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영문학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여성 작가 제인 오스틴의 첫 작픔
“제발, 제발, 침착해.” 엘리너가 말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에게 네 감정을 알릴 필요는 없잖아. 그는 아직 너를 보지 못했을 거야.”
세심하고 이성적인 엘리너 대시우드와 낭만적이고 충동적인 동생 마리앤에게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은 어려운 일로만 느껴진다. 세상은 돈과 이해타산으로 움직이지만, 대시우드 자매에게는 돈이나 인맥이 없다.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예의범절을 중시하는 엘리너는 루시 스틸처럼 남자의 재산을 노리는 경쟁자를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오로지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까닭에 파렴치한 남자에게 쉽게 마음을 연 마리앤은 위태롭기만 하다.
등장인물들의 사랑과 상실, 희망의 이야기에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제인 오스틴은 여성들이 살아가기에 숨이 막히는 사회에서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놀라운 통찰로 분석한다.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오스틴을 가지고 있다.” -캐런 조이 파울러_소설가
“유쾌함이 그치지 않고 반어와 풍자는 끝이 없다. 추리는 달콤하고 번뜩이는 재치는 꺼지지 않는다.” -유도라 웰티_소설가
“오스틴은 성장의 아픔은 물론이고 진정한 사랑과 진실을 얻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일을 겪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어쨌든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것은 이런 갈등들이 아니던가.” -리안_영화감독
작가 소개
지은이 : 제인 오스틴
1775년 12월 16일, 영국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의 딸로 태어났으며 8남매 중 일곱째였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에 심취했던 그녀는 10대부터 꾸준히 습작 활동을 한다.
1793년, 서간체 단편 소설인 『수잔 부인(Lady Susan)』을 집필하기 시작해 1795년에 완성한다. 같은 해에 집필한 『엘리너와 메리앤(Elinor and Marianne)』은 훗날 『이성과 감성(Sense and Sensibility)』으로 개작된다. 그녀는 1796년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 남자 측 집안의 반대로 무산되는 아픔을 겪는다. 그 와중에도 그녀는 『첫인상(First Impressions)』(1797)을 완성해 런던의 한 출판사에 가져갔으나 거절당한
다. 훗날 이 작품은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1813)으로 개작되어 출판된다. 이 무렵 『이성과 감성』과 『오만과 편견』은 큰 인기를 얻어 매진 후 재판 인쇄에 들어간다. 연이어 『맨스필드 파크(Mansfield Park)』(1814)와 『엠마(Emma)』(1815)가 출판되는데, 이 작품들 역시 매진 사례를 기록한다. 1817년, 그녀는 『샌디션(Sandition)』을 집필하기 시작한 후에 건강이 악화된다. 결국 그녀는 1817년 7월 18일, 4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다.
옮긴이 : 송제훈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불암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 개인의 삶과 정신의 성장이 기록된 책을 읽으며 이와 관련된 책을 꾸준히 옮기고 있다. 『유년기와 사회』, 『간디의 진리』, 『아버지의 손』(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러셀 베이커 자서전: 성장』(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도서), 『옥토버 스카이』, 『만만한 노엄 촘스키』, 『만만한 하워드 진』, 『인생의 아홉 단계』(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읽어도 도대체 무슨 소린지』 등을 번역했다.
목 차
옮긴이의 글
제1부
제2부
제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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