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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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윤자영 외
출판사항북오션, 발행일:2021/12/23
형태사항p.352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799655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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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군필자는 재입대 악몽 주의!
국내 최초 군대폭력 테마소설집


# 새로운 소재의 연작소설집 출간
# 수십 년간 바뀌지 않는 군대의 현실과 폭력
# 군대에 대한 공포 스릴러


“대가리 박아. 똑바로 안 서? 차려, 열중쉬어”
군필자의 PTSD를 공포로 뒤바꾸는 4편의 장르소설
해가 갈수록 군대 생활은 편해진다지만, 당사자는 고통스럽다. 국가를 지킨다는 대의명분에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생겨나는 시스템적 부조리는 개인을 희생시킨다.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대사처럼 “6‧25 때 쓰던 수통처럼 바뀌지 않는” 군대 폭력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 안에 머문 사람들의 억눌린 감정은 언제나 폭발 직전의 상태로 고여 있다. 누군가에겐 2년 2개월, 누군가에겐 1년 6개월. 시간은 다르지만 그 억눌린 감정의 무게도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지금도 암암리에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군대 폭력에 대해, 네 사람의 장르문학 작가가 쓴 네 편의 소설을 모았다. 군대 이야기는 누구나 술자리 안주처럼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소재다. 하지만 이 소설집은 보다 참혹한 절망스러운 공포로 독자들을 끌고 갈 것이다. 결코 상상만으로 끝나지 않는 현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가 소개

윤자영
2015년 단편소설 〈습작소설〉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고, 2019년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수상했다. 단편소설 〈피 그리고 복수〉가 제2회 엔블록 미스터리 걸작선에 당선, 각색되어 KBS [라디오 문학관]에서 방송되었다.
장편소설 《교통사고 전문 삼비 탐정》 등과 다양한 단편, 학생들과 함께 쓴 추리 소설집 《해피엔드는 없다》를 출간했다. 청소년 과학 소설 《수상한 졸업여행》은 우수과학도서, 책씨앗 2020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는 교사와 추리소설을 쓰는 작가의 상반된 작업의 균형을 유지하며 오늘도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글을 쓰고 있다.

목 차

살인 트리거 | 윤자영
고문관 | 박해로
불청객이 올 무렵 | 문화류씨
잃어버린 수첩 | 정명섭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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