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2017 화이팅상 수상작 ★ 2018 《타임》 올해의 책 ★ 2018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
★ 2018 《뉴요커》 올해의 책 ★ 2018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 2018 《커커스 리뷰》 올해의 책 ★ 2018 《오프라 매거진》 올해의 책 ★ 2018 《엘르》 올해의 책
★ 2018 《리터러리 허브》 올해의 책 ★ 2018 《버슬》 올해의 책 ★ 2018 「NPR」 올해의 책
70대 노작가의 연인이 된 25살의 작가 지망생,
입국을 거부당하고 공항에 억류된 이라크계 미국인 청년
이질적이지만 미묘하게 겹쳐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추천 도서
2018년 영미 문학계를 휩쓴 가장 뜨거운 데뷔 소설
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소설은 손에서 내려놓을 수도, 쉽사리 정의할 수도 없다. 이야기가 문단의 연애 사건에서 히스로 공항에 억류된 이라크계 미국인 경제학자의 1인칭 시점으로 단숨에 건너뛰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할리데이는 작중 인물들을 매우 충실하게 그리고, 마치 형체를 가진 존재인 것처럼 그들을 존중한다. 이 책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 아님을 깨우쳐준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어떻게 귀결되는지, 또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확인하고 나면 깊은 울림이 찾아온다. 할리데이는 사랑, 권력, 야망, 그리고 우리가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자 노력하는 방식에 관해 대담하고 우아하게 고찰한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문장들은 자신감 넘치는 예술가의 매혹적인 고요함을 풍기는 동시에 소설의 본질에 관한 흥미로운 질문들을 던진다.
_화이팅상 심사평에서
남성과 여성, 순진함과 경륜, 명성과 열망 사이의 불균형한 힘의 역학을 날카롭게 그려냈다.
_《가디언》
『비대칭』은 상상력과 공감의 한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인종, 성별, 국적과 힘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_《뉴요커》
아무 관련 없어 보이는 두 편의 이야기가 빈틈없는 데뷔작 안에서 섬세하게 결합되어 있다.
_《커커스 리뷰》
이 책은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의 주인공인 성가대원 출신의 백인 여성 앨리스와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시아파 이슬람교도 아마르는 표면적으로 대척점에 놓인, 그야말로 ‘비대칭’의 인물이다. 서술 방식도 무척 다르기 때문에 읽는 내내 두 이야기가 어떻게 연결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스터리는 앨리스의 연인이었던 에즈라 블레이저의 짧은 인터뷰가 전개되는 3장에 이르러 해소되는데, 그 순간 우리는 어긋난 뼈가 맞춰지는 듯한 충격을 느끼고 소설 전체를 다른 시각으로 되새김질하게 된다.
리사 할리데이는 언뜻 아무 접점도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차례로 들려주며, 세상 곳곳에 존재하는 비대칭적 요소들을 파헤친다. 그리고 이토록 수많은 비대칭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을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리사 할리데이
1976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메드필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고, 와일리 에이전시에서 문학 에이전트로 일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2005년 유력 문예지인 《파리 리뷰》에 단편을 발표했고, 2017년에는 첫 장편소설이자 데뷔작인 『비대칭』으로 유망한 신인 작가들에게 수여되는 화이팅상을 출간 전 수상했다. 『비대칭』은 2018년 출간되자마자 “문학적 현상”(《뉴요커》)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뉴욕 타임스》 《타임》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목록에도 이름을 올려 큰 주목을 받았다. 리사 할리데이는 현재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하면서 작가이자 프리랜서 에디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 허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애나 린지의 『걸 인 더 다크』, 로알드 달의 『헨리 슈거』, 찰스 디킨스의 『픽윅 클럽 여행기』, 도나 타트의 『황금방울새』 『작은 친구들』,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어리석음
광기
에즈라 블레이저의 무인도에 가져갈 음반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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