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소리

일제를 알기 위해서는 다음 숫자가 필요할 것 같아 참고로 한다. 알다시피 2차 세계대전은 1941년 12월 8일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1,375일 동안 있었다. 미국은 그 1,375일간 싸워서 남한을 차지했고 러시아 군대는 1945년 8월 6일 연합군(미군)의 히로시마 원폭 투하일로부터 그해 8월 15일까지 단 8일간 싸우고 조선반도 북단(북한)을 차지한 데서 세기의 불화는 시작됐고 각종 분쟁의 시초가 됐다.

지은이 : 정창근

1930년 전주에서 출생하여 전주 사범학교와 전북대 범정대학을 거쳐 1953년 재학중 정당에 가입하여 활동. 그로부터 민주국민당, 민주당, 민정당(5.16이전, 야당) 등으로 이어오며 14년간 정당생활을 하며 요직을 두루 거쳤다. 5.16 이후 박정희의 군정 연장 기도를 반대하는 투쟁위원회에서 활동. 1977년부터 1997년까지 독일에 체류하면서 집필활동에 전념하고 DUISBURG 대학에 적을 두었으나 1년 만에 중퇴. 1986년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하였고 1989년 독일시민 자격으로 방북, 북한 민인과 교류하면서 '통일문학'에 단편 '들쥐'를 '동진'이란 필명으로 발표. 재독중 반전반핵 단체 회원으로 활동하고 1997년 독일국적을 포기하고 한국국적을 회복하여 영구 귀국. 현재 민족문제연구소 회원. 주요작품: 중편'솟아난 노래'미국 해외 한민보에 발표작, 1985. 대하소설 '남산 위의 저 소나무'전5권, 국내 발표작, 1994. 장편 '포스담인터 체인지'국내 발표작, 1995. 장편 '부라덴부르크의 비가'국내발표작, 1999. 장편 '소설 정여립'국내발표작, 1999. 단편 '들쥐'북한에서 발표, 1989. (독일 시민 자격으로 방북 통일문학에 발표) 장편 '천국의 억새꽃'전 2권, 유러 저널에 연재.

1. 해변

2. 소요

3. 그 증언

4. 마각

5. 미세기

6. 갈림길

7. 그 차이

8. 젖꽃판

9. 망명

10. 가시버시

11. 세월

12. 동의어

13. 천재일우

14. 임봉길과 노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