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묵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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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한재호
출판사항디자인센터산, 발행일:2022/07/15
형태사항p.294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712279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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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물도 검고 바위도 검고 산새도 검어 이름 지어졌다는 묵호.

그래서인지 묵호를 떠올리면 아련하다 못해 애틋하다.


논골담길을 올라 바람의 언덕에 서면 묵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바다가 있고, 항구가 있고, 산쪽으로 집들이 올망졸망 들어앉아 있다. 평화로운 모습이다.


그러나 묵호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채 아물지 못한 생채기 흔적에 마음이 아프다.

1976년 10월 29일 4시. 묵호무전국에 긴급 구조신호가 접수됐다. 울릉도에서 55km 떨어진 대화퇴 어장으로 오징어잡이를 나간 제 12어성호에서다. 이어 제5삼광호, 베델호, 신영호도 구조연락 뒤 통신이 끊겼다. 시간이 지날수록 연락이 끊긴 어선이 늘어났다. 총 10척의 어선이 침몰하였고, 희생자는 408명에 달했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진 대한민국 최대의 어선 사고다.


이 책은 묵호의 속살을 들춰내지 않는다. 묵호와 정선 그리고 태백을 오가며, 사랑과 우정 그리고 배신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로멘스에 가깝다. 

작가 소개

한재호

1968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책 보는 것을 좋아했고 특히나 만화책을 즐겨봤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그 당시 많은 이들이 그랬듯이 자신의 꿈과 달리 취업을 우선하는 공고에 진학했다.

2016년 비정규 노동수기 공모전에『거위의 꿈』이 대상을 받으면서 잊고 있던 꿈을 찾게 되었다. 이후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소설 강의를 듣기도 하고, 화천 감성마을에서 이외수 작가의 문하생이 되어 글쓰기에 대해 배웠다.

2020년 마침내 직장을 그만두고 홀로 묵호라는 도시로 내려왔다. 6개월 정도 묵호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다시 6개월 정도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여기는 안묵호 입니다』는 1년여 정도 묵호에 살면서 쓴 작품이다.


저자는 2021년 동해열린 문학회에 『신촌역 4번 출구』작품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현재 작가동인 동안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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