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잠이 들 때마다 나는 예외 없이 다른 이의 몸에 갇힌 채 눈을 뜬다.’
기억을 잃고 숲속을 헤매던 에이든 비숍은 호화 저택 블랙히스에 홀린 듯 발을 들인다. 그곳에서 열린 가장무도회의 밤, 호스트의 딸 에블린 하드캐슬이 살해된다. 비숍은 이 사건의 전말을 밝혀야 기억을 되찾고 블랙히스를 벗어날 수 있는 게임에 걸려드는데…. 주어진 시간은 8일. 같은 하루가 여덟 번 반복되고 매일 다른 사람의 몸으로 깨어나는 혼돈의 미로 속에서 탈출구를 찾아라.
★ 영국에서만 20만 부 판매
★ 전 세계 28개국 판권 계약
★ 하우스 프로덕션 TV 드라마 제작 예정
★ 2018 코스타 북어워즈 신인소설상 수상
★《선데이 타임스》, 《하퍼스 바자》, 《마리끌레르》 선정 2018년 최고의 소설
애거서 크리스티와 〈인셉션〉이 만났다
장르를 오가는 블록버스터급 SF 미스터리
영국에서 20만 부 이상 팔리고 28개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이 소설을 해외 여러 리뷰어는 “〈고스포드 파크〉가 애거서 크리스티를 경유해 〈인셉션〉을 만났다”라고 묘사했다. 내러티브 구조를 보면 시간을 가지고 노는 영화가 연상되고, 전체적인 스타일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전통적인 미스터리 소설에 가깝다. 그도 그럴 것이 스튜어트 터튼은 어렸을 때 로알드 달로 시작해 애거서 크리스티의 미스터리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읽으며 자랐다. 여덟 살 때부터 키워온 애거서 크리스티 스타일의 소설을 쓰겠다는 그의 꿈을 마침내 이루게 한 소설이 바로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이다. 스튜어트 터튼은 이 데뷔 소설로 코스타 북어워즈 최우수 신인소설상, 북스아마이백Books Are My Bag 리더스 어워즈 최우수상을 받았다. 같은 해 영국추리작가협회CWA에서 그해 최고의 추리소설에 주는 뉴 블러드 대거(최우수 신인상)와 골드 대거(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스펙세이버스 내셔널 북어워즈, 브리티시 북어워즈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고딕×타임루프×양자도약
기억을 상실한 남자가 살인자를 찾기 위해 8인의 몸을 빌려 시간을 추적하는 이야기
에블린 하드캐슬은 블랙히스 하우스에서 열린 가장무도회에서 살해당한다. 파티에 초대받은 에이든 비숍은 그녀의 살인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매일 다른 손님의 몸에서 깨어난다. 에블린 하드캐슬은 살인자가 밝혀질 때까지 매일 죽는다. 비숍에게는 여덟 번의 기회가 있고 그 안에 살인자를 찾지 못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에는 장르소설의 다양한 요소가 한데 섞여 있다. 고딕소설의 특징인 화려한 대저택, 혼란스러운 분위기, 공포스럽고 초자연적인 느낌이 소설 전반에 깔려 있고, 그 위에 시간을 넘나들고 몸이 뒤바뀌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구조로 정신을 쏙 빼놓는다. 플롯이 엄청나게 복잡해서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600쪽이 넘는 책의 거의 모든 페이지에 반전이 있다. 중간 지점에 다다르기 전에 낙담하지 않고 정교하게 설계된 플롯을 집중해서 따라간다면 확실한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스튜어트 터튼
영국 위드너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리버풀대학에서 영어와 철학을 전공한 뒤 상하이에서 영어를 가르치다가 두바이로 이주해 프리랜서 여행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런던으로 돌아와 3년 동안 소설 쓰기에 몰두했고, 2018년에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코스타 북어워즈 최우수 신인소설상, 북스아마이백 Books Are My Bag 리더스 어워즈 최우수상을 받았다. 같은 해 영국추리작가협회CWA에서 그해 최고의 추리소설에 주는 뉴 블러드 대거(최우수 신인상) 와 골드 대거(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스펙세이버스 내셔널 북어워즈, 브리티시 북어워즈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은 영국에서만 20만 부 이상 팔리고 28개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했다. 최근에는 첫 소설로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지 2년 만에 후속작 《The Devil and the Dark Water》를 출간했다.
옮긴이 : 최필원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했고, 현재 번역가와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르문학 브랜드 ‘모중석 스릴러 클럽’과 ‘버티고’를 기획했다. 옮긴 책으로는 존 그리샴의 《최후의 배심원》, 할런 코벤의 《단 한 번의 시선》, 제프리 디버의 《소녀의 무덤》,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 데니스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로버트 러들럼의 《본 아이덴티티》, 마이클 푼케의 《레버넌트》, 매트 헤이그의 《시간을 멈추는 법》, 마이클 로보텀의 《미안하다고 말해》 등이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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