한국소설문학상(1991), 만우 박영준문학상(2006), 아름다운소설가상(2019)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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