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편소설걸작선

고객평점
저자하야시 후미코 외
출판사항행복한책읽기, 발행일:2020/11/16
형태사항p.308p. 46판:19cm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502196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일본 근대소설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단편소설


일본 근대 소설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일본 단편소설 걸작선(개정판). 아쿠다가와, 나쓰메 소세키 등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일본 작가들의 대표작을 뽑았다. 각 작품마다 해설을 붙여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문학성이 있으면서도 대중적인 재미를 함께 줄 수 있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편집하였다.


옛 연인관계였던 두 남녀의 시시각각 변하는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철 늦은 국화', 코의 길이가 대여섯 치나 되는 주인공 젠치 나이구의 이야기 '코', 아쿠타가와의 유고작 '어느 바보의 일생', 비 내린 어느 여름밤에 한 장소에 있는 세 남녀가 꿈을 둘러싼 대화를 나누다가 결국은 꿈 이야기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동시에 잠들어버린다는 '하룻밤'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 이 책의 특징
* 일본 근대 소설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들의 작품을 모았다.
* 각 작품마다 해설을 붙여 이해의 폭을 넓혔다.
* 아쿠다가와, 나쓰메 소세키 등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일본 작가들의 대표작을 뽑았다.
* 다른 단편선에서 볼 수 없는 작가의 대표작들을 실었다.
* 문학성이 있으면서도 대중적인 재미를 함께 줄 수 있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편집하였다.


■ 수록작품 소개


[철 늦은 국화]
게이샤 출신인 긴은 쉰여섯이 되었어도 여자로서의 매력과 기품있는 여성이다. 어느 날 옛날 애인이었던 다베가 찾아온다. 몇 년간 만나지 못한 다베의 출현은 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하지만 ‘정염’을 염두에 두었던 그녀의 생각과는 달리 다베의 방문 목적은 ‘다른 것’에 있었고,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상대의 가치를 헤아려보는 탐색전을 벌인다.
이 작품은 옛 연인관계였던 두 남녀의 시시각각 변하는 심리 묘사가 압권이다. 어떻게든 원하는 것을 얻어가려는 남자와 교묘한 말로 그 남자를 쫓아버리려는 여자의 밀고 당기는 대화와 그로 인한 감정의 기복 등이 실감나게 펼쳐진다.


[코]
주인공 젠치 나이구의 코는 길이가 대여섯 치나 되고 윗입술 위에서부터 턱밑까지 늘어져 있어, 주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는 코로 인해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려고 코를 짧아 보이게 하려는 여러 가지 궁리를 하였으나 효과는 없었다. 그러다 제자 중이 긴 코를 고치는 방법을 배우고 와서 그에게 권했고, 그 방법을 시행하자 거짓말처럼 코가 짧아졌다. 그렇지만 코가 짧아지자 주위의 비웃음은 더 심해졌고, 그로 인해 나이구의 심성도 점점 사나워져갔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보니 나이구의 코는 원래대로 길어져 있었고 나이구는 그제서야 안심하게 된다. 상황은 똑같은데 마음이 바뀐 것이다. 완성도가 높아 고전으로 읽히는 유명한 작품이다.


[어느 바보의 일생]
이 작품은 1927년에 씌어진 아쿠타가와의 유고작이다. ‘어느 바보의 일생’이라는 제목처럼 자신의 일생을, 스무 살부터 최근의 삶까지를 51개의 테마로 적고 있다.
작가는 ‘언제 죽어도 후회하지 않는 치열한 삶을 살아갈 작정’이었지만, 상황에 얽매어 우유부단하게 살아가는 자신을 어릿광대와 비슷하다고 여긴다. 전후 시대의 피폐와 정신적 공황, 육체적 병마에 시달리면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던 작가는 결국 죽음이 주는 평화를 생각하는 되고, 마지막 장에 가서는 인생의 ‘패배’를 예감한다.


[톱니바퀴]
신경쇠약으로 ‘지옥보다도 더 지옥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나’는 머릿속에 몇 개의 톱니바퀴를 본다. 그는 한 호텔에 틀어박혀 원고를 쓰는 데 정성을 다하지만, 자신이 지옥에 빠진 것처럼 느껴지고, 복수의 신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강박감을 느낀다.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기도 하면서 그 생각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기독교 신자인 노인에게 신앙을 권유 받지만, 어둠은 인정할 수 있지만 빛에 대한 확신이 없는 그는 기독교의 도움도 받지 못한다. 겨우 작품을 마무리하고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 처가 식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지만 결국은 죽음의 그늘만 점점 짙어질 뿐이다. 결국 자신뿐 아니라 아내마저도 그와 비슷한 예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그는 공포에 떨며 자기 생을 자포자기해 버린다.


[카인의 후예]
27세의 큰 덩치에 혈기왕성한 닌에몬은 윤리나 이치를 따르기보다 본능에 충실한 거친 삶을 살아간다. 이웃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그는 갓난아이가 이질로 죽자 더욱 포악해진다. 그러다가 그의 말이 경마에 나갔다가 발이 부러지고 그는 농장주의 딸을 욕보인 범인으로 지목되어 고초를 겪는다. 가을 수확기에 흉작이 들자 그는 소작 계약을 무시하고 혼자서 귀리를 시장에 내다 팔아서 농장에서 내쫓기는 처지가 된다. 그는 소작을 계속하기 위해 시내의 농장주를 찾아가 담판을 지으려 한다. 그러나 그는 농장주의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주눅이 들고 정작 농장주를 대했을 때는, 그가 자신과는 전혀 다른 존재라는 위화감과 절망감에 사로잡히고 만다. 결국 닌에몬은 말을 죽이고, 오두막집에 불을 지르고, 아내와 함께 눈보라 속으로 떠나간다.


[열흘 밤의 꿈]
열흘 밤 동안 꿈속에서 일어난 일을 기술하는 있는 이 작품은, 꿈의 특성이 그렇듯이 기괴한 시공에서 이상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각 꿈들이 논리적 연결성은 없지만 마치 독특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다. 바로 이런 점이 작가의 탁월한 역량이 아닌가 한다.


[하룻밤]
비 내린 어느 여름밤에 한 장소에 있는 세 남녀가 ‘꿈’을 둘러싼 대화를 나누다가 결국은 꿈 이야기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동시에 잠들어버린다는 것이 기둥 줄거리이다. 세 남녀가 나누는 말은 특별한 맥락이 있다기보다 생각나는 대로 단편적으로 이어지며, 암시적인 말들이 다양한 해석을 하게 만든다. 여기에 등장하는 세 사람의 관계는 애매하고, 그들이 각각 어떤 사람인지도 알 수 없다. 그들이 나누는 대화의 방식이나 다루는 대상 역시 논리 맥락이나 틀이 없다. 작가는 말한다. “인생을 쓴 것이지 소설을 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소녀병]
주인공인 ‘스기다 고죠’ 는 서른일곱 정도의 남자로, 볼품없는 외모에 별 볼일 없는 잡지사에 근무하고 있지만, 한때는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로맨스 작가였다. 이 남자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젊고 여자를 찾아내 눈길을 주는 고약한 버릇이 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전차를 타면 어떤 역에서 어떤 용모의 여자가 탄다는 것을 줄줄 꾀고 있을 정도다. 특히 붐비는 전차 속에서 아름다운 아가씨를 보는 일만큼 기쁜 것은 없다. 주변 사람들은 이런 취향에 대해 여러 가지 말이 많고 대놓고 비웃기도 하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이렇게 무의미한 삶을 지속하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심각하게 하고 있던 그는, 엄청나게 붐비는 전차 속에서 자신이 꼭 한 번 더 만나고 싶었던 아가씨를 발견하고는 그녀를 바라보다가 선로 위에 떨어져 비참한 죽음을 당한다.  

작가 소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도쿄(東京)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축산업을 했고 생후 7개월쯤 어머니가 정신 장애를 일으키자 어머니의 친가인 외삼촌 부부에게 맡겨진다. 결국 어머니는 33세의 나이로 그가 10세 때에 죽는다.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중학생이 된 아쿠타가와는 동급생들과 회람잡지 ≪유성≫을 발간했고, 다년간 성적 우수자로 제일고등학교 문과에 무시험 입학한다. 수재형 모범생으로 보들레르, 스트린드베리, 아나톨 프랑스, 베르그송 등을 섭렵한다.
고등학교 동기인 구메 마사오, 기쿠치 간 등과 함께 제3차 ≪신사조≫를 간행하고 데뷔작 <노년>(1914)을 발표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한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라쇼몬>(1915)과 <코>(1916), <마죽>(1916), <수건>(1916)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신진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한다. 작품 <코>는 나쓰메 소세키의 극찬을 받았고, 도쿄대학 영문과를 차석으로 졸업한다. 이후 역사 소설로 역설적인 인생관을 나타내려는 이지적인 작풍을 나타내며, 작가 생활 10여 년간 150여 편의 작품을 남긴다. 복잡한 가정 사정과 병약한 체질은 그의 생애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워 페미니스틱하고 회의적인 인생관을 갖게 된다. 결국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회의와 초조, 불안에 휩싸여 심한 신경 쇠약으로 ‘장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이유로 자살하고 만다. 문예춘추사의 사장이던 기쿠치 간이 죽은 친구를 기리기 위해 매년 2회, 1월과 7월 수여하는 아쿠타가와상을 제정했다.

 

목 차

철 늦은 국화 * 13
코 * 47
어느 바보의 일생 * 62
톱니바퀴 * 99
카인의 후예 * 155
열흘 밤의 꿈 * 225
하룻밤 * 262
소녀병 * 281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