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난해인 2021년 봄, 여름 동안에 코로나19의 창궐로 지구촌이 전시나 다름없었던 위험도 마다하지 않고 미국 자녀들 가정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까마득히 멀면서도 넓은 대륙 그 어딘가에 있을 그리움을 향해 미지의 세계를 뒤지다가, 드디어 그 많은 여러 민족 중에서 유독 내 시선을 사로잡은 낯익은 얼굴들을 발견했을 때의 감격이야말로 세상에서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이 불가능했으리라.
다른 이들을 위한 기도는 내 삶을 유지하고 또 풍요롭게 하는 이상이며 믿음이요, 인내를 온전히 이루는 과정이기도 하다. 사랑이 많으면 관심이 많다던 어느 분의 말씀이 생각난다. 작은 관심은 기적을 창조한다고 했던가. 타인을 향한 관심이 현존하는 한 내 삶은 여전히 풍성할 것이며 내 가족과 이웃, 그리고 그들의 이웃, 전 인류와 지구촌을 향한 헌신과 사랑의 언어가 고갈되지 않을 것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문갑연
창원 출생.
한남신학 수학, 통신대 농학과 수료. 1991년 현대문학사 소설문예 강좌 수료. 1992년 농민문학,
2000년 한국기독공보 신춘문예,
2001년 믿음의 문학에서 각각 소설로 등단. 2016년 경남문학 소설 부문 올해의 작가상 수상.
소설집
『거울 없이 사는 사람들』, 『추도식의 가족들』, 『꿈꾸는 사람들』, 『해바라기의 기도』
장편소설
『꿈이 묶여 있는 땅』, 『비자금』, 『메아리의 고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
각 지방 문인협회 회원으로, 소설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목 차
작가의 말
수혈
길 위에서 길을 묻다
계단 위의 무덤
사필귀정
자화상
골격
적응
울타리
이식
뒤안길
해바라기의 기도
그루터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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