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속한 것

고객평점
저자가스 그린웰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21/05/17
형태사항p.321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7957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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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는 사랑일까_______거래일까


미트코 B와 나는 NDK 지하 화장실에서 만났다.
그와의 첫 만남이 배신으로 끝났다는 사실을
그때의 나는 경고로 받아들였어야 했다.


❇소설가 박상영 추천❇


“『너에게 속한 것』은 그 자체로
훌륭한 퀴어문학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문학이다.”


* 브리티시 북 어워드 올해의 데뷔작 상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베스트셀러
* 14개 언어로 번역, 9개 국가 50여 개 매체 ‘올해의 책’ 선정
* 뉴욕 타임스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내셔널 북 어워드, 펜/포크너상,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 후보


출간 즉시 클래식이 된 전설의 데뷔작


가스 그린웰의 장편 『너에게 속한 것』은 사랑과 애정, 미움과 혐오로 단순화되기 쉬운 인간의 감정이 실은 수백 수만 가지의 갈래로 뻗어나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작가 가스 그린웰은 첫번째 장편소설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세련되고 가독성 높은 필치로, 인간 조건과 사랑의 본질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너에게 속한 것』은 그 자체로 훌륭한 퀴어문학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문학이다. _박상영(소설가)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와 W. G. 제발트처럼 생각하고 쓰는” 작가 가스 그린웰의 장편 데뷔작 『너에게 속한 것』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그린웰의 작품이다. 하버드대학교 영미문학 Ph. D. 과정에 있던 중 돌연 대학원을 떠난 그린웰은 불가리아 소피아의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타인의 삶과 주변의 세계를 탐구하며 소설가로서의 길에 발을 내디뎠다. 『너에게 속한 것』의 1부 ‘미트코’는 작가가 불가리아에서 생활하던 중 집필해 2010년 발표한 중편 「미트코」를 고쳐 쓴 것인데, 중편 「미트코」는 마이애미대학교 출판부 중편소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 출간된 『너에게 속한 것』은 “출간 즉시 클래식이 되었다” “전무후무한 단 하나의 작품” 등 데뷔작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찬사를 받으며 그해 브리티시 북 어워드 올해의 데뷔작 상을 수상했고 전미도서상, 펜/포크너상 등 6개 문학상의 후보에 올랐다. 또한 1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9개 국가, 50여 개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불가리아 동성 커플의 애틋하면서도 위험한 로맨스를 다룬 이 작품은 시적인 문체와 세련된 내면 서사를 통해 성소수자로서의 경험과 정체성은 물론 인간 조건과 사랑의 본질, 관계의 정치성, 문학에서 재현의 문제에 대한 밀도 높은 통찰을 보여준다.


내가 사랑하고 욕망하고 연민했던 너는 누구였을까
우리의 사랑은 어디에 속해 있었을까


투명함(혹은 투명하게 보이는 겉모습)과 신비로움을 이렇게 잘 뒤섞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는 내게 미트코는 지나치게 노출된 동시에 그 무엇으로도 뚫을 수 없는 방어막 뒤에 숨겨진 것처럼 보였다. _본문 30쪽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메리칸칼리지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는 미국인 ‘나’와 미트코는 국립문화의전당 지하 화장실에서 만났다. 문화의전당의 환한 입구와 가장 멀리 떨어진 그곳은 게이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곳이었고 그 목적이 아니면 거의 아무도 그곳을 찾지 않았다. ‘나’와 미트코는 거래 상대로 만났다. ‘나’는 그곳의 쓰임과는 어울리지 않는 미트코의 천진한 모습, 그리고 그의 아름다운 몸을 보고 단숨에 마음을 빼앗겼고 한순간이라도 그를 차지할 수 있다면 제시된 금액의 몇 배도 지불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거래를 성사하지만 미트코는 흥분을 연기하는 ‘사소한 배신’을 저지르고, 이런 첫 만남 때문에 ‘나’는 미트코를 더욱 갈망하게 된다.
두 사람은 지하 화장실에서 만남을 지속하다 이내 ‘나’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한다. 미트코는 ‘나’보다 최신 전자기기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아무렇지도 않게 냉장고를 뒤져 음식을 꺼내 먹고, 약속된 거래가 끝나고 나면 보란 듯이 ‘나’의 노트북으로 다른 남자들과 화상 채팅을 하며 만날 약속을 잡는다. 그리고 떠날 때면 자신의 궁핍한 사정을 토로하며 돈을 받아 간다. 미트코는 그런 ‘나’의 호의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듯하고 오히려 ‘나’는 그런 미트코의 모습에 속수무책으로 끌린다. ‘나’는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서 분명 미트코보다 우위에 있고 두 사람의 거래에서 갑의 위치에 있지만 언제나 관계의 주도권은 미트코가 가지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러나 미트코가 ‘나’의 돈과 호의를 은근히 갈취하는 듯한 상황이 반복되자 ‘나’도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한다. 관계의 주도권을, 고객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 싶은 마음에 불만을 표시하거나 만남을 그만두려고도 해보지만 그 시도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나는 이런 기쁨의 얼마만큼이 미트코 때문인지 궁금했다. 그가 함께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내가 만든 형편없는 식사를 그가 그토록 기쁘게 먹는다는 사실 때문일까? 그리고 이런 기분 중 얼마만큼이 나 자신에 대한 만족감, 과거는 제쳐두고 기꺼이 자비를 베푸는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에 달려 있는지도 궁금했다. _본문 186쪽


또 한편으로 ‘나’에게 찾아드는 감정은 연민이다. 젊고 아름답지만 일자리도, 주거지도 일정치 못한 미트코에게선 어딘가 닳아버린 듯한,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망가져버린 듯한 분위기가 풍긴다. 거의 숙명처럼 느껴지는 미트코의 불운한 처지에 대한 연민이 그에 대한 채워지지 않는 육체적 갈망만큼이나 ‘나’의 마음속을 세차게 휘젓는다. ‘나’는 어떻게든 그를 암흑 같은 수렁에서 구해내고 싶다. 너무 마른 그를 먹이고 너덜너덜해진 옷을 갈아입혀주고 싶다. 밝고 따뜻한 이곳에 머물게 하고 싶다. 세상의 관심 밖에서, 아주 작은 파문이나마 일으킬 능력조차 가지지 못한 채 혼자인 그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싶다. 하지만 이건 진정한 연민이고 자비일까, 아니면 또다른 소유욕일까. 어쩌면 이건 사랑일까? ‘나’에게 미트코는 누구일까. 연인일까, 포식자일까, ‘길 잃은 양’일까? 미트코에게 ‘나’는 고객일까, 친구일까, 먹잇감일까? ‘나’의 마음이 욕구와 연민을 포함한 갖은 감정들로 넘실거리는 동안에도 ‘나’와 미트코 사이에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장소―공중화장실―와 그곳에 간 목적―거래―의 그늘이 드리워 있다. 두 사람은 한 번도 그 첫 만남의 그늘에서 자유로워지지 못했다.


너에게 속한 것, 나에게 속한 것


『너에게 속한 것』은 언뜻 제목에서부터 이러한 정체성 정치와 깊이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체성 정치의 관점에서 보면, 개인은 주류집단이든 소수집단이든 특정한 사회집단에 속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집단에만 고유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특성을 ‘자신에게 속한 것’, 이른바 자신의 정체성으로 소유하는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_본문 316쪽, '옮긴이의 말' 중에서


어느 날 수업중인 ‘나’의 교실에 학교 직원이 찾아온다. 그녀는 ‘나’의 아버지가 위독한 상태이고 그가 ‘나’를 보고 싶어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소피아 도심 외곽의 황폐한 들판을 정처 없이 거닐며 ‘나’는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나’와 아버지는 오랜 기간 연을 끊고 지냈다. 성공한 법률가이자 골수 공화당 지지자이며 동성애혐오자인 아버지에게 ‘나’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오점이었다. ‘나’의 성정체성을 알아챈 아버지는 ‘나’의 존재를 철저히 무시했고 노골적으로 혐오감을 내비쳤으며 ‘나’의 정체성을 부정했다. 아버지는 아들을 매몰차게 밀어냈고 결국에는 아들 또한 더이상 아버지의 인정을 바라지 않게 되었다. 친구들과의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사춘기에 접어들고 신체적 욕구와 자신의 성적 지향을 어렴풋이나마 자각하기 시작한 ‘나’는 동성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에 집요하게 매달렸다. 그 무렵 ‘나’의 행동은 가볍고 뚜렷한 의도가 없는 것이었지만 친구들은 그 행동에 어떤 열기가 더해진 것을 느꼈다. 그들은 ‘나’를 자신들과 다른 부류로 규정하고 거리를 두었다. 그리고 ‘나’의 예상처럼 그 거리는 결코 좁혀지지 않았다.


아버지는 무시하는 듯한 소리를, 거의 웃음소리를 내더니 다시 말했다. 전에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으르렁거리는 듯한 목소리였다. 아버지는 퍽이나, 라고 말했다. 그러고는 말을 이었다. 멈추지 않고 말했다. 호모 새끼. 아버지가 말했다. 내가 미리 알았으면 넌 절대 태어나지 못했을 거다. 난 네가 역겨워. 아버지가 말했다. 그거 알아? 난 네가 역겨워. 어떻게 네가 내 아들일 수가 있지? 아버지가 이런 말을 하는 걸 들으면서 나는 나 자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한다 한들 나 자신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아예 존재하지 않거나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기분이었다. _본문 168쪽


자신의 욕구를 자각하고 그것을 조금씩 내비치기 시작하면서 ‘나’는 아들, 친구로서의 지위를 잃었다. 자아를 인식하는 순간 찾아온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정체성의 상실이었다. 견고하다고 믿었던 ‘나’의 정체성은 그렇게 실체성을 잃고 녹아 없어졌다. 아버지와 친구의 혐오감에 비틀린 표정을, ‘나’를 더럽고 불결한 오염원처럼 보는 시선을 마주한 순간 그것은 ‘나’의 안을 파고들어 뿌리를 내렸다. 그 부정과 배제의 기억은 단 한 순간도 ‘나’에게서 떠나지 않은 채 ‘나’가 자신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방식이 되었다.


죄악 같은 사랑, 질병이라는 징벌


‘나’는 에이즈에 대한 공포가 정점에 이른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때는 욕망과 질병이 서로 본질적으로 묶여 있는 것으로 여겨졌고 그 둘의 관계는 절대적이고 불변하는, 원인과 결과로 간주되었다. 그 시절 고향에서 ‘나’와 같은 남자들에 관한 이야기라고는 질병에 관한 것뿐이었고 ‘나’의 욕망은 순결을 지키든지 질병이라는 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일종의 도덕극 속에 갇혀버렸다. 마침내 첫 관계를 맺었을 때 ‘나’가 느낀 것은 쾌감이 아니라 굴레를 벗어던지고 금기를 행하는 것에서 오는 전율과 죄책감이었다.


어쩌면 내가 이 나라에서 보낸 시간은 실수이고, 내가 걸린 병은 그저 그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것일 뿐인지도 몰랐다. 나의 뿌리 없음을 연장하는 것 말고 대체 내가 한 일이 뭐가 있을까? 나이가 들수록 변명하기가 어려워지는 일련의 거짓된 출발 말고는? 나는 새로운 나라에 가면 새로운 기분이 들기를 바랐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이곳에서도 새로워지지 않았다. 나의 습관적인 불안에 이유가 있다는 생각, 내가 어딘가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그에 상당하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일면 위로가 되기도 했지만 그 위로는 거짓된 위로, 진정한 치료법으로부터 도망치는 한 가지 방법일 뿐이었다. _본문 238쪽


그래서 문득 찾아온 미트코가 자신이 매독에 걸렸다고, 그러니 형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을 때, 마침내 매독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나’가 느낀 것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었다. 불결과 부정의 낙인에서 오는 수치심. 새로운 삶을 찾아 온 이국에서 ‘나’가 마침내 발견한 것은 이미 떨쳐버린 줄 알았으나 너무나도 뿌리 깊어 그 존재조차 잊고 지내온 자신의 과거와 수치심이었다. 불가리아에 온 것부터 미트코를 만난 것까지 모든 일련의 사건들이 실수처럼 느껴졌다. 미트코와 자신이 사랑은 금기이자 죄악이고 그것에 대한 징벌로 질병을 얻는 이야기 속의 남자들이 된 것만 같았다.


확실히 내 안에는 다른 누구도 자극하지 못하지만 미트코만이 건드리는 여린 부분이 있었다. 나는 가끔 미트코가 아무리 짐승처럼 굴어도 끝끝내 그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 세상 속에서 그가 너무도 무력하다는 사실이 싫었다. 나는 정말로 그를 돕고 싶었다. 하지만 예전에는 그렇게 믿은 적이 있다 해도, 이제는 지금과 같은 지경에 이른 미트코의 인생에서 그를 영구적으로 끌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나는 내가 그를 구원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 한들 미트코가 나타날 때마다 느껴지는 불가피한 감정을, 나와 미트코가 이미 쓰인 이야기에 함께 등장하는 것만 같다는 느낌을 R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R에게? _본문 214쪽


작가는 쉽사리 손에 잡히지 않는 두 사람의 관계를 차근히 짚어가며 관계의 본질과 그것의 역학을, 어느 대상에 대해 단 한 순간도 단 한 마디로 정의되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기민하게 포착해 섬세하고 다채롭게 그려간다. 『너에게 속한 것』은 이루지 못한 사랑과 지나간 후회의 기억을 시의 언어로 재현해 그 순간을 다시 한번, 다르게 살아내는 가상의 회고록이자 그 모든 경험을 거쳐 진정한 사랑과 이해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성장소설이며 “훌륭한 퀴어문학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문학”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가스 그린웰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 문학비평가. 켄터키주 루이빌 출신으로 이스트먼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공부하다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문학 학사(레즈비언과 게이학 부전공), 하버드대학교에서 영미문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에서 3년간 Ph. D. 과정에 있었다. <파리 리뷰> <예일 리뷰> <보스턴 리뷰> <뉴요커> <애틀랜틱> 등에 단편소설과 시, 비평을 실었고 2000년 글로리에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미국 영외의 가장 오래된 미국 교육기관인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메리칸칼리지에서 영어를 가르치다 2013년 미국으로 돌아와 아이오와대학교 작가 워크숍에 참여했다.
2016년 첫 장편소설 『너에게 속한 것』을 발표하고 그해 브리티시 북어워드 올해의 데뷔작 상을 수상했다. “2016년의 첫 위대한 소설” “출간 즉시 클래식이 되었다”는 평을 받은 이 작품은 전미도서상, 펜/포크너상을 포함한 6개 문학상의 최종후보에 올랐고 14개 언어로 번역되어 9개 국가, 50여 개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불가리아의 동성 커플을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은 불가리아의 LGBTQ 인권 문제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2020년 두번째 장편 『깨끗함Cleanness』을 발표하고 람다문학상 게이소설 부문 최종후보와 더불어 고든 번 상, 조이스 캐럴 오츠 상, 프랑스의 사드 상 후보에 올랐으며 <뉴욕 타임스> 비평가 선정 올해의 책, <뉴요커> <타임> 등 30여 개 매체 선정 올해의 책으로 꼽혔다. 2020년 구겐하임펠로십을 받았고 2021년 미국문학예술아카데미로부터 버셀 어워드를 수상했다. 현재 연인이자 시인 루이스 무뇨스와 함께 아이오와에 거주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옮긴이 : 강동혁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어요. 옮긴 책으로〈해리포터〉 시리즈 1~7권(새 번역) 《밤의 동물원》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타인의 외피》 《우리가 묻어버린 것들》 《분노와 용서》 《혐오에서 인류애로》 《신비한 동물사전 원작 시나리오》 《레스》《이 소년의 삶》《더 원(The One)》 등이 있어요.

 

목 차

I 미트코…9
II 무덤…99
III 매독…173

감사의 말…311
옮긴이의 말…315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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