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삶에 지친 케이코는 생각한다.
‘살인범을 협박해서 대출 빚을 갚으면 어떨까?’
<125회 나오키상>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작가
미스터리 관능소설의 대가, ‘후지타 요시나가’의 유작
생활고에 시달리는 대학생 케이코는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원치 않는 호스티스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거센 태풍이 내리치던 어느 밤, 케이코는 평소 알고 지내던 손님이 살인 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는 것을 목격한다. 태풍으로 까맣게 정전된 거리에서, 주위 감시 카메라는 작동되지 않는 상황. 살인범을 목격한 사람은 오직 케이코뿐이다.
지긋지긋한 호스티스 생활, 매번 실패하는 취업, 불어나는 대출 이자. 삶에 지친 케이코는 생각한다. ‘살인범을 협박해서 대출 빚을 갚으면 어떨까?’ 단골 손님이자 살인범인 그에게 익명의 협박 편지를 보낸다.
살인범을 협박한 대학생 케이코.
살인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로서, 살인범에게 돈을 뜯어내기로 결심한다!
‘역시 협박하자. 뜯어낼 금액을 얼마로 할지 고민했다.
바로 준비할 수 있는 금액이어야 하고, 눈에 띄지 않게 옮길 수 있는 양이어야 한다’
일본 나오키상 수상 작가 ‘후지타 요시나가’의 유작, 『살인범 협박 시 주의사항』.
불어나는 상환 학자금과 취업난을 견디지 못해 협박을 저지른 여대생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그녀가 처한 사회적 상황과 범죄의 유혹에 흔들리는 인간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후지타 요시나가
1950년 후쿠이시에서 태어났다. 와세대 대학을 중퇴한 후, 프랑스로 건너가 에어프랑스에서 근무했다. 일본으로 돌아와 프랑스어 강사 등으로 일하다 에세이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1986년 『야망의 미로Labyrinth』 로 소설가 데뷔. 1995년 『강철 기사』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수상과 일본 모험 소설 협회상 특별상을 수상한다. 1997년 『나무 밑의 상념』으로 연애 소설가로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초기의 그의 작품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느와르 필름을 연상케 하는 범죄 소설이나 모험 소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추리 소설이나 연애 소설의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도회적이지만 인간미가 넘치는 오십 대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사랑의 영토』라는 작품으로 2001년 125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REMIX』,『난조』 등이 있다.
옮긴이 : 이나라
일본 도쿄 5년 거주. 현재 모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프로듀서로 재직 중.
최근작 '별이 내리는 집'
목 차
프롤로그
제1장 케이코의 결심
제2장 고로의 비밀
제3장 후미에의 의심
에필로그
해설 니시가미 신타
역자 후기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