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유진 작가는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매일 마음에 꽃 한 송이를 피워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며,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아파도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본 소설을 통하여 엿볼 수 있다. 그녀는 소설에서 말한다. 삶은 곧 사랑이며, 그 사랑은 우리의 영혼에 깃들어 있다고.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작가가 말하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마음속에 있다. 이 책은 짧지만 그 울림은 결코 얕지 않은 다양한, 바로 우리네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저 덤덤한 이야기를 모았을 뿐이라고 말하는 작가이지만, 그녀가 풀어내는 이야기의 필력이 예사롭지 않음을 금방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표지디자인 A. J Farquhar
미국에서 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대학원을 졸업하고, Springs(USA), Dillard’s(USA), Macy’s(USA), Abercrombie & Fitch(USA), Juicy Couture(USA), Aritzia(Canada) 등에서 시니어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를 했었다. 지금은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 소개
한유진
삶은 가장 가까운 곳에 소망이 있음을 알려준다. 우리 인생에서 소설은 먼 이야기로 여겨질 수 있지만, 때론 소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변화와 소망을 보게 될 수도 있다. 하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면서부터 이야기가 읽혀지면서까지, 삶과 존재에 대해 잊힌 것들이 하나씩 되살아나고 잃었던 것들이 되찾아지게 되는 우릴 기대해본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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