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의 늪에서 벗어나고 싶어!”
불면증과 수면장애로 고민하는 어른들에게 꿀잠을 선물합니다
불면증으로 밤에 잠들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경제협력기구(OECD)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2016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51분으로 세계 평균에 비해 31분이나 적은 최하위권에 해당한다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도 주목할 만하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거나 자고 난 후에도 피로를 느끼는 수면장애 환자가 2019년 기준으로 약 64만 명에 이르며, 한 해 사이 무려 13%나 증가했다고 하니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곳곳에서 신음하고 있는 우리 사회가 지금 얼마나 피로한 밤을 보내고 있을지, 충분히 짐작할 만한 일이다. 오죽했으면 숙면을 위한 사회적 지출이 늘어난 현상을 두고 잠과 경제의 합성어인 수면 경제,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는 용어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이런 고민은 비난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 듯하다. 이 책 『어른을 위한 수면 동화』가 처음 출간된 독일에서도 약 3,400만 명의 사람들이 ‘수면장애’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잠이 현대인들의 숙제이자 스트레스가 되어 버린 것이다.
잠들기 위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방법을 쓴다. 고전적인 방법으로 어려운 책을 펼쳐보기도 하고, 요즘엔 유튜브 영상의 도움을 받는 사람도 많다. 유튜브에 각종 ASMR 모음집, 잔잔한 피아노 연주곡 모음, 명상하는 법 등 수면과 관련한 콘텐츠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는 걸 보면 잠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독일 최고의 명상 앱 ‘세븐마인드’에서 그 효과를 검증한 이야기!
당신의 뇌에는 휴식을 선물하고, 몸과 마음은 이완시키는 열 편의 꿀잠 동화
사람들이 내면의 평화를 발견하도록 마음챙김 워크샵을 진행하던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돌아가는 생각의 쳇바퀴 때문에 쉽게 잠들지 못해 불안정하고 불충분한 수면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좋은 수면 의식이 필요한데 대부분 잠이 오지 않는다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봄으로써 오히려 뇌를 더 각성시켜버리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저자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명상과 재능 중 하나인 이야기 만들기를 결합해 수면에 도움을 주는 동화를 써보기로 결심했다.
이 책에 실린 수면 동화들은 독일 최고의 명상 앱 ‘세븐마인드’의 이용자들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한 것들이다. 15분 정도면 읽을 수 있는 열 편의 이야기에는 호흡법 및 바디스캔과 같은 고전적인 명상 기술이 자연스레 녹아 있다. 스트레스와 번아웃으로 늘 불안한 사람들, 누워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 잠을 자도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자연, 인생, 꿈, 그리움, 감사 등,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이야기를 읽으며, 숲으로, 섬으로, 꽃이 가득한 정원으로, 잔잔한 바닷가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완전한 휴식을 취한 뒤 활기차게 시작하는 하루가 얼마나 좋은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쉽게 잠들지 못해 밤마다 뒤척이며 괴로워하고 있다면, 이제 건강한 수면을 위해 잠자기 전에 수면 동화 읽는 것을 루틴으로 삼아보자.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이 책 속에 담긴 열 편의 이야기들을 따라가 보자. 어른이 된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내어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 책을 읽어나가 보자. 이 책이 여러분을 꿀잠으로 안내할 것이다.
잠이 오지 않을 땐, 수면 동화!
건강한 수면 루틴을 만들어주는 책
저자가 수면 동화를 쓸 때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법은 다름 아닌 ‘묘사’이다. 대부분 휴식을 위해 떠나는 여행지의 경치, 도시의 삶을 연상시키는 매체와의 단절, 따뜻한 조명이나 인테리어, 공간의 분위기 등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이 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아주 생소한 경험이 아닌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만한 상황을 묘사하기에 주인공의 기분과 감각은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저자는 이야기를 전개함에 있어 ‘명상’이라는 단어를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가부좌를 틀 것을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우리를 명상의 세계로 이끈다.
추천사를 쓴 명상 앱 ‘마보’의 유정은 대표의 말처럼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가 각 이야기 속 주인공들과 함께 ‘지금 이 순간’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한다는 데 있다.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을 충분히 음미함으로써,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고민이나 걱정 대신 ‘지금(Present)’이 주는 ‘선물(Present)’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하루 종일 긴장한 우리의 몸과 마음은 충분히 이완되어 편안해진다.
이 책의 장점은 제목답게 책을 읽다 ‘까무룩’ 잠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거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뒤척이는 밤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 조용히 소리 내어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주인공들과 함께 숲으로, 공원으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말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호흡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 이런 분들에게 『어른을 위한 수면 동화』를 추천합니다!
√ 피곤한데 막상 자려고 하면 정신이 또렷해지는 분
√ 잠들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분
√ 오만가지 생각과 걱정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분
√ 자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은 분
√ 건강한 수면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타르 아델(Ithar Adel)
이야기의 나라 이라크 바그바드에서 태어난 저자는 뮌헨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이용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연구했다. 2015년 아시아 여행을 통해 ‘마음챙김(Mindfulness)’에 대해 알게 된 후, 수도원에서 수행을 하며 명상을 더 깊게 공부했다.
현재는 마음챙김 워크샵을 통해 사람들이 내면의 평화를 발견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상 앱 세븐마인드(7Mind)에서 다른 명상 전문가들과 함께 이용자들이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하는 수면 동화를 쓰고 있다.
옮긴이 : 박여명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김나지움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현재 C채널방송 아나운서로,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존엄하게 산다는 것』, 『숲, 다시 보기를 권함』, 『모나리자 바이러스』, 『개 같은 시절』,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두려움 없는 글쓰기』, 『최고의 골키퍼 노이어』, 『푸마 리턴』, 『엄마, 떼쓰지 않을게요』, 『나는 다른 동물이면 좋겠다』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어른인 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밤 기차
북극의 빛
서부의 평온
고요한 숲속에서
나만을 위한 하루
푸른 섬
바닷가에서의 하루
이모의 정원
밀로의 여행
감사한 마음
수면을 위한 조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깊은 잠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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