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추세가 추세이니만큼 최근의 서점가에서는 실용서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책을 읽는 것에서도 관념적이기보다는 실질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것도 책의 중요한 기능이기는 하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독자들이 문학에 기대하는 것은 문학적 감동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국내 독자들은 문학적인 향기와 감동에 목말라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 면에서 김광호 작가의 장편소설 ‘모나코’는 국내 문학계에서는 사라져버린 문학적 감동을 되살리는 반가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와 1980년대부터 2천년대와 현재까지의 시대를 배경으로 환경이 전혀 다른 두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게 되는 서사적인 이 소설을 읽다보면 아주 긴 러브 스토리의 영화를 한 편 보고 났을 때와 같은 묵직한 감동에 젖게 된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든 세대는 이 책을 읽고나면 ‘맞아, 우리는 이런 시대를 살아왔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젊은 세대는 책과 영상으로만 접한 과거의 시대상이 어떠했을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70년대와 80년대가 다르고, 80년대와 90년대도 다르며, 90년대와 2천 년대는 또 다른 그러한 변화를 이 책은 잘 포착하고 있어서, 이 소설을 읽으면 마치 사진첩속의 지나간 사진들을 보는 듯하다. 그것과 아울러 두 남녀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를 갈구하다가 마침내 그 사랑의 결실을 맺는 감동적인 스토리는 틀림없이 독자들을 매료시키리라 생각한다.
작가 소개
김광호
20대, 30대에는 영화 감독이 꿈이었다. 그때 나는 그야말로 영화계를 누비고 다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영화의 꿈은 있고 또 정말 괜찮은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는 나 자신의 성향이다.
영화는 공동 작업이고, 또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이 수반되는 일이기 때문에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혼자 하는 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한다는 걸 알았다.
사실 작가가 직업이 되리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영화 감독이 되려고 시나리오를 쓰다보니 소설을 쓰게 되었다. 시나리오로 시작한 글 쓰기라서 소설 역시 영화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그런 이야기를 해 줄 사람도 주위에 없다. 그냥 남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 같다는 게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나는 주변 머리라는 것이 없다.
어딘가에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내 소설을 재밌게 읽을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의 작품으로는 『52개의 별』『쾌락남녀』『여자체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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