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스페인 최고의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대표작
『돈키호테』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스페인어 소설
오리지널 표지로 다시 선보이는 『바람의 그림자』
“이 책은 진정한 의미에서 나의 첫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소설은 독서와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위대한 ‘이야기’에 보내는 러브레터 같은 것이다.”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스페인 최고의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대표작이자 『돈키호테』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스페인어 소설 『바람의 그림자』가 합본 특별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2020년 6월 55세를 일기로 타계한 작가를 추모하며 선보이는 이번 특별판은, 기존에 2권으로 출간했던 한국어판을 합본하고 2001년 스페인에서 출간된 초판의 표지 디자인을 되살렸다.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수수께끼에 싸인 한 권의 책을 둘러싼 이야기가 미로처럼 펼쳐지는 『바람의 그림자』는 『천사의 게임』 『천국의 수인』 『혼들의 미로』로 이어질 ‘고딕 바르셀로나 콰르텟’의 화려한 서막을 올리는 작품으로, 스페인에서만 15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올라 유례없는 대성공을 거두며 메가셀러, 비블리오 픽션의 고전으로 우뚝 섰다. 이후 13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독일, ‘문학이 최고의 형태로 구현된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2004년 최고의 외국소설로 선정된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42개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모방이 불가한 완전무결한 이야기로 전 세계 1500만 명 이상의 독자를 열광시켰다. 그만큼 『바람의 그림자』는 한 권의 책 그 이상, 하나의 ‘문학적 현상’이었다.
사폰의 부고에 스페인 총리 페드로 산체스를 비롯한 전 세계 독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스페인 작가를 떠나보낸 것을 슬퍼하며 그 이야기들을 탐험할 수 있도록 해준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특별판은 책이 사람의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진리를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준 그의 메시지를 다시금 전하며 그를 아껴왔던 팬들은 물론 『바람의 그림자』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모방이 불가한 완전무결한 이야기 『바람의 그림자』로 세계적인 메가셀러 작가로 우뚝 섰고, 스페인에서 최고의 소설가로 평가받는 사폰은, 1964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자랐다. 1993년 데뷔작 『안개의 왕자』로 스페인의 권위 있는 청소년 문학상인 에데베상을 수상했고, 이 책과 더불어 연이어 발표한 『한밤의 궁전』 『9월의 빛』은 안개 3부작으로 불린다. 그후 4년의 침묵을 깨고 『마리나』를 발표해,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한 불가사의한 비밀과 가슴 아픈 사랑이 결합된 특유의 미스터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2001년 발표한 『바람의 그림자』는 ‘고딕 바르셀로나 콰르텟’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 작품이다. 페르난도라라소설상 최종 후보에 올라 일찌감치 그 문학성을 인정받은 이 작품은, 스페인에서만 15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올라 유례없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2002년 최고의 책으로 꼽혔다. 전세계 42개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미국), 2004년 최고의 외국소설(프랑스), <슈피겔> 130주 이상 베스트셀러(독일)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키며 15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2008년 『바람의 그림자』 프리퀄에 해당하는 『천사의 게임』을 발표한 데 이어 2011년 『천국의 수인』을, 2017년 『혼들의 미로』를 발표해 사폰 마니아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1994년 이후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살며 소설과 시나리오를 쓰는 틈틈이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와 <라 방과르디아>에 칼럼을 썼다. 2020년 5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옮긴이 : 정동섭
고려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마드리드 국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화이론과 영화사를 전공했다. 현재 전북대 스페인 중남미어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돈 후안: 치명적인 유혹의 대명사』를 썼고, 『스페인 영화사』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달에서 떨어진 사람들』 『돈 후안 테노리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잊힌 책들의 묘지 … 9
잿빛 나날 1945~1949년 … 21
별 볼일 없는 일 1950년 … 83
대단한 인물 1951년 … 131
그림자의 도시 1952~1954년 … 171
누리아 몽포르트?망령들에 대한 기억 1933~1954년 … 587
바람의 그림자 1955년 … 725
1955년 11월 27일 사후死後 … 755
1956년 3월의 강물 … 761
1966년 등장인물 … 775
옮긴이의 말 …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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