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가 몰랐던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
화가의 거친 붓놀림처럼 친일과 항일이 격돌하는 시대상 위에
독립운동가의 굴곡진 명암을 그렸다.
기억은 시공간을 초월한다.
『들판에 누워』는 화가의 거친 붓놀림처럼 친일과 항일이 격돌하는 시대상 위에 독립운동가의 굴곡진 명암을 그렸다. 1부에서는 김한과 김은조의 이야기, 2부에서는 김한과 조명호, 홍리주의 이야기가 액자식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는 퍼즐처럼 조각나 있는데 퍼즐을 하나씩 맞춰갈수록 독립운동의 전말이 완성된다.
시간 여행, 꿈속에서 다른 사람이 되고, 전생인지 현생인지 헷갈리게 하는 미스터리한 장르적 요소는 단순히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다.
이 소설에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영웅’이라는 숨은 목차가 있다. 바로 실존 인물을 모티프로 했다는 점이다. 작가는 대만에서 항일운동을 한 조명하 의사에게 영감을 받아 소설을 집필했다. 제국주의를 향해 단도를 던진 한 사람의 날갯짓을 기억하려고 책을 만들었다. 작가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팩션이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 전달을 위해 따로 목차를 만들어 조명하 의사에 관한 일대기를 소개했다. 이는 독자를 위한 예의이자 또 다른 여운을 주기 위한 숨은 의도이다.
또한 소설의 핵심은 ‘기억’이다. 누군가를 기억하려는 마음은 시공간을 초월할 만큼 강력한 힘이 있어서 비록 죽었다 해도 영원히 살아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증조할아버지를 만난 김한처럼, 미래에서 온 청년을 잊지 못하는 밀정 홍리주처럼 말이다. 가끔 뉴스에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이야기가 나올 때면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공존한다.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첫 번째 일이 아닐까.
작가 소개
너무 무겁지 않게, 너무 가볍지 않게 여운이 남는 이야기를 씁니다.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와 그 시대를 살다간 영웅들을 기억하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기 위해 책을 만듭니다.
목 차
1부
꽃잎은 바람을 타고
메마른 육지에 뿌리를 내리고
꽃봉오리가 터진다
비바람이 거세도 결코 꺾이지 않는
시든 꽃은 땅으로 돌아간다
다시, 꽃이 핀다
2부
완전변태
젖은 날개가 마르는 시간
팔랑팔랑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작가의 말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