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13

고객평점
저자존 맥그리거
출판사항미디어창비, 발행일:2020/12/28
형태사항p.367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24803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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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2017 코스타 상 수상작 ★★★

★★★ 2017 맨부커 상, 골드스미스 상 롱리스트 ★★★

★★★ 전 세계 17개국 출간 ★★★

 

문학의 가장 특별한 성취이자 소설의 이상형

전 세계 젊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가 존 맥그리거 8년 만의 신작

 

2017년 영국 문학 최고의 권위로 손꼽히는 코스타 상을 수상한 존 맥그리거의 장편소설 『저수지 13』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됐다. 『기적을 말하는 사람이 없다면』 『너무나 많은 시작』 『개들조차도』를 통해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삶에 대한 관찰과 경이로운 시선을 보여주며 한국 독자들을 매료시킨 존 맥그리거의 이번 소설은 국내에 마지막으로 출간된 『개들조차도』 이후 8년 만의 신작이다. 『저수지 13』은 “지금까지 나온 그의 작품 중 최고다”라는 평과 함께 그해 『가디언』 『텔레그래프』 『파이낸셜타임스』에서 “2017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설은 사라진 여자아이를 찾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한겨울 안개가 낮게 깔린 언덕 위를 가로지르는 수색대, 저수지를 훑는 탐조등과 밤새 떠 있는 헬리콥터 등 스산한 풍경이 펼쳐진다. 독자들은 시신이 얼른 발견되고 사건 뒤에 숨겨져 있던 비밀이 드러나길 바란다. 독자들은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고자 마을 사람들을 모두 용의선상에 올려놓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수지 13』은 그러한 기대를 보란 듯이 배반한다. 존 맥그리거는 일반적인 소설의 문법을 따르지 않고 사라진 여자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범인은 누구인지 등 실종사건에 집중하지 않는다. 다만 일정 거리를 둔 채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마을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세계와 자연의 세계를 동시에 비출 뿐이다. 이야기는 마을 공동체와 개인의 내밀한 사연 아래 겹겹이 쌓인 삶의 층위, 각각의 목소리를 13년 동안 펼쳐내는 데 집중한다.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 존 맥그리거는 이번 작품에서 간결하고 절제된 문체로 짜임새 있는 완벽한 서사를 완성했다. 집필에만 8년이 소요된 『저수지 13』은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 세계의 모습,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농가의 일상, 은빛으로 흐르는 강물과 그 위를 천천히 가로지르는 찌르레기의 날갯짓을 묘사하는 등 존 맥그리거 특유의 ‘시적인 문장’을 응축한 아름다움의 결정체다.

 

무엇보다도, 삶은 눈이 먼 채 계속 이어진다

상실 이후 13년, 비극도 기적도 묵묵히 받아들이는 자기 앞의 생

 

어느 겨울 영국의 작은 마을에서 열세 살 여자아이가 실종된다. 경찰이 도로를 차단하고 몰려든 기자들로 조용했던 마을은 시끄러워진다. 마을 사람들도 합류해 황무지 곳곳을 수색한다. 실종된 여자아이의 이름은 리베카, 베키, 혹은 벡스였다. 모든 것이 멈춰 마땅할 것 같은 이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후, 무심히 1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다. 계속되는 수색 작업은 긴장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죄책감에 짓눌린 마을 사람들의 내면을 이따금 비추며 실종사건이 각자의 삶에 끼친 영향을 가늠하게 한다.

 

밤이면 사람들은 여자아이가 있을 만한 곳에 관한 꿈을 꾸었다. 아이가 황무지를 따라 걸어가는 꿈에서, 아이의 옷은 젖어 있고 피부는 거의 파란색이었다. 맨 처음 아이를 발견하고 담요로 감싸서 안전하게 집으로 데려오는 꿈도 있었다. (22면)

 

여전히 모두들 그 아이에 대한 꿈을 꿨다. 그 아이가 버스를 타고 기차역에 가서는, 선로 위를 미친 듯이 달리는 기차에 올라타는 꿈들이 있었다. 그 아이가 도로로 달려 내려와 어떤 남자가 모는 차를 타고 채석장으로 가는 꿈들이 있었다. 아이가 달리는, 계속 달리기만 하는 꿈들이 있었다. 아이는 도로를 향해, 버스 정류장을 향해, 안전한 숨을 곳이 있는 도시를 향해 달렸다. 실종 당일에 그 아이를 찾는 꿈들이 있었다. 어스름 무렵에 황무지에서 아이를 우연히 발견하고 부모에게 데려다주었다. 꿈속에서 여자아이의 부모는 감사하다고 짧게 인사를 했고, 사람들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중얼거렸다. (361-62면)

 

『저수지 13』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은 자신의 삶에 닥친 크고 작은 기회와 불운을 묵묵히 따른다. 13년이란 시간 안에서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죽는다. 사랑이 시작되는가 하면 끝이 난다. 지긋지긋하다며 마을을 떠나고 새 삶을 꿈꾸며 이사를 온다. 일자리를 얻거나 오랜 직장을 그만둔다. 실종된 아이의 부모에게 기꺼이 숙소를 내준 헌터 씨네 가족, 일 년 내내 바쁜 양떼 목장에서 평생을 보내는 잭슨 씨네 형제들, 마을 사람들을 두루 살피는 제인 목사, 은행으로부터 정육점을 압류당한 부부 마틴과 루스, 마을 소식지를 발행하는 오스틴 쿠퍼와 일과 쌍둥이 양육을 병행하는 수 쿠퍼, 가정폭력으로부터 탈출해 아이들과 새 삶을 꾸려가고자 애쓰는 수재나, 재미있는 걸 찾기 위해 늘 몰려다니는 10대 아이들, 특수학교에 다니는 앤드루와 그 아이를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 아이린, 은퇴 후 건강이 나빠진 이웃 윌슨 씨를 대신해 개 넬슨과 매일 산책을 하는 캐시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 장면씩 집중되었다 사라지는 마을 사람들의 삶이 매년 축적되면서 마치 그들의 압축된 인생을 함께 산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존 맥그리거는 그토록 많은 일을 겪는 마을 사람들의 선택이나 행동을 결코 인과관계로 설명하지 않고 명쾌한 답을 내리지도 않는다. 이렇게 창조된 세계는 그래서 오히려 더 우리의 현실과 닮아 있다. 13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으로서 잃지 말아야 할 가치와 인간이라서 품게 되는 욕망 사이에서 입장을 자주 번복하며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옹졸한, 하나로 규정하기 어려운 삶의 총체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그때까지는 그저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삶은 언제나 미완성이다. 어쩌면 답을 찾는 소설보다는 이렇게 하나의 세계를, 완성되지 않은 채 순간들이 쌓여가는 그 시간들을 온전히 보여주는 소설이 우리의 삶에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수많은 상실과 실패에도 쉽게 절망하거나 긍정하지 않는 사람들

평범한 우리의 삶으로 증명하는 생의 의미

 

『저수지 13』에는 사랑과 이별, 성공과 실패가 뒤섞인 삶이 있다. 친절과 폭력, 열정과 피로, 인내와 실망이 뒤엉킨 관계가 있다.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은 단순하지만 작고 안전한 기쁨이기도 하다. 지겨운 일상, 소통의 실패, 삶을 뒤흔든 상실, 견디기 힘든 고통 속에서도 오늘과 별반 다르지 않은 내일을 맞이하게 될 거라는 사실은 우리에게 크나큰 안도감을 준다.

이 책의 구성은 다분히 의도적이다. 총 13개의 장은 각각 1년씩을 이야기하고 각 장에선 13개의 문단이 반복된다. 실종사건이 발생한 후 13년 동안 이야기는 매해 불꽃놀이로 시작되고 4월엔 제비가 돌아오며 8월엔 크리켓 시합이 열리고 10월이면 서머타임이 끝나면서 겨울이 온다. 그리고 다시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되풀이되는 일상은 실종된 여자아이를 찾는 일만큼이나 중요하다. 마을 사람들은 오늘도 내일도 그저 살아야 한다는 그리 특별하지 않은 삶의 진리를 조용히 받아들인다. 어쩌면 그들의 인생에서 여자아이를 찾는 수색이 계속될지도 모른다. 평범한 일상 또한 계속될 것이다. 그건 우리가 삶을 사랑하는 가장 익숙한 방식이자 위대한 일이 될 것이다. 사랑은 알고 있다. 삶이 긴 시간을 견디며 흔들리고 넘어지다 일어서 종내에는 눈앞에 주어진 길로 우리를 다시 데려다 놓을 것임을, 그리하여 우리는 층층이 쌓인 고통과 기쁨 위로 거듭 발걸음을 옮겨 앞으로 나아갈 거란 사실을 말이다. 인간적인 온기를 잃지 않고 다양한 맥락에서 읽히는 풍부한 서사로 새로이 독자 곁을 찾아온 존 맥그리거의 이번 작품은 오랫동안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사랑으로, 삶으로, 기적으로.

 

한국의 독자들에게

 

안녕하세요, 존 맥그리거입니다.

 

저의 새 소설 『저수지 13』은 열세 살 여자아이의 실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 아이가 사라진 후 남겨진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에 관한 것입니다.

이 책은 몇 년 동안 품고 있던 하나의 장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언덕을 줄지어 오르며 실종된 어린아이의 흔적을 찾아 나선 자원자들의 모습을 담은 뉴스 이미지였습니다. 저는 수색대에 속한 사람들이 언덕길을 몇 시간 동안 가로지를 때 어떤 기분이었을지 궁금했습니다. 그들이 다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기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누군가는 오븐을 켜놓은 채 나왔다는 걸 떠올리지 않을까? 집에 돌아가면 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줘야겠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입사 지원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거나 직장에서의 갈등 혹은 애인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는 실종된 아이에 대한 생각을 애써 피하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그저 그게 일상이기 때문일까?

그래서 저는 그 이미지에 대한 단편을 썼습니다. 초고를 완성하고 나니 어떤 이야기가 되더군요. 다시 만나고 싶은 인물들에게 계속 매달렸습니다. 그것도 제가 아주 잘 아는 풍경 속에서요. 그래서 계속 그곳으로 돌아갔고 마침내 소설 한 권이 되었습니다.

소설의 배경은 더비셔(Derbyshire)입니다. 잉글랜드 중앙부의 시골 지역이지요. 농장과 목초지, 황무지, 강이 있는 곳입니다. 채석장과 시멘트 공장, 폐광도 있습니다. 예쁜 곳이지만 거친 곳이기도 합니다. 마을 위쪽에는 저수지가 13개 있습니다.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고, 차갑고 텅 빈 수면은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도 합니다.

이야기는 13년 동안 펼쳐집니다. 한 해마다 열세 달이 있습니다. 시간은 일정하게, 어김없이 흐릅니다. 『저수지 13』은 열세 명의 인물, 열세 곳의 장소, 열세 개의 직업, 열세 종류의 동물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진행되는 소설입니다. 모든 구성요소의 조각조각이 겹겹이 쌓이고, 해를 지나면서 반복됩니다. 4월엔 제비가 돌아옵니다. 8월엔 크리켓 시합에서 집니다. 10월엔 서머타임이 끝나면서 밤이 짧아진 낮의 자리를 대신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삶에서는 뭔가가 끊임없이 일어나니까요. 누군가 태어나고, 아프고, 죽습니다.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고, 사랑에서 빠져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을 쓰는 데 아주 오래 걸렸습니다. 13년이 걸렸다고 하면 좋을 텐데 실제로는 8년 정도 걸렸네요. 쓰다가 자주 멈췄습니다. 몇몇 일들 때문에 글을 쓸 수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끝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작품이 서랍 안에서 쉬고 있었던 시간은 결국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업에 임할 때마다 제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었던 건 그 시간 덕분입니다.

여러분은 실종된 여자아이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시겠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자들도 그러할 겁니다. 삶이 종종 그렇습니다. 종종 사람들이 사라지고, 절대 찾을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인생은 계속되지요. 그래야만 하니까요.

이 작품을 통해 계속되는 삶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시간은, 아무리 우리가 멈추고 싶다 해도 언제나 앞으로 나아갑니다. 삶의 작은 부분들이 차곡차곡 쌓여 더 큰 이야기들이 되는 과정을, 『저수지 13』을, 부디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맥그리거

 

1976년 북미의 영국령 버뮤다 제도에서 태어났다. 곧 영국 본토로 돌아와 주로 잉글랜드의 노퍽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웨스트요크셔의 브래드퍼드 대학교에서 미디어를 전공했다. 학창 시절에 쓴 짧은 글들을 「시네마 100」이라는 책으로 펴냈는데, 이 책의 수록작이나 이후에 쓴 단편들이 종종 장편에 다시 나타난다. 졸업 후 제과점, 의류 공장, 잡화점, 우체국, 식당, 콜센터를 전전하는 한편, 배를 한 척 사서 집 삼아 강 위에서 지내며 긴 글들을 쓰기 시작했다.

 

 

옮긴이 : 김현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비교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 『건너오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윤곽』 『위대한 집』 『멀고도 가까운』 『초상들』 『스티븐 킹 단편집』 『행운아』 『고딕의 영상시인 팀 버튼』 『G』 『로라, 시티』 『알링턴파크 여자들의 어느 완벽한 하루』 『A가 X에게』 『벤투의 스케치북』 『돈 혹은 한 남자의 자살 노트』 『브래드쇼 가족 변주곡』 『우리의 낯선 시간들에 대한 진실』 『킹』 『아내의 빈 방』 『사진의 이해』 『스모크』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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