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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안드레아스 빙켈만
출판사항아름다운날, 발행일:2021/01/08
형태사항p.463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80997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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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안드레아스 빙켈만!
그는 독일 서스펜스.스릴러 작가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실종되는 여자들,
그들을 괴롭히는 사이코패스,
사이코패스를 쫓는 경찰.
그들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가 숨 막히게 전개된다.
단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스토리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 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벌써 몇 주째, 비올라는 누군가 자길 따라온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낯선 그림자가 그녈 따라온다. 그러나 뒤돌아보면, 싹 사라진다. 비올라가 과민한 걸까?
그녀의 하나뿐인 친구 자비네는 비올라의 말을 믿어주며 그녀를 안심시킨다. 요양병원으로 출근하는 길. 비올라는 지하철 안에서 계속 불안해하다가 겨우 병원에 도착한다. 그런데 머리 한 부분이 이상하게 잘려있다! 비올라는 스토커 짓이라 확신하고 두려움에 혼자 퇴근할 수 없어 자비네에게 연락한다.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는다. 갑자기 자비네가 사라졌다!
그 후 비올라는 며칠을 집에만 머문다. 넷플릭스와 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으니 다행이다. 그녀는 피자 배달을 시킨다.
한편, 자비네가 변사체로 발견된다. 경찰은 변사체의 신분을 확인하고 자비네와 함께 살았던 비올라의 집을 찾아간다. 그런데…… 집 안에 아무도 없다. 손도 대지 않은 피자만 있을 뿐…….


함부르크 소속 형사 옌스 케르너는 얼마 전 함부르크와 니더작센 경계에 있는 ‘검은 산’이라 불리는 숲에서 어느 하얀 여자를 쫓다가 부상을 입었다. 하얀 여자는 민머리에, 얼굴엔 상처투성이고, 몸 여기저기 성한 데가 없었다. 게다가 제정신도 아니었다. 하얀 여자는 옌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도 계속 같은 말만 중얼댄다.
“내 사랑. 내 인생의 등불.”
그러는 사이 자비네 살인사건과 비올라 실종사건이 터진다. 옌스와 레베카 형사는 비올라가 마지막으로 만났을 가능성이 있는 피자 배달원과 그녀의 핸드폰으로 걸려온 스토커의 전화번호를 추적한다. 그리고 그 번호가 4년 전 실종된 킴 란다우의 번호란 걸 알아낸다.


한편, 하얀 여자의 신분이 밝혀진다. 이름은 킴 란다우. 경찰은 킴과 비올라 납치범이 동일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확신하고, 두 사건의 공통점을 찾아낸다. 킴은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일주일 후 실종되었고, 비올라 역시 산드라가 사망하고 약 7일 후에 사라졌다는 것. 또 킴과 비올라, 둘 다 20대 초반이라는 것, 그리고 눈에 띌 정도로 아름답다는 것.
옌스는 4년 전 킴의 실종사건을 맡았던 형사와, 이혼 상태인 킴의 아빠와 엄마,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였던 벤자민의 부모를 찾아다니며 실종 당시의 상황을 수소문한다. 그런데 킴의 아빠인 얀 란다우가 어쩐지 수상하다. 딸이 실종됐는데도 보이는 태연한 모습, 킴의 의붓아버지란 사실을 교묘하게 숨긴 것, 킴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고 제멋대로였다는 벤자민 엄마의 증언까지. 킴 실종사건의 전 담당 형사 역시 당시 얀 란다우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구속하지 못했다고 귀띔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레베카 형사가 실종된다! 옌스는 여러 증언을 취합해 ‘검은 산’의 한 폐가로 향한다. 어디선가 비올라의 핸드폰에 음성메시지로 저장되어있던 ‘딱딱’ 소리가 들린다. 섬뜩한 피비린내와 함께…… 소리를 따라 방문을 열어보니 어떤 금발 머리의 남자가 수십 개의 거울이 걸린 방 한가운데서 긴 머리카락을 손에 들고 딱딱 소리를 내고 있다. 바닥엔 피가 흥건하다. 인기척이 느껴지자, 남자가 옌스에게 다가온다. 왼쪽 눈엔 뾰족한 칼날이 박혀 있고, 등에선 피가 뚝뚝 떨어진다. 옌스는 그에게 총을 쏜다.


범인은 얀 란다우도, 피자 배달원도 아니었다. 범인의 이름은 미카엘 존스니오크. ‘검은 산’ 근처에 살았던 미카엘은 어린 시절 약물과 술에 중독된 부모 아래서 자랐기 때문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했다. 어린 미카엘은 입으로 ‘딱딱’ 소리를 내며 어두운 밤의 두려움과 혼자라는 외로움을 견뎌냈다.
어느 날, 미카엘은 근처 말 농장 근처에서 아름다운 소녀(킴 란다우)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그는 그녀를 훔쳐보다가 말에게 압사당할 뻔한 그녀를 살려주지만, 오해를 받고 어떤 남자(훗날 킴의 남자친구)에게 채찍질을 맞는다. 얼른 도망쳐 온 미카엘은 나무 사이에 숨어 ‘딱딱’ 소리를 내면서, 쓰러져 있는 소녀에게서 뽑아온 머리카락 냄새를 맡으며 불안감을 잠재운다. 그가 아름다운 여자의 머리카락에 집착하게 된 건 그때부터였다.
킴을 구해줬는데도 버림받은 미카엘은 아름다움에 대한 혐오를 품은 채 성장한다. 성인이 된 미카엘은 예쁜 여자들을 스토킹하고 납치한다. 그러고는 숲속의 외딴집에 가둬놓은 채 여자의 머리를 전부 잘라버리고 아름다운 얼굴을 흉측하게 만들어 그 아름다움을 소멸시킨다. 미카엘은 끔찍하게 일그러진 여자의 모습과 머리카락 냄새에 쾌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로 변한다. 옌스의 끈질긴 추적과 동물적인 감각으로 미카엘은 최후를 맞이하게 되고, 실종됐던 피해자들은 예전의 아름다움을 잃은 채 구조된다.


안드레아스 빙켈만, 그는 진부한 정통 앵글로색슨계 스릴러의 플롯을 대폭 발전시켜 독일 서스펜스.스릴러 작가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디 벨트
급속도로 퍼지는 공포에 책을 덮을 수가 없다. -하노버쉐 알게마이네 차이퉁
스릴 넘친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보지 마시길. -루어 나흐리히텐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드레아스 빙켈만
1968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무서운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작가의 꿈을 키웠다. 정규교육 과정을 마친 뒤에는 택시운전사, 보험판매원, 군인, 체육교사 등 다양한 일을 경험했다. 여러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택시 요금 영수증 뒷면에까지 습작을 할 만큼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고, 마침내 2007년 《가위 가는 사람의 노래Der Gesang des Scherenschleifers》로 데뷔했다. 이후로도 한 작품을 위해 철저한 사건 조사와 수백 번의 퇴고를 마다하지 않는 완벽성, 인간 심리를 집요하게 꿰뚫는 예리함을 바탕으로 명성을 쌓아갔다.

깊고 고요한 호수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물의 감옥》은 한 남자의 여동생을 향한 잘못된 애착이 낳은 비극을 소재로 한다. 특히 소설의 모티프이자 절정인 물속 살인 장면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인간의 절망과 신체적 한계를 냉혹하게 묘사해 ‘냉정한’ 독일 독자들로부터 이례적으로 아마존 별점 네 개 반이라는 평점을 기록했다. 범인과 경찰의 숨 막히는 추격전은 물론 조직 내부의 암투까지도 실감나게 그려냈는데, 특히 희생자의 안전보다 권력에만 연연하는 부패한 경찰 관료들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병폐와 오버랩되며, 인간의 악한 본성이 불러오 는 파장에 대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릴러야말로 악의 심연까지 파고들어 인간의 본질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장르’라고 말하는 작가 안드레아스 빙켈만. 그는 《지옥계곡》과 《사라진 소녀들》 《창백한 죽음》 《데스북Deathbook》 《사육Die Zucht》 《굴뚝Der Schlot》 《킬게임Killgame》 등 지금껏 발표한 모든 소설을 <슈피겔> 베스트셀러에 올려놓았고,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도 번역본이 출간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작가는 현재 브레멘 근교의 숲에 위치한 외딴집에서 아내와 살며 다음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

 

옮긴이 : 나현진
한양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한 뒤 독일어 또는 영어로 된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오언 제스터의 환상적인 비밀The Fantastic Secret of Owen Jester, Barbara O’Connor, 2011』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9년 현재 한겨레 번역가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prologue • 5

 PART 1 • 9
 PART 2 • 89
 PART 3 • 179
 PART 4 • 269
 PART 5 • 345
 PART 6 • 429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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