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박인 스마트소설 『누님과 함께 알바를』
무슨 알바를 누님과 함께 할 수 있을까? 책 표지 제목이 우선 궁금증으로 관심을 끈다. 이에 소설가 김종광은 답을 썼다. ‘원래 짧디짧았던 소설의 진면목이 여기 다 있다’고. 그렇다. 이 책에 실린 서른세 편의 스마트소설은 짧디짧은 이야기의 본디 얼굴이다. 그러니 그 어느 얼굴의 글을 읽든 독자는 취할 수밖에 없다. 그럼, 왜 독자가 취할까. ‘인식의 반전으로 조율된 이야기들이 매우 독특한 서사적 세계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어서 전성태 소설가는 이 허구의 빛으로 읽히는 스마트소설들에게 명명했다. ‘아스라한 낭만의 해부학’이라고. 저자 박인은 소설의 낭만을 해부학적으로 쓸 수 있는 유일한 족부의사 소설가다. 실로 맞는 지론이다.
작가 소개
서울 북아현동 산동네에서 태어났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소설을 그리고 썼다.
삶의 터전을 옮긴 호주와 영국에서 족부의학을 전공하고 이공계대학원을 졸업했다.
서른여덟 무렵, 국내로 돌아와 발 의사, 신발치료사를 비롯한 십여 개 직업을 전전했다.
지난 십여 년간 소설 대신 그림에 빠져 살았고, 개인전에서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2014년 계간 《문학나무》에 첫 단편 「소금 꿈」을 발표하였다.
소설 『말이라 불린 남자』,
스마트소설집(7인 공저) 『세 여자 세 남자』를 세상에 내보냈다.
목 차
작가의 말 _ 발 없는 말 004
끝섬 009
흑백인간 017
후추나무 025
너 자신을 알라 034
보스 Super Boss 040
B-52 045
점쟁이 Fortune-Teller 049
아버지 055
그날의 흑진주 063
고비 주막 071
빨강 빵모자 081
벌꿀 Honey 089
호텔 파라마타 095
해부학 교실 103
가는 길 110
유령 Ghost 117
얼음공주 Ice princess 122
구두 한 켤레 127
그날의 나타샤 135
그날의 두통에 관한 소견 143
누님과 함께 알바를 153
매일 맞는 남자 161
울보 Crying baby 169
미스 지아이 Miss GI 175
봄날 오 분 181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189
엘도라도 El Dorado 196
왕녀 Princess 202
청년 오포 100대1 구직기 207
토카타와 푸가 BWV565 215
한국은행권 수난사 221
호모 스크리벤스 229
성처녀 Virgin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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