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상에,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
온다 리쿠 극찬,
2020 일본 미스터리
베스트 6개 랭킹을 휩쓴 대화제작!
옛날이야기에 시체를 첨가한다면?
본격 미스터리로 재탄생시킨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기발한 발상에 각양각색 본격 미스터리 트릭의 정수,
인간성에 대한 통찰까지 화려한 5개의 추리 종합세트.
2020년 미스터리 소설 랭킹 화제작!
■ ‘2020년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 기노쿠니야 서점 직원들이 가장 추천하는 미스터리, ‘기노베스!’ 2020 2위
■ ‘독서미터 OF THE YEAR’ 5위
■ ‘책의 잡지’ 미스터리 베스트 6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7위
■ 2020 ‘미스터리가 읽고 싶어!’ 8위
■ 2020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9위
■ ‘독서미터 읽고 싶은 책 주간 랭킹’ 1위 (2019/4/13~2019/5/12)
옛날이야기 × 본격 미스터리의 화려한 합주
누구나 아는 옛날이야기가
수수께끼투성이의 추리소설로 전격 변신하다!
일본 15만부 판매, 24쇄 전격 중쇄!(2020년 9월 기준)
2020 일본 미스터리 베스트 랭킹 대화제작!
“옛날이야기란 교훈적인 이야기일 것 같지만
그 안에는 인간이라는 생물의 실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
독특한 캐릭터, 이색적인 소재와 배경을 자유자재로 주물러 늘 전대미문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발상의 천재’ 작가 아오야기 아이토가 이번에는 옛날이야기로 돌아왔다.
옛날이야기의 특징은 오랜 세월 각국에서 만인이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정서로 다듬어지면서 누가 읽어도 언젠가 들어본 듯한, 있을 법하고, 받아들이기 쉬운 방식으로 권선징악이나 교훈적인 주제를 편안하게 풀어낸다는 점이다. 아오야기 아이토는 아이디어의 귀재답게 이 지점을 역으로 접근한다. 만인이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간의 본성을 잘 다루는 이야기들이라는 것. 그렇다면, 범죄만큼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는 일이 있을까? 옛날이야기에 범죄를, 시체를 집어넣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은혜 갚은 학』 등의 친숙한 옛날이야기들을 기반으로 쓰인 5개의 단편집이다. 각 단편에 밀실, 다잉 메시지 등의 본격 요소를 정교하게 집어넣는 한편 뜯어보면 평소 맹점처럼 흘려보낸 옛날이야기의 잔인한 줄기들을 사건으로 엮어내거나, 옛날이야기가 실화라면 있을 법한 뒷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본성’을 파헤쳐간다.
작가는 논리와 개연성에 초점을 맞춘 미스터리에 환상성이 뛰어난 옛날이야기의 비율을 절묘하게 조절해 기발한 아이디어의 귀재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한편, 온다 리쿠 등 작가와 평단에서도 호평받아 다양한 미스터리 랭킹 베스트에 빼놓지 않고 작품을 올렸다. 작품성에 대중성도 뒤지지 않아 일본에서 출간된 지 일 년여 만에 15만부 판매, 24쇄 중쇄의 놀라운 판매고를 올렸다.
“추리 소설이라는 ‘사실’과
옛날이야기라는 ‘환상’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춘 수작.
완전히 새로운 감각의 미스터리가 탄생했다.” - 독서미터 독자평
알리바이, 다잉 메시지, 밀실, 서술트릭, 후더닛……
본격 미스터리 트릭의 정수만을 모은 추리 종합세트
특별수록 추가 단편까지!
옛날이야기가 소재라고 논리적이지 않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일 것이라는 추측은 오산. 이 작품집이 무엇보다 뛰어난 것은 시체를 더해 으스스하게 변모한 이야기에, 각 이야기에 어울리는 절묘한 설정, 화룡점정으로 가해진 트릭의 선택과 조합이다. 특히 본격 미스터리 독자들이 정수로 꼽을 트릭들이 각 단편마다 제목에서부터 유추할 수 있도록 던져져 있는데, 그 외에도 다른 트릭이 겹쳐서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선사하는 면에서는 가히 추리 종합세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대표적으로 작품의 첫 단편인 「엄지동자의 부재 증명」은 제목에서부터 드러나듯 엄지동자의 알리바이를 둘러싼 공방이 핵심인 단편이다. 의심스러운 용의자에게 알리바이가 있을 때, 즉 사건 시각에 다른 장소에 있었음이 명백할 때, 그는 사건 현장에 존재가 불가능하므로 용의선상에서 제외된다. 단순하고 고전적인 트릭은 주요인물인 엄지동자를 만나 한층 증폭된다. 엄지손가락 크기로 태어나 온갖 고생을 하지만 선행을 베풀어 미인을 얻고 행복을 찾는 엄지동자가 용의자라면? 범인은 정말 엄지동자일까? 음해하기 위해 정교하게 논리를 가다듬은 인물은 아닐까? 기존 옛날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인식을 이용해 한 겹 더 이야기를 가다듬은 작가의 재치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많은 독자들이 가장 인상적으로 꼽는 세 번째 단편은 제목 「도서倒敍 갚은 두루미」에서 드러나듯 처음부터 범인을 밝히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도서추리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은혜를 갚기 위해 은인의 집에 찾아와 특별한 옷감을 짜는 두루미. 여기까지는 이미 『은혜갚은 학』을 알고 있는 독자들의 인식과 같지만, 도입부에 이미 벌어진 살인 및 옷감이 어떻게 특별한지를 이용한 트릭과 두루미와 은인의 관계 등을 파고드는 통찰이 오싹한 단편. 두루미가 갚는 빚의 정체와 마지막 한 줄에는 경탄이 나온다.
다른 세 가지 단편까지 더해 작중에서 다잉 메시지, 밀실 살인, 후더닛-클로즈드 서클, 다중 추리, 서술 트릭 등 완성도 높은 트릭이 물 샐 틈 없이 쏟아지니 이와 옛날이야기가 어떻게 맞물리는가를 읽는 쾌감이 상당하다. 한국판에는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의 일본 가을 특별판에 제공된 추가 단편도 특별한 위치에 수록되었는데, 외전이라기보다 본편의 일부처럼 한 치의 위화감 없이 작품에 깊이를 더한다. 아이디어, 소재, 트릭, 특별한 부록까지 빼놓을 것 없이 참신한 아오야기 아이토의 대표작.
작가 소개
지은이 : 아오야기 아이토
독특한 캐릭터, 이색적인 소재와 배경을 자유자재로 주물러 늘 전대미문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발상의 천재’ 작가.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의 이력을 살려 2009년 독창적인 수학 미스터리 『하마무라 나기사의 계산 노트』로 ‘고단샤 Birth’ 소설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하였다. 그 외 학원의 임시 강사가 지리 지식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니시카와 마코’ 시리즈 등을 발표했으며, 어느 작품이나 기발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고 호평받는다.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는 옛날이야기를 본격 미스터리로 재구축한 단편집으로, 각 단편에 밀실, 다잉 메시지 등의 본격 요소를 정교하게 집어넣는 한편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을 보여 주어 온다 리쿠 등 작가들의 감탄을 샀다.
옮긴이 : 이연승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시리즈를 비롯해 아키요시 리카코의 『성모』, 우타노 쇼고의 『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 『디렉터즈 컷』,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시즈쿠이 슈스케의 『범인에게 고한다』, 『염원』, 오츠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이노우에 마기의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 이시모치 아사미의 『절벽 위에서 춤추다』, 오승호(고 가쓰히로)의 『도덕의 시간』, 나카야마 시치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테미스의 검』, 『악덕의 윤무곡』 등이 있다.
목 차
꽃 피우는 망자가 남긴 말 063
도서 갚은 두루미 117
밀실 용궁 179
먼바다의 도깨비섬 235
역자 후기 311
특별 수록 단편 : 꿩은 도깨비섬으로 향한다 표지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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